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으니
살이 안쪄요
1년째 하고있는데
먹는 거 특별히 가리지 않고
속세 음식 다 먹고 살아요
서서히 10키로 빠졌고요 (58에서 48~9)
이 방법은 평생도 가능한 거 같아요
정확히는 18 : 6 입니다
12시에 한끼
6시 안에 한끼
1. ㅇ
'23.4.8 12:03 AM (49.169.xxx.39)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않은데 대단하세요
2. ㅇㅇ
'23.4.8 12:06 AM (125.179.xxx.236)오 이거야말로 제가 찾던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운동을 시작하신건 없나요?3. ㅌㅌ
'23.4.8 12:10 AM (180.69.xxx.114)양은요?? 배부르게 먹으면 안되겠죠… ㅠ
4. ...
'23.4.8 12:10 AM (223.62.xxx.145)저는 원래 평생 아침을 안먹어서
저한테는 잘 맞는 방법이예요
운동은 수년전부터 5~6천보 걷뛰해요 (걷기&조깅)
만보는 시간이 너무 걸리고 지루해서요
이제 헬스 끊어서 근력 운동 시작하려고요5. ㅇㅇ
'23.4.8 12:16 AM (125.179.xxx.236)5,6천보 걷뛰도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욤~^^6. ...
'23.4.8 12:21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배고픈거 어떻게 참으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7. ...
'23.4.8 12:21 AM (223.62.xxx.135)180님~~ 저 배불리 먹어요
아까도 치킨에 하이트제로 무알콜 맥주 마시고 배터지는 줄
근데 6시 이후 아무것도 안 먹으면 이정도 시간되면 배고파지는데 이걸 일년을 참고 견디니 위가 서서히 줄었어요
잘때 꼬로록 소리 들리면 기분이 참 좋아요8. 우와
'23.4.8 12:51 AM (122.36.xxx.201)1년 동안 10킬로 감량하신 건가요?
저 1주일 18ㅡ6. 하고 있는데
기숙사 있던 아이가 오늘 보더니
엄마 얼굴 왜 이리 쪼끄매졌냐고 하대요?
신나가지고 50분 찬바람 맞으며 보름달 보면서
걷다 왔어요. 보름달 되게 밝고 이쁘더라고요.
아까 부자지간에 치킨피자 시켜 먹었는데
저 눈길도 안 주고 물만 한 컵 마셨어요.
11시쯤 걷기 마치고 씻고 누웠는데
속시 훵한 이 느낌 저도 기분 좋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꼭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녀
되고 싶어요~~^^
축하드리고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9. 와~
'23.4.8 1:47 AM (125.178.xxx.170)1년 넘게 지키시다니
의지력 대단합니다. 참말로요.
새벽에 일을 하다 보니 매번 실패하네요.10. 대단
'23.4.8 10:23 AM (116.33.xxx.75)저도 지금하고있어요
그동안 사랑하던 믹스도 끈고 6시이후에는 안먹는걸로~~
매번 남편이 유혹하지만 지금아니면 빼기 힘들것같아서
잠고있어요
저도 딱8킬로만 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