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많이겪어보니 느낀점
비슷한 가정환경과
비슷한 상황과 만나야 좋다.
특히 성장과정도 그렇고
지금상황도 그렇고
배경 무척 중요하구나
아무나하고 친해지지 말자...
1. ᆢ
'23.4.6 9:02 AM (223.57.xxx.181)결혼 상대자도 그래요
2. ᆢ
'23.4.6 9:03 AM (211.36.xxx.114)아무나하고 친해지지 말자 2222
3. como
'23.4.6 9:03 AM (182.230.xxx.93)당연 2222
비슷한 분위기 성장환경 아니면 사고방식 ,사회적 시선, 교육관심, 문화적수준, 모든 배경 다 다릅니다.
어느정도선은 조절가능하나 그 이상이면 피로도가 쌓여 못만나죠.4. 그쵸
'23.4.6 9:03 AM (223.62.xxx.31)특히 자란 환경 너무 중요합니다...
배우자는 결정타이죠..5. 조심해야죠
'23.4.6 9:05 AM (125.204.xxx.129)함부로 인연 맺는거 아니라는 옛말
살면서 더 크게 느끼고 있어요.
그알 등에 나오는 각종 사건,사고들 보면
부주의하게 맺은 인연에서 발생한 케이스가 많더군요.6. 그러게요
'23.4.6 9:06 AM (223.62.xxx.31)꼬인사람 만나면 답 없습니다..
7. ㅁㄴㅇ
'23.4.6 9:06 AM (182.230.xxx.93)남편 박사까지 하고 좋은직장 다니는데...
결혼전 성장과정이 힘들다보니 사람의 근본은 못 바껴서 가정내 생활은 항상 충동이 일어나요.
나이들면서 사회적시선때문에 나름 노력을 하면서 매너가 업그레이드는 되는데 본능으로 튀어나오는 기질이 있어요.8. 이게
'23.4.6 9:07 AM (223.62.xxx.31)4ㅡ50대는 되야 드러나는것 같아요.
9. 가정환경이
'23.4.6 9:10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중요해요
도덕성이 없는 사람들하고 가족인 사람들
겉은 멀쩡한데 주변 환경이 안좋아지면
반사회적인 성격이 나와요10. 그나마
'23.4.6 9:17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학교 직장에서는 찾을 수 있는데
동네에서 인연 쌓기 나무 어렵네요11. ...
'23.4.6 9:17 AM (223.39.xxx.79)밝은 사람이 좋다지만 낯 안가리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도 경계.
12. ...
'23.4.6 9:22 A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저는 이런글이 올라오면 의문이 드는 게
본인들은
모든 사람들이 사귀고 싶어하는
좋은 사람들이신가요13. ..
'23.4.6 9:23 AM (1.241.xxx.220)맞아요.. 학교 직장은 어느정도 비슷한 부류끼리 모이게되는데...
동네는 너무 랜덤이죠...
저는 그래서 결국 동네 만나는 사람들도 꾸준히 만나는건 비슷한 직종, 비슷한 성격 , 그렇더라구요14. ㅇㅇ
'23.4.6 9:25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어릴때 부터 티 많이 나던데..
결혼지옥 , 금쪽이 보면
문제있는 부모 대부분 결손가정 출신..
백프로 그렇단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사랑 못받고 자라서 예민하고 불안하고 강박있고
티많이 나요15. 흠 울엄마랑언니
'23.4.6 9:2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자신들은 남들보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남들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았고,
남들보다 교양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내려다 봐도 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딱 원글님의 글처럼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희 엄마랑 언니는 핏줄이 아니라면 친구로 사귈 일도 없었고, 혹여 어찌 저찌 알게 되었더라도 아는 척도 안 하고 살았을 거예요.
자신들이 남들을 평가하고 사람을 가려서 사귈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 오만함이라니.16. 맞아요
'23.4.6 9:2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나는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사람인가.. 그런 성찰 필요하죠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화를 할 수 있어야 사람보는 눈도 생기는 거 같아요
선인도 없고 악인도 없지만
나하고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은 분명 있거든요
저는 피해의식 과한 사람은 힘들어요
그런 사람 다 받아줄 그릇이 못되는지라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그런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고 친구겠지만
저에게는 힘든 사람일뿐.17. 친구
'23.4.6 9:37 AM (39.122.xxx.3)어릴때 친구들이 사는 지역별로 맘에 맞는 사람과 만나다 보니 지슷한 환경 성향끼리 친구 되는것 같아요
어릴때라 더더욱이요
초중고 친구들이 오래가는 이유중하나
대학가니 여러곳에서 오고 진짜 천차만별18. . . .
'23.4.6 9:43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정치적 성향, 종교
아이들 대학수준까지 비슷해야 편해요.19. ...
'23.4.6 9:57 AM (223.62.xxx.11)문제는 비슷한 형편끼리 모여도 그 안에서 또 갈려서 서로 시기질투들 하고 있더라는. 특히 형편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도 그 안에서 자식 대학으로 갈리면.......
20. ...
'23.4.6 10:05 AM (58.148.xxx.236)그룹.지역에서
교회다니는 사람 만나면 답이 없더라구요
1박2일 친목으로 놀러가 잘놀다가
자기전 성경읽고 ㅡ여기까지는 뭐 봐줄수있음 ㅡ
매일 성경 낭독하고 녹음해서
자기에게 보내래요
교회 수련회 온 것도 아니고(저 비신자)
갑자기 저렇게 들이대니
불쾌하고 끌려다니기 싫어 단호
히 거절했어요21. …
'23.4.6 10:30 AM (14.39.xxx.125)낯 안가리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는 개신교 전파할때나죠
정말 사람 아무나 사귀는거 아님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다고 생각하면 편함22. ....
'23.4.6 10:34 AM (125.133.xxx.16) - 삭제된댓글교회 다니는 사람..? 사이비 종교 믿는 사람이 좀 위험..?
23. ....
'23.4.6 10:43 AM (121.163.xxx.181)정말 그렇습니다.
성장과정이 어려우면 거기서 오는 문제가 종종 있더군요.
어른들이 왜 무난한 집안에서 배우자 고르길 원하는지 알겠어요.
그리고 비슷한 집단에 있다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내 생각과 다른 경우가 많아서.24. 그런가요?
'23.4.6 11:52 AM (112.150.xxx.117)저는 초, 중, 고 다 한동네에서 다니다가 대학가서
각지에서 올라온 아이들과 만나보니
내가 얼마나 좁은 울타리 안에서 살았나 싶던데요.
환경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25. 제가그래요
'23.4.6 1:29 PM (110.70.xxx.233)사회적시선때문에 나름 노력을 하면서 매너가 업그레이드는 되는데 본능으로 튀어나오는 기질이 있어요.22
26. 당연
'23.4.6 9:42 PM (2.35.xxx.58)그저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최고입니다.
아이한테도 친구도. 배우자도 따지고 골라야 한다고 얘기해요
너무 위로 아래로 차이가 나도 서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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