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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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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할게요. 댓글들 새겨듣겠습니다.

처신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23-04-03 21:00:18
죄송해요 펑할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218.147.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4.3 9:03 PM (211.228.xxx.106)

    남편 입장에서는 원글님한테 얘기하기가 좀 그렇죠.
    마치 도움을 청하는 것 같잖아요.
    그러니 원글님이 그냥 한 번은 뵙는 게 도리인 거 같다고 먼저 얘기를 하세요.
    우리 사이는 우리고, 한 인간으로 최소한의 도리 하고 싶다구요.
    그러면서 서로 좀더 생각하게 되고 사이가 좋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 2. ...
    '23.4.3 9:05 PM (39.117.xxx.84)

    반대로 한 번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만약 원글님의 친정아빠의 임종을 앞두고 남편이 자존심을 세우고 아내가 말 꺼내기를 기다린다면 기분이 어떨지, 그리고 남편이 자존심을 미루고 먼저 병문안 제안을 하면 원글님의 기분이 어떨지를요

    어차피 이혼을 앞두고 있으시다면서, 그거에 따라서 원글님이 행동 결정하시면 쉽겠네요

  • 3. 원글
    '23.4.3 9:06 PM (218.147.xxx.8)

    윗님,,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마음이 안 움직여요...
    그리고...사이가 좋아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생각하고 있어요

  • 4. ㅇㅇ
    '23.4.3 9:06 PM (106.101.xxx.154)

    그냥 담백하게 말하세요.
    거절하면 할수없구요.

  • 5. ......
    '23.4.3 9:07 PM (175.117.xxx.126)

    그냥 속맘 그대로 얘길 하세요..
    어찌되었든 아버님은 내가 한번 뵙고 싶다..
    계속 마음에 걸렸다..
    당신이 나랑 가는 게 싫으면 하루는 내가 가겠다
    아니면 같이 가든지.
    라고 얘기하세요.

  • 6. 아니
    '23.4.3 9:09 PM (58.120.xxx.132)

    꼭 남편 통해서 가야 하나요?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찾아뵙고 싶다고한뒤 면회시간 맞춰서 가면 돼죠. 그 정도 권리는 있지 않나요? 아직 법적으로도 며느리인데

  • 7. 근데
    '23.4.3 9:12 PM (218.147.xxx.8)

    남편한테 말을 안하고 가는 게 맞을까 싶어서요....남편과는 상관없이 내 마음 편하자고 가는 게

  • 8. ..
    '23.4.3 9:2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어찌됐든 아직은 법적으로 부부고
    님도 마음 불편한 상황이니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다녀오는게 좋겠어요
    굳이 남편분에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남편분도 본인 내키는대로 행동하는데
    말 안하고 가는 게 뭐 어때서요
    조용히 다녀와서도 아무말 하지 마시고요

  • 9. 이혼할 사이인데
    '23.4.3 9:23 PM (178.4.xxx.79)

    무슨 병문안이요.
    남편이 시가에 다 말했을거에요.
    이혼 준비 중이라고.
    괜히 가지 마세요.

    단지 소송 이혼으로 갈 경우
    님이 시부 병문안도 안갔다 유책사유가 될 수도 있어요.
    잘 판단하세요.
    남편이 말 안하면 님은 모르는거죠.

  • 10. 뱃살러
    '23.4.3 9:25 P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만약 원글님의 친정아빠의 임종을 앞두고 남편이 자존심을 세우고 아내가 말 꺼내기를 기다린다면 기분이 어떨지, 그리고 남편이 자존심을 미루고 먼저 병문안 제안을 하면 원글님의 기분이 어떨지를요2222

  • 11. 제가보긴
    '23.4.3 9:27 PM (110.70.xxx.36)

    안가도 될것 같아요. 남자들 저정도 나올땐 이미 끝난 사이라 생각 하는듯 해요

  • 12. 원글
    '23.4.3 9:30 PM (218.147.xxx.8)

    그냥 인간으로서 그러고 싶은거에요. 아버님한테나 어머님한테나 안 좋은 감정이 없거든요...여기 자주 올라오는 시어른들 얘기들어보면 너무 비교가 될 정도로 정상적이신 분들이라서...
    제가 따로 면회를 가게 되면 다른 가족들의 면회 기회가 없어지는 거라서 혼자 가기도 뭐하고 혼자 다녀와도 다 알게 돼요. 에고....답은 정해져 있는데 참....어렵네요

  • 13. 허즈번
    '23.4.3 9:30 PM (175.121.xxx.73)

    남편하고는 그렇다 하더라도 내 아이들 할아버지시니
    아이들을 봐서라도 살아계실때 한번은 뵙는게 어떨까요

  • 14. 가지마세요
    '23.4.3 9:40 PM (178.4.xxx.79)

    마누라, 자식 면회 기회 뺏고
    면회오는 곧 이혼할 며느리를 누가 좋아해요?
    이혼하면 시부모도 남이죠.
    님만 애닳을 뿐이지
    저쪽은 님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한마디로 아무도 님 안반겨요.
    시부모가 정상적이고 님한테 잘했던 것도
    내 아들이랑 결혼한 여자니까 그런거지

    그냥 가만 있으세요.

  • 15. 1년이나
    '23.4.3 9:51 PM (113.199.xxx.130)

    지났는데 이제사 무슨...싶지만
    무슨 줄거 받을거 정산이 1년이나 걸라나요
    더구나 아직 한집에 살고 있는거죠?

    그럼 나중에 마음에 앙금이나 없게 운을 띄워보세요
    아직 법적으로는 그집 사람이고 이혼한다 하고 1년이나
    같이 살고있고 어르신들 좋게 대해주셨다니
    살아생전 뵙는 것도 나쁠거야 없죠

    말해서 남편이 거절하면 그땐 오히려 미련이 없어질거고요

  • 16. ...
    '23.4.3 9:58 PM (106.101.xxx.133)

    1년 넘게 남편이 혼자 다녔다면 아마 시어른들도 알고 계시거나 직접적으로 듣지 않았어도 짐작하고 계시겠죠
    시부모가 아니어도 타인고 아프다면 문병 갈 구 있잖아요
    남편이랑 별개로 문병 한번은 다녀오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남편한테 물어봐도 안 물어보고 직접 연락해서 다녀와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원글님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요
    남편으로 인한 관계라도 원글님과 시어른들과 각자의 관계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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