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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했다가 뭐라도 사서 집으로

ㅡㅡ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23-04-05 12:55:22
어디 갔다가 집에 올 때에 커피를 사오거나 마트에
가서 과일이라도 사고 그냥은 오지 않게 되네요.
살걸 사는 게 아니라 집에 있어도 또 사게 되는건지
그냥 들어오는 날은 어쩐지 허전하고
지출을 꼭 하게 되던데 저만 그런가요?
IP : 223.38.xxx.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5 12:56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네~ 님만 그런 듯

  • 2. ㅋㅋㅋ
    '23.4.5 12:57 PM (211.217.xxx.233)

    들고다닐 힘 좋을때 많이 하세요.

  • 3. ....
    '23.4.5 12:57 PM (121.163.xxx.181)

    저도 그래서 다 못 먹은 음식이나 안 쓰는 물건이 많아요.

    당분간 뭐 안 사기로 했어요.
    있는 거 먹고 쓰고.

  • 4. 엄마맘
    '23.4.5 12:58 PM (61.74.xxx.56)

    저도 집에 쟁여두려고 사들입니다ㅋ
    대조적으로 남편은 자기가 제일 많이 먹는데도 안사더라고요.
    엄마맘이려니 해요

  • 5. ㅡㅡㅡㅡ
    '23.4.5 12: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거거서만 살수 있는 맛난거나 그런거 아니면
    안사요.
    손에 뭐 들고 다니는거 싫어서요.

  • 6. 저도요
    '23.4.5 1:0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큰 돈은 안쓰는데 잔돈을 꾸준히 써요.
    그래서 부자가 못되는듯 합니다.

  • 7. ...
    '23.4.5 1:00 PM (175.119.xxx.68)

    그래서 나갈일은 안 만들려고 합니다
    택배보내러 편의점 자꾸 가니 오면서 먹을거리 사온다고 돈 더 쓰고 오네요

  • 8. 저도요
    '23.4.5 1:06 PM (122.254.xxx.46)

    간김에 뭐라도 사들고 오는날이 대부분ᆢ
    특히 과일 두부 콩나물 이런거 미리미리ᆢ
    손이 빈손이다 싶으면 그냥 안오게되네요 ㅜ

  • 9. 남편
    '23.4.5 1:06 PM (59.9.xxx.3)

    울 남편이 꼭 그러는데 저는 좋아요 ^^

  • 10. ker
    '23.4.5 1:07 PM (223.39.xxx.182)

    자주 그래요

  • 11. ...
    '23.4.5 1:16 PM (125.178.xxx.184)

    저도 그래요.
    제 메인 동선하고 안겹치는 제 최애 빵집이 있는데 번외의 외출하면 그 빵집을 들려요. 근데 사와서 안먹고 ㅋㅋㅋㅋ

  • 12. **
    '23.4.5 1:17 PM (210.96.xxx.45)

    저도 그래요~~
    미스때도 자매들이 늘 그랬는데... 옆집 아줌마가 울집 딸들이 너무 부러웠대요
    퇴근때 꼭 뭐라도 하나씩 들고 온다고 ㅋ
    미스때는 뭐 본인 먹을 과자, 라면, 과일 같은서 사들고 갔어요

  • 13. 그웬느
    '23.4.5 1:19 PM (175.211.xxx.182)

    저도그래요

  • 14. 저두요
    '23.4.5 1:27 PM (118.221.xxx.45)

    그래요.

    특히, 차 안가지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서

    보이는거 자주 사요.

  • 15. .....
    '23.4.5 1:30 PM (210.223.xxx.65)

    다들 그렇지 않나요?
    저도 그러는데.

  • 16. 저도
    '23.4.5 1:30 PM (125.190.xxx.212)

    자주 그래요 ㅋㅋㅋㅋ

  • 17. 저도 그래요.
    '23.4.5 1:43 PM (124.53.xxx.169)

    사랑이 많아서 그럽니다.

  • 18. 로즈
    '23.4.5 1:44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주말에 마트 가면 꼭 남편과 아이들 간식 사가지고 와요
    빵 떡 만두 붕어빵 마카롱 등등
    저도 버릇이 되었지만 식구들도 버릇이 되어
    저만 마트 갔다오면 다들 내가 뭐 사왔나
    잔뜩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 혼자 마트 갔다오는게 이득이라
    왠만하면 저 혼자 마트에 다녀오네요

  • 19. ...
    '23.4.5 1:44 PM (1.232.xxx.61)

    혹시 쥐띠세요?
    그 특징이 뭐든 갖고 들어와야 하는 거라고 들어서 웃엇는데 맞나요?ㅎㅎ

  • 20. ..
    '23.4.5 1:44 PM (220.94.xxx.8)

    가까운 동네 산책도 늘 카드들고 나가요
    그냥 들어오려면 뭔가 허전해서.

  • 21. 미투
    '23.4.5 1:51 PM (211.201.xxx.183)

    개인빵집 들러 빵사기도 하고
    시내나가도 색다른거 사요.
    아님 동네 과일가게라도 들여다보고.

  • 22. 미투
    '23.4.5 1:54 PM (211.201.xxx.183)

    저기 위에님.
    제가 쥐띠라 그런걸까요?ㅋㅋ

  • 23. ..
    '23.4.5 2:25 PM (61.77.xxx.136)

    다 그래요.. 쿠팡으로 받은건 받은거고 나돌아다니면 꼭 또 살게 생기더라구요. 안나갔다면 안샀을물건이니까 사실은 꼭 필요한건 아니란얘긴데.. 역시 외출을 자제해야함ㅋ

  • 24. 대학교때부터
    '23.4.5 2:28 PM (122.32.xxx.116)

    그래요
    걷다가 귤한봉지 딸기한봉지 식빵 한봉지 붕어빵 한봉지
    이런거 잘 들고 다녔어요
    지금도 그런 편
    반찬가게에서 콩나물 한봉지 두부 한봉지 이런건 매일 사는 식재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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