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4명이서 친한 동창이고 꾸준히 만나고 여행계도 하고있어요~
뭐 먼데 간적은 없고 국내 1박 2일정도 몇번 갔는데
이번에 국내로 여행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제아이가 고3 이고 두명은 고2 한명은 대학생~
저는 주말에 고3아이 라이드가 너무 많아 못갈거 같다고
잘 다녀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고3이어도 1박도 못하냐느
뉘앙스에 기분이 상했는데 티안내고 잘 다녀오라고 했는데요
여행지서 사진을 보내주며 숙박지가 너무 좋다고 하길래
그럼 내년에 다시오자 했더니~ 아무말 없더라구요
( 1박도 못하냐고 하던게 생각나서 )
그냥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도 맘이 안좋아요
서운한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기분이 안좋을까요?
봄봄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23-04-03 12:24:50
IP : 121.166.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3 12:27 PM (172.59.xxx.62)혹시
지난번에 글 올리셨나요?
같은 사연이 생각나서요.
친구들이 배려가 없네요.2. ....
'23.4.3 12:27 PM (14.7.xxx.54) - 삭제된댓글친구들과 여행 많이 다녔는데요. 여러가지 불편하더라구요. 결혼하고부터는 가족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은 운전하고 저는 음식준비하고 아이는 계획짜고,,,,다녀와서 이야기거리가 많아지구요
3. ㅇㅎ
'23.4.3 12:31 PM (220.71.xxx.227)고삼이라도 여행다니세요
맨날 가는것도 아닌데 ㅠ4. ......
'23.4.3 1:16 PM (112.145.xxx.70)1박2일정도는 가도 될거 같은데요.
애도 오히려 엄마가 여행가면
마음이 더 편해요.
고3이 종일 집에 있는 것도 아닌데
학기중인데 왜 안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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