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랑 어울리기 좋아하는데 주변에 친한사람 없으면
거기에 꼭 다같이 짠듯이 그런사람들은 한마디까지 덧붙여요.
자긴 항상 사람들한테 잘해주는데 세상에 너무 못되고 이상한 사람이 많다. 상처만 받는다. 99.9프로 그사람이 이상한거더라고요..
또 서로 알아갈때쯤 그런 말할 상황아닌데 쌩뚱맞게 사람특성에 대해 싫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한 사람들 많은데 자기는 그런 부류 싫어한다는 식으로..
뒷담하는거 싫어한다, 예민한 사람 싫어한다 등..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그런 사람이던..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유치원 입학동기 엄마 얼굴 익히고 처음 커피한잔 하는데 갑자기 자긴 뒷말많은 엄마들 질렸다고 질색이라고 그러길래.. 아 설마 또.. 했어요.
지금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원 선생님부터 인사만 하는 엄마들에 대해
누구엄마니까 얘기한다면서 몇명을 걱정하는척 씹어대는지 몰라요..
나이드니 경험에 근거한 편견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네요 ㅠㅠ
1. 사랑
'23.4.4 8:30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전 거꾸로요 인성이 정말 너무너무 아닌데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경우가 더 신기해요. 뒷말많고 자기 유리하게 교묘히 포장 잘하고. 10명 여자들 중 그 분만 여전히 모임에 남아있고 다른 9명 다 떠나고 뉴페이스 들 채우는데 그 뉴페이스들은 실체를 몰라요 ㅎ
2. 엄청
'23.4.4 8:32 PM (175.197.xxx.114)사람,가리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제 경험엔,좋은 집안에서 자란 사람은 심하게 사람을 가리더라고요. 사람은 다 이상한 점이 한두개 있어요.
3. ㅇㅇ
'23.4.4 8:41 PM (58.77.xxx.81)근데 그사람들이 주위에 사람 없는건 어찌 알아요?
4. 전
'23.4.4 8:46 PM (180.228.xxx.96)묻지도 않았는데 교회 다니는 티 팍팍 내는 사람들은 겪어보면 죄다 이상해서 놀랬어요~~
정말 다 아상하고 경우없고 진짜 지 멋대로에 이기적인 공통점이 있어서 믿고 걸러요5. 대박.
'23.4.4 8:47 PM (175.197.xxx.114)근데 그사람들이 주위에 사람 없는건 어찌 알아요?22222
6. 와역시
'23.4.4 9:00 PM (175.223.xxx.97)대단한 82의 통찰력
사람이 근처에 없는지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댜는 말ㅎㅎ
그래도 82아직 안 죽었네요
이렇게 꼭 누구를 일반화 시키고 미워하게 만들고...
근데요 살아보니까 세상은 진짜 인성 못됐고 이상한 사람들이 더 잘 살고 그러더라구요 그 사람이 혼자라서 잘못된게 아니라요7. 역시 82
'23.4.4 9:02 PM (175.197.xxx.114)대단한 82의 통찰력
사람이 근처에 없는지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댜는 말ㅎㅎ
그래도 82아직 안 죽었네요
이렇게 꼭 누구를 일반화 시키고 미워하게 만들고...
근데요 살아보니까 세상은 진짜 인성 못됐고 이상한 사람들이 더 잘 살고 그러더라구요 그 사람이 혼자라서 잘못된게 아니라요 222222222222.8. ..
'23.4.4 10:19 PM (222.236.xxx.238)전 거꾸로요 인성이 정말 너무너무 아닌데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경우가 더 신기해요. 뒷말많고 자기 유리하게 교묘히 포장 잘하고. 10명 여자들 중 그 분만 여전히 모임에 남아있고 다른 9명 다 떠나고 뉴페이스 들 채우는데 그 뉴페이스들은 실체를 몰라요
2222222222222
말이 많아 여기저기 말실수도 잦은 엄마였는데 그때마다 임기응변하려고 거짓말을 하더라는요. 그런 인성인데도 주변에 사람이 많아요. 희한해요.9. 주변에
'23.4.4 11:04 PM (39.7.xxx.184)사람 많아 좋겠수.. 어울리기도 싫어하면서
하긴 댁같은 사람들이 인복은 많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