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분들 골프 많이 치나요
가족들은 안치네요
남자형제는 치는데 여동생이나 올케나 다들 골프 배울 생각도 없는것 같아요
사는 형편이 좋고 직업도 좋은데 관심들이 없네요
그런데 요즘 골프를 거의 치는것 같은 분위기던데
우리 가족들만 이런가 싶고
치는 사람들이나 치지 관심없는 사람도 많은건가 싶고 그래요
골프를 배워볼까 말아볼까 고민중이라서요
좋아하는 운동은 따로 있어서 규칙적으로 레슨도 받고 하고 있거든요
거기다 골프까지 얹어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네요
1. ...
'23.4.5 9:13 PM (14.38.xxx.78)배우고 싶으면 배우는 거죠.
저도 친정가족은 골프 안합니다. 저만 해요.
저는 주위 친한 모임 사람들이 다 골프를 권해서 같이 치려고 배웠지만.. 저한테는 별로 즐거운 운동은 아니예요.
좀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남편이랑 나갈때가 제일 편하고...
그냥 본인이 배우고 싶으면 배우는거고 싫으면 마는 거죠.
남들 한다고 나도 한다는 아닌듯 합니다.2. 저희
'23.4.5 9:14 PM (14.32.xxx.215)직계식구들 아무도 안쳐요
반 정도는 미국으로 이민깄는데
거기서도 교회 안다니고
골프 안치는 집은 우리 뿐이래요 ㅋㅋ3. ker
'23.4.5 9:20 PM (223.62.xxx.51)맘대로 하세요
부부도 각자 알아서 합니다4. 일절
'23.4.5 9:38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관심없는 사람 있어요
회원권도 있고 제 엄마 동생
시형제들 다 치는데 저는 전혀 관심 없어 시작도 안했어요
너도 해라 해라 하는데 별로 끌리지 않아서 안해요5. 음
'23.4.6 12:09 AM (183.98.xxx.128)저도 관심없는데 주변 지인들 다 치니 배워야 하나 싶기는 해요. 근데 계속 미루기만ㅋㅋㅋ
6. ㄹㄹ
'23.4.6 10:15 AM (211.252.xxx.100)좋아하는 운동있으면 굳이 배울 필요 있나요? 골프도 집중해야 하는건데
7. ㅋㅋㅋㅋ
'23.4.6 11:06 AM (1.176.xxx.105)저도 183 님이랑 똑같네요..계속 미루기만.ㅋㅋㅋ
이 나이에 엄청 노력해야한다는게 넘 부담스러워 겁나요.8. 후회
'23.4.9 12:58 PM (41.73.xxx.78)왜 늦게 배웠나 후회뿐
9. ...
'23.4.11 2:31 PM (121.163.xxx.181)아주 많이 쳐요.
이거 안 배웠으면 모여서 할 얘끼가 없을 뻔했어요.
고등 동문들 20명 이상 치고
동문 동호회 지인들로 구성된 모임도 둘이나 있고
같은 직종 모임도 몇 개 있고
그냥 지인들도 많이 치고.
주말마다 일정 잡느라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