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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현미, 어제 저녁도 지인과 식사…눈물"

ㅇㅇ 조회수 : 10,458
작성일 : 2023-04-04 17:37:10
현미 나이 찾아보니 1938년 1월생 86살이네요
전 70대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세가 많았네요


https://naver.me/Fgv9D1Sg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별세 소식에 슬픈 심경을 전했다.

현미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왕언니' 현미의 별세 소식에 가요계 역시 슬픔에 빠졌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오전에 가장 먼저 연락을 받았다"라며 "목소리도 크시고 건강하셔서 100세 이상까지도 끄떡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현미의 사망은 갑작스러웠다고. 이 회장은 "지병이 있으신 건 아니었다, 어제 저녁에도 지인과 식사를 하셨다더라"라며 "왜 사망하셨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누군가 옆에 있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비보를 듣고 정훈희 선배님과 통화를 하면서 울었다,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더라"라며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현미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어, 이들이 귀국한 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전망이다.
IP : 175.223.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3.4.4 5:38 PM (106.101.xxx.163)

    혼자서 쓸쓸히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결국 미우나
    '23.4.4 5:4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고우나 부부밖에 없나봐요

  • 3.
    '23.4.4 5:44 PM (223.62.xxx.67)

    자식들 모두 미국에 있고 외로우셨을거 같아요

  • 4. ..
    '23.4.4 5:51 PM (113.83.xxx.64)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군가 옆에 있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을까 싶다
    아 문장이ㅠ

  • 5.
    '23.4.4 5:58 PM (175.116.xxx.245) - 삭제된댓글

    ㅇㅈㅇ이 사람도 상간녀 아닌가요?
    가정있는 남자와 ..

  • 6. ....
    '23.4.4 5:59 PM (118.235.xxx.233)

    자식들 있어도 방에서 쓰러지면 몰라요.
    어제는 80넘어 쓰러져 죽으면 잘 죽은거라더니
    무슨 부부타령.가족 타령

  • 7. ㅇㅇ
    '23.4.4 6:08 PM (119.194.xxx.243)

    ㅈㅎㅁ 도 그렇고 상간녀 정보는 어찌 다들 잘 아시나요?
    그냥 궁금하네요ㅎ

  • 8. ..
    '23.4.4 6:15 PM (58.79.xxx.33)

    같이 자고있어도 뇌출혈있어도 모를 수 있어요. 잠자고 있다 생각하거든요.

  • 9.
    '23.4.4 6:19 PM (61.74.xxx.175)

    부부끼리 자다가 심장마비나 뇌출혈 와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보통 저 연세면 남편 먼저 보내신 분들 많구요
    혼자 사셔서 돌아가신 건 아니죠

  • 10. 어휴
    '23.4.4 6:2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골든타임 놓쳤다는 기사 땜에 그래요.

  • 11. 이상해진짜
    '23.4.4 6:36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죽을때 내 앞에 누가있을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ㅉ
    119구급대원 남편 출근하고 심장마비로 떠났단
    얘기도 들었고만 ..별개 다 짠하네요
    나 죽는 날 아는게 아니면 내 가는날은 모르거죠
    이상한 논리로 안쓰러워마시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에휴
    '23.4.4 6:39 PM (221.145.xxx.152) - 삭제된댓글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한분 한분 떠나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현미씨
    '23.4.4 6:44 PM (122.254.xxx.46)

    진짜 건강해보이셨는데ᆢ
    안타깝네요ㆍ

  • 14. 저는
    '23.4.5 5:0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렇게 죽는게 소원인데.
    전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한번에 가고싶어요...

  • 15. ....
    '23.4.5 5:0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가족 옆에 있어도 죽을때 손쓰지 못하는데 저걸 고독사라고 하는 분들은 가족이 24시간 붙어있는건가요??

  • 16. ㅇㅇ
    '23.4.5 5:25 PM (218.156.xxx.35)

    저도 죽기 바로전까지 건강하게 생활하다 자는듯 죽기를 바랍니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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