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도 엄마, 아빠 다른 형제 만드는 건 아닌 거 같아요.
1. 그게
'23.4.4 5:26 PM (175.223.xxx.232)맘데로 되나요?
2. 마음대로
'23.4.4 5:27 PM (220.78.xxx.44)왜 안 되나요?
피임은 본인 의지인데??3. ㅎ
'23.4.4 5:27 PM (220.94.xxx.134)재혼을 단단히 하려 아기를 낳을듯
4. 첫댓
'23.4.4 5:28 PM (223.38.xxx.120)미치겠다 맞춤법까지
5. ..
'23.4.4 5:28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그게 맘대로 되나요? 나나 안그러고 살면 되는거죠. 내인생은 내뜻대로 살고 남인생 평가할것도 없고
6. ㅇ
'23.4.4 5:29 PM (116.42.xxx.47)재혼을 숨긴건데 배다른 자녀가 없어도 마찬가지인거죠
거짓말을 한게 잘못이죠7. ..
'23.4.4 5:29 PM (58.79.xxx.33)초혼이든 재혼이든 가족계획은 부부가 알아서하는 거죠. 내맘대로가 아니라
8. ...
'23.4.4 5:31 PM (112.147.xxx.62)아이 입장에서는 혈육이 없으니
그런사람들도 부모라고 연 끊기 싫겠지만
재혼한 아빠, 재혼한 엄마 입장은
새인생 살고자
이전 결혼에서 낳은 아이와는
연 끊고 싶었던거잖아요
낳아놨으니 길려주고 학교 보낼
기본적 책임감이외에 부모역할 싫었던거죠9. 복잡한
'23.4.4 5:31 PM (220.78.xxx.44)형제관계 만들어 주는 게 옳은건가?
10. ㅁㅁ
'23.4.4 5:3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자식있는 상태 재혼이면 이미 아이들을 위함은 아니예요
11. ..
'23.4.4 5:32 PM (110.70.xxx.159)재혼 하겠다는건 그리고 아이를 본인이 안키우겠다는건
부모이길 포기한거 아닌가요? 자기 엄마에게 아이 부탁하고 본인 인생 살려고 간거죠12. ㅎㅎㅎ
'23.4.4 5:33 PM (175.211.xxx.235)재혼하는 사람들이야 자신들의 결속이 더 중요하겠죠 이전 자식을 위해 그런 희생을 하겠나요
재혼으로 인한 재산 문제도 있고 당연히 자식 낳으려 하죠13. 복잡한
'23.4.4 5:33 PM (175.223.xxx.247)형제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 둘다 자식 버렸네요
14. ..
'23.4.4 5:34 PM (58.79.xxx.33)재혼한다는 거 자체가 아이를 위한 게 아닌거죠
15. ㅇㅇ
'23.4.4 5:35 PM (116.42.xxx.47)원글님은 그렇게 안살면 되는거고
남들한테 굳이 강요할 필요없어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고
콕 찝어 말하면 자식을 숨기고 산 고모 잘못이죠
그런 결혼을 왜 하는거죠
본인 위주로만 생각한 이기적인 삶이죠
끝까지 자식 가슴에 대못을 박고 간거네요16. ..
'23.4.4 5:35 PM (58.79.xxx.33)자식을 친정에 놓고 재혼한 여자한테 뭘 기대하는 거죠?
17. 그렇긴하지요
'23.4.4 5:46 PM (113.199.xxx.130)족보가 꼬이는거고 부모대도 모자라 자식들대까지
남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족도 아니고
골치 아픈집 많죠...18. …
'23.4.4 5:52 PM (160.238.xxx.251)그 집은 부모가 재혼해서 아이를 따로 가진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애를 버렸네요.
그래서 엄마의 아이가 아닌채로 살아서 장례식장에서 울지도 못하는 존재가 된거잖아요.
예가 좀 잘못 됐네요.
다른 형제 자매를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재혼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재혼을 한다는건 오케이다가 되려면 재혼이란건 가정을 꾸린다는거라 애도 낳을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으니요.19. ㅇㅇ
'23.4.4 5:59 PM (76.150.xxx.228)아예 애를 버렸네요 2222222222
실질적으로 부모 양쪽한테 버림받은 거에요.
가난한 집이었으면 고아원에 버렸을텐데
돈이 있는 집이다보니 유학명목으로 멀리 보낸 겁니다.20. 그래도
'23.4.4 6:51 PM (125.182.xxx.128)유학비는 대 줬네요.엄마가 대줬는지 아빠가 대줬는지 모르지만.동생입장에서는 몇번 안본 언니가 무슨 정이 있었겠어요.대학까지 돈도 꽤 들어갔을거고.그래도 사촌이라고 가까이 정붙이고 살아 다행이네요.
근데 미국서 오래 살면 마인드가 극도의 개인주의?되어 한국사람이랑 어울려 살기 힘든데 그래도 혈육이라고 가까이 하고 싶었나봐요.동생말도 들어보아야해요.21. 음
'23.4.4 7:22 PM (39.125.xxx.34)이복형제도 친형제처럼 사이 좋은 집도 많아요
친혈육이라고 다 잘지내는거 아니고요
여기도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지 않나요? 가족이랑 연 끊고 싶다고 누구든 사람을 잘 만나야하는게 중요한거에요
저런 부모가 이혼하지 않고 살았던들 애한테 본이 되었겠어요?22. 그러면
'23.4.4 8:17 PM (180.229.xxx.203)돌싱글즈 이남기 부부
애 낳으면 안되겠네23. ㅡㅡㅡ
'23.4.4 8:29 PM (183.105.xxx.185)족보 복잡한 인간들 극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