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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받는 집주인도 참 딱해요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23-04-10 16:39:38


일년동안 딱 두 번 월세내고 
그 다음부터 한번도 안내서
보증금 까먹고 그래도 안내서 경고하고 문에 못 박았다고
그 세입자가 언론에 인터뷰하고
법적으로 저렇게 월세 안내고 배째라는 사람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네요.

그 기사 댓글보니까
보증금 주고 돈 얹어줘야 그제서야 나간다네요.

진짜 건물주들도 힘들겠어요.
건물주 아니라서 다행 ㅎㅎ.
IP : 217.149.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 바뀌어야함
    '23.4.10 4:50 PM (39.7.xxx.6) - 삭제된댓글

    월세 3달 이상 밀림 강제 퇴거 시킬수 있는 법요.
    월세로 생활비 하려 돈투자 많이 한건데 저런 개들한테 재수없어 걸림 돈나가는데 어쩌나요? 세금도 만만찮은데요.
    남의집 거져 살려 작정을 한 개ㄴ인데요.
    땅도 그래요.
    남의땅 점유하는거 주인이 나가라 해도 저런답니다.
    무조건 땅주인이 나가래서 언나가면 점유권 소유로 벌금 물리고
    강제로 철거하는 법과
    운전자 65세 부터 면허갱신 매년 하고 적성검사도 해서 면허증 박탈도요. 도로가 논네 판이에요. 택시도 버스도,관광버스도, 학원차도요ㅜ

  • 2. 법 꼭 바뀌어야함
    '23.4.10 4:51 PM (39.7.xxx.6) - 삭제된댓글

    월세 3달 이상 밀림 강제 퇴거 시킬수 있는 법요.
    월세로 생활비 하려 돈투자 많이 한건데 저런 개들한테 재수없어 걸림 돈나가는데 어쩌나요? 세금도 만만찮은데요.
    남의집 거져 살려 작정을 한 개ㄴ인데요.
    땅도 그래요.
    남의땅 점유하는거 주인이 나가라 해도 저런답니다.
    무조건 땅주인이 나가래서 언나가면 점유권 소유로 벌금 물리고
    강제로 철거하는 법과
    운전자 65세 부터 면허갱신 매년 하고 적성검사도 해서 면허증 박탈도요. 도로가 자가용들도 그렇고 여자 남자 논네 판이에요. 택시도 버스도,관광버스도, 학원차도요ㅜ

  • 3. ㅇㅇ
    '23.4.10 4:52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전 아파트 하나 월세주는데도 멘탈 털리는데
    상가 건물주나 원룸 건물주 멘탈 보통이 아니어야 겠어요

  • 4. 비양심
    '23.4.10 5:20 PM (41.73.xxx.78)

    입장 바꿔 생각함 저럴 수가 있을까요
    집주인 보호정책도 있어야한다고 봐요
    거지 근성에 사기꾼 정말 많아요

  • 5. ..
    '23.4.10 5:23 PM (59.12.xxx.60) - 삭제된댓글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시는 부모님 노후 월세받으시겠다고 다가구 주택사셨다가 고생하신거보니 아무나 못하겠더라구요. 월세 띄엄띄엄 주는건 그나마 양반, 계좌이체하라고해도 아무때나와서 뜬금없이 한두달 현금으로 던지고 한가더니 그 담부턴 안주고 줬다고 쌩으로 우기고, 쓰레기를 막 버려서 안치워가니 여든 노인이신데 세입자들 쓰레기봉투 열어서 일일이 분리해서 버리시고 하수구 망도 없이 써서 머리카락 주기적으로 빼달라하고..아휴 말도 마세요~~

  • 6. 비워놓은집
    '23.4.10 5:27 PM (116.41.xxx.141)

    세입자도 안나타나고 ㅜ
    세는 밀려있고
    홧김에 문따고 들어갔다가 소송걸려서 밀린세 다 안받고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ㅠㅠ

  • 7. ...
    '23.4.10 5:29 PM (221.140.xxx.205)

    그래서 나이 들어서 임대업 하기 힘들어요
    연금이 더 나아요

  • 8. ㅎㅎ
    '23.4.10 5:34 PM (112.169.xxx.47)

    18년째 건물주입니다 ㅎㅎ
    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서 웬만한 일에는 눈도 깜빡안할만큼 강심장이 됐어요
    남편도 깜놀할만큼 어떤일이든 전부 해결하죠 ㅋ

    그래도
    다시 하래도 건물주할겁니다
    저희부부 노후.자식들 노후까지 다 끝내놨으니까요

  • 9. ..
    '23.4.10 8:57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틈만나면 깨알같은 자랑질~

  • 10. ㅎㅎ
    '23.4.10 9:26 PM (112.169.xxx.47)

    이 와중에도 틈만나면 윗님같은분 평생 있죠
    원글에 답을 했어도 남의집 일들은 평생 자랑질로 들리는법

    다른집 애가 명문대를 합격해도
    아는사람이 진급을 해도
    하다못해 복권당첨을 한 사람이 있어도
    속상해 미치죠~~
    이해합니다~~

  • 11. ..
    '23.5.3 8:11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아뇨
    나이도 먹을만큼먹은거같은데
    님 주책바가지같아요
    안 속상하고요 이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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