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진정성 있는 에피소드가 나오는 것 같아요
모두 각자 놀고 서로간 소통이 부족하고 가식적이고
여출들도 정숙, 영자 같은 또라이 나르시시스트부터
갑자기 처음으로 공주된 영숙이
진짜 저도 1기부터 쭉 봤지만
출연자들끼리 이렇게 유대 없어보이고 서로 견제?? 하는 기수 처음봐요
심지어 동성끼리도요
6기가 그래서 제일 재밌었던거같아요
6기 미방분 남자들만 모여서 얘기하는편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ㅎㅎ
이번편은...첫방까진 다 매력있다생각했는데
볼수록 ..호감도가 떨어졌어요
그나마 제일 재밌던 광수가 분량삭제되니ㅎㅎ
제작진도 난감했을듯
광수만 살릴수있었으면 꽤 재미있는 기수였을것 같아요. 순자를 편집하려니 광수도 편집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여자들끼리 대화도, 남자들끼리 대화도 다 편집해야하고... 결국 재미없는 영숙 삼각관계밖엔 나올게 없었나봐요.
줄창 영숙 삼각관계만 보여줘서 지루했어요
감정도 없는 영숙의 저울질 밀땅 지겨웠어요
다른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는 죄다 편집하고
피디도 감 떨어진거죠 영숙이만 주구장창 보여주는거보면
돌싱특집 다시하면 그거나 봐야겠어요ㅡㅋ
전 별로 생각없었는데 어제 13기 라방 잠깐 봤는데...어떻게 그리 조용할 수가 있는지. 오디오가 비다못해 적막강산이더라구요. 보통은 엄청 조잘조잘 재잘재잘 아니던가요?
그거 보면서 이 사람들 서로간에 소통도 별로 안되는구나했어요.
영숙이 피디 원픽인건지
영숙이나 정신과의사 따라하던 영수나
친구로 가까이 하기엔 정신건강에 너무 해롭네요
편집때문에 그런듯요.
순자 빼고, 덩달아 광수 빼고.. 한 회분을 거의 억지로 늘린 느낌이라... 삼
지원당시 돌싱이라고 말 안한건가요?
광수분량을 빼버리니 영숙 위주로 돌아갈수 밖에요
13기는 광수특집 이라고 예고할만큼 광수 활약이 컸대요
그러니 전체적으로 허전하죠
영숙이 수쓰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걸 뭐 대단한 스토리마냥 주구장창 보여주니까
13기는 이제 됐고 14기 40대 특집이나 봅시다
순자 그러거나 말거나 잘 살겠죠 뭐
양식에 결혼경험 유무가 있던데요
거기에 순자는 없음이라고 한 거고요
이번 기수 정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