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1026후에 전두환이 1212 쿠테타를 실패했거나
역사는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이어져있고 흐르는 중이구요
1. 가장설득력있고
'23.4.4 5:05 PM (211.176.xxx.163)실현 가능했거나 우리나라를 위해 좋은 영행을 끼쳤을 리더는 누구였을까요? 지금 우리가 아는 알려진 인물들 중 하나였을까요? 아니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 타이밍에 독재정권이후 새로운 리더가 있었을까요?
2. ...
'23.4.4 5:07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역사에 만약이 무슨 의미 있나요
3. ....
'23.4.4 5:13 PM (121.177.xxx.229)아무 의미 없는 질문이죠.
4. 김대중이나
'23.4.4 5:4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김영삼이 대통령되고 민주화 되었겠죠.
경제도 발전하고.
북한이 먹고 싶어도 대한민국 국운 융성기에 접어들어서
북한이 아무리 지금처럼 나라 망하라고 헛소문 퍼트리고
공작해대고 북한이 폭망하게 되셌죠.5. 날아라곰
'23.4.4 6:30 PM (1.225.xxx.236)1026이후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큰 혼란이 있었거란 예상인데요
(바람직하진 않지만) 게엄령이 빠르게 정국이 안정되는데 효과적이었다 보여집니다
당시 재야는 양 김씨를 주축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두 세력중 하나가 정권을 잡았을 확율이 아주 높아 보이는데요
부마민주항쟁의 근원지인 부산/마산이 나와바리이고
해외 언론에다 박정권을 초강력 비판했던 김영삼 총재가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어필할 수 있었을 겁니다6. 흠..
'23.4.4 6:35 PM (211.176.xxx.163)윗님말씀대로하면 근현대사에서 전두환 노태우를 빼고 생각해볼수도있었네요..
7. 그런데..
'23.4.4 6:39 PM (211.176.xxx.163)재야인사로는 양김이 존재했지만 1026직후 혼란스러운 틈에 재야인사가 어찌 권력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8. 군부세력들이
'23.4.4 7:2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문제였는데 김영삼이 하나회 쓸어버리고
문민정부 세웠는데 이미 국민들이 박정희 독재에
치를 떨어서 군부가 친위쿠데타 했어도 국민들 저항에 결국 무너졌울거예요.
전두환이도 계속집권했으면 저격 당했을거예요.
김대중대통령이 되어서 비로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민주주의가 꽃을 피웠어요.
김건희 관상이야기 나오던데 그거 아니라기도
북한이 곧 무너질것 같아서 마리 준비해야해요.9. 군부세력들이
'23.4.4 7:36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법치국가라 법에서 정한대로 국무총리 대행체제에서 곧
대통령선거에 돌입했겠죠.
이때 전두환이 계엄사령관를 구속하고 12.12를 통해 계엄하에 실질적인 최고권력자가 되었고 헌법을 바꾸어 체육관대통령이 되었어요.
군부세력이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되면 나라 북한에 바친다고
공작했지만 나라는 더욱 발전하였죠.
김영삼이 문제인데 그래도 역사는 전진했다고 봐야죠.10. 덧붙여 5.18은
'23.4.4 8:2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신군부가 12.12 쿠데타를 하고나서 자신들 집권 명분이 필요했는데
쿠데타 직후부터 보안사 측근대령들이 5.16등 각종 군부집권 시나리오를 연구해서 최종 결론은 시위를 조장해서 국민들 불안감을 이용해 자신들이 진압하여 남북대결상황에서 신군부가 집권해야한다는 국민적 여론조성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광주가 낙점이되서 신군부 집권 희생양이 되었던거죠.
자세한 이야기 생략.11. 그랬군요
'23.4.4 8:26 PM (211.176.xxx.163)선 거사 후 명분.. 대충 설명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