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식판쓰시는 집 있나요
1. 나는나
'23.4.5 6:14 PM (39.118.xxx.220)애들이 너무 싫어해서 칸있는 반찬그릇도 못써요.
2. 제가
'23.4.5 6:18 PM (211.206.xxx.191)아는 교수님
식판 이용한 지 몇년 되었어요.
누구든 식판.ㅎㅎ3. 우리
'23.4.5 6:19 PM (223.38.xxx.99)어릴 때 쓰던 코렐 미피식판에 주니까
좋아하던데요 ㅎㅎ4. ㅇㅇ
'23.4.5 6:20 PM (119.194.xxx.243)설거지 귀찮아서 잠시 써봤는데 별로였어요.
혼자 먹더라도 이쁜 접시에 잘 담아서 먹는 게 더 기분 좋아요.5. 저는
'23.4.5 6: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다이어트나 그런 이유가 아니고는 좀 그래요
알맞은 식기에 잘 담아 먹는게 좋죠6. 편리하긴
'23.4.5 6:30 PM (116.34.xxx.234)하겠지만,
음식은 담음새가 중요하고, 눈으로 보면서
즐기는 맛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식판은 집에서 보다는
단체급식에서 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아주 나이들어서 병원에서 실컷 볼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쓰진 않으렵니다.7. ㅋㅋ
'23.4.5 6:34 PM (218.155.xxx.188)스뎅식판 샀어요..전 가끔 먹습니다.
급식 생각날 때, 뭔가 스뎅 식판에 대한 향수가 있어요.
더 맛있던데요 ㅎ
아 그리고
코로나 격리 때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ㅋ8. 너무
'23.4.5 6:42 PM (14.32.xxx.215)싫어요
스텐 식기들도 다 싫어요9. 마미
'23.4.5 6:58 PM (122.36.xxx.14)유리식판 가끔 써요
편식은 안 해 좋은점도 있어요10. 저도
'23.4.5 6:59 PM (211.117.xxx.159)위생적으로 식판에 먹고 싶어 사기도 했는데
남편은 여기가 군대냐?
애는 여기가 학교야?
다들 반대해서 말았어요..11. ㅡㅡㅡㅡ
'23.4.5 7: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식판은 아시고 삼절접시 사용해요.
설거지하기 늠 편해요.12. 빙그레
'23.4.5 7:17 PM (49.165.xxx.65)코로나 걸려서 식판사다 썼는데
너무 좋았다고.
친구의 말.13. 너무
'23.4.5 7:25 PM (211.206.xxx.191)바쁜 삶을 사람은 보기 좋은 것보다
시간 단축되는 것을 원해서 식판 쓰는 거예요.
맛은 똑같습니당.14. ..
'23.4.5 7:27 PM (211.214.xxx.61) - 삭제된댓글애 군대 보내고 식판사서 밥먹었음
우리도 군생활 동참의미로
두끼먹고 쳐박아놨음
그냥 너혼자 나라지켜라 하면서
걍 부페식 큰접시가 나을듯15. ...
'23.4.5 7:55 PM (122.40.xxx.155)애들 아기때부터 가족 4명 다 식판써요. 가족끼리도 젓가락으로 반찬공유하려니 좀 그래서 식판 쓰는데 편식에도 도움되고 습관되면 괜찮아요.
16. 밥맛 떨어짐
'23.4.5 8:10 PM (220.88.xxx.156)싫어요
스텐 식기들도 다 싫어요 22222
식판에 먹는건 무슨 노예들 밥그룻같은 처연한 느낌.17. ㅋㅋ
'23.4.5 8:17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아이가 어린이집에서부터 쓰던 스텐 식판이 5개 있어 보관만 해오다
어제 오늘 꺼내 썼는데~^~^
스텐은 영 밥맛이 떨어지는 거 같아 물어보니 남편과 아이는 전혀 상관 없다고 해요;;
저 윗니 미피 식판 뭔지 궁금하네요18. 저는
'23.4.5 9:23 PM (106.101.xxx.247)좋아요 ㅎ
윗분 말씀처럼 부페식 큰접시에 담는것도 좋구요19. 아
'23.4.5 11:10 PM (211.57.xxx.44)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얼마나 밥을 먹는지 양을 파악해야해서 식판을 사용해요
안그럼 편식하는애, 조금먹는 애가 있어서요 ㅠㅠ
그리고 아직 식사를 즐기질 못하네요 ㅠㅠㅠ
애들이 어려서 훌쩍20. 식판느낌으로
'23.4.6 12:31 AM (108.41.xxx.17)빌레로히앤보흐의 뉴웨이브 식판 느낌의 접시를 식구 수대로 사서 몇 번 쓰고 포기했어요.
그 뒤에 스뎅으로 샀는데 몇 달 째 상자에서 꺼내지 않고 보기만 하다가 창고방으로 보냈네요.
그 뒤엔,
아주 작은 밥공기, 작은 반찬 그릇들을 구입해서,
쟁반에 아기자기하게 늘어 놨더니 그 귀찮은 것은 다들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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