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도우미힘들어요
유치원생 초등생 깨워서 밥먹이고 옷입혀서 둘 데리고 나가는데 ..
1달했는데 못하겠네요.
깨우기도 힘들고 일어나서 징징징 안먹는다 안입겠다 . 둘이서 말 안듣는데 정신 쏙 빼네요
단호하게 말해도 안듣고 예쁘게 말해도 안듣고
아이엄마가 절 잘라줬으면 좋겠어요.
다들 어떻게들 하시는지...
1. 진짜
'23.4.6 3:31 PM (49.171.xxx.76)나이가 어찌되세요. 저도 알아보다가 제 애도 힘들었는데 남의 아이 못할것같아 포기했어요.. ㅜㅜ
2. ㅡㅡ
'23.4.6 3:32 PM (211.55.xxx.180)차라리 하교 도우미를 칮아보세요
3. ㅠㅠ
'23.4.6 3:36 PM (114.199.xxx.197) - 삭제된댓글저는 유치원 등원 안하겠다는 아이
업고 다녔어요 ㅠ
너무 힘들게 해서
요즘은 하원도우미로 나가고 있는데
차라리 낫네요4. 그럼
'23.4.6 3:36 PM (180.69.xxx.55)그만두고 나오세요. 잘릴때까지 기다릴거 뭐있나요.
5. 원글
'23.4.6 3:37 PM (211.109.xxx.91)애들 대학생이고 나이는 좀 있어요....
애엄마 힘든데 먼저그만둔다고 말하기가 미안해서 그만둔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하교도우미는 저의 시간활용을 못할거 같아 안하려는데 하교도우미가 차라리 낫군요...6. .....
'23.4.6 3:37 PM (211.250.xxx.45)어휴
힘들죠....ㅠㅠ
새학기라 더그럴수있으니
조금만 참아보세요
밥은 아이엄마에게 이야기해보세요
아이들이 잘안먹으려해서 억지로먹이지도못하겠다고요
근데 보수가얼마인가요?
들교도우미가 기상도 시켜야하는군요...ㅠㅠ
저는 그냥 보통 아이준비가 다되어있는데 출근빠른 부모대신 학교?교문안?에 안전하게 보내는 일만 하는줄알았네요7. ..
'23.4.6 3:42 PM (223.38.xxx.176)그쵸 ㅠㅠ 제 아이면 혼내서라도 서두를텐데 남의 집 아이니 달래서 기분 맞춰주고 준비하려니 매일매일 버스 놓칠까 조미조마해요 ㅠㅠ
8. ...
'23.4.6 3:48 PM (220.116.xxx.18)덜 힘드시군요
내가 힘든데 누구 사정을 봐줍니까
말을 하세요
미안하다고 힘든거 참고 하시게요?9. 다 말하세요
'23.4.6 3:48 PM (207.148.xxx.172)님 놓치기싫음 애엄마가 단속 하겠죠
10. ㅇㅇㅇㅇ
'23.4.6 3:51 PM (182.214.xxx.164)세살짜리 아이들 등교 시키는데 아침부터 울고,옷안입고,도망가고,사탕 줘야 간다고 하고. .
야단칠수도 없고 시간은 흐르고
진땀 흘리다가 한달만에 두손 들었어요11. ㅇㅇ
'23.4.6 3:52 PM (112.165.xxx.125)그러다 폭삭 늙어요
페이라도 높으면 모를까12. ..
'23.4.6 3:52 PM (14.52.xxx.226)아휴.. 아침엔 우리 애들 보내는 것도 힘든데 남의 집 애는 혼내지도 못하고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내가 우선이지 다른 사람 사정 봐줄거 뭐 있나요.13. 세상에나
'23.4.6 3:57 PM (188.149.xxx.254)우리나라 도우미들은 무슨 하늘에서 내려온답디까.
등원 도우미는 다 옷 까지 입힌 애들을 문 앞에서 모아서 학원학교 안까지 배달하는거 아닌가요.
내 애새끼도 안일어나는거 업어다가 변기에 앉혀서 쉬시키면서 이 닦이고 입에 물은게 많아지면 그제서야 일어난다고해서 옷입혀 일으키고 그래도 눈은 안뜨고 있음..
이도 내가 닦이고 세수까지 해놓으면 그제서야 눈 반딱 뜸.
이렇게해서 밥먹이고 옷입히고...헥헥...
이 짓을 돈 만원으로 퉁친다굽쇼.
그것도 두 아이 다?14. ...
'23.4.6 3:58 PM (14.52.xxx.1)못하심 빨리 얘기하셔야죠.
전 등원 도와주시는 분 지금 2년 정도 되었는데. 재택하면서 보니 달래가며 잘 하시더라구요. 등원은 경험이 좀 쌓여야 할 수 있더라구요.15. ...
'23.4.6 4:02 PM (58.234.xxx.222)그렇게 해서 한달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16. 저는
'23.4.6 4:02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손녀딸 유치원 등원했었는데
맨날 업고 뛰었어요
아이들 등원 힘들어요817. 원글
'23.4.6 4:09 PM (211.109.xxx.91)시급 만원은 아니구요 두아이 2시간반 적정선이라 생각해서 시작했어요.
이렇게 징징대며 말안들을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달래서 되는 아이는 그런아이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달래다가 시간가고 지각할거 같아요.
한달되니 고비가 오네요.18. 등원
'23.4.6 5:02 PM (115.139.xxx.155)도우미는 하원 보다 힘들죠.
정해진 시간에 미션 수행해야 하는데
말들을 징그럽게 안 들으니 내가 이 나이에...
깨우고 먹이고 씻기고 뭐하는 짓인가 현타 오죠.ㅠ
하원 도우미 하세요.
미션 수행은 같으나 집 안에서 해결 되는 거니.19. 그래서
'23.4.6 5:35 PM (121.162.xxx.252)도우미 앱 보면 등하원 도우미 구인 글이 많은거군요
내 자식 깨워서 학교 보내는 것도 얼마나 힘들었는데...
도보로 데려다 주는 건 몰라도 차량 탑승해야하면
아침마다 초긴장될듯요20. ..
'23.4.6 5:42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같은 아이라도 등원이 하원보다 10배는 힘들어요.
등원할때 힘들게 해도 하원할때 는 또 멀쩡해지거든요..
두명 18천이하면 그만두세요 .
병걸려요.21. ...
'23.4.6 5:43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등원 준비할때 녹음해서 그대로 부모님께 보내세요.
너무 힘들게 한다고22. ...
'23.4.6 5:57 PM (110.13.xxx.200)내자식 깨워서 보낼때도 실갱이 많이 하는데 둘이나 되니.. 어후. 넘 힘들죠
23. 와
'23.4.6 7:15 PM (106.101.xxx.47)와 생각만해도 못하겠어요
24. 그게
'23.4.6 9:57 PM (99.228.xxx.15)저희애는 꾸물대긴해도 징징대거나 말을 안듣진않았는데 유튜브같은데 보니 진짜 엄청 힘들게하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와 진짜 사리나오겠다싶은수준. 엄마라면 무섭게 혼내서라도 등원시킬텐데 돈받고하는데 그럴수도 없고 관두시는게 좋겠어요. 애들이 다 그러진않는데 아마 본인도 힘이드니 돈써서 사람을 구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