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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끔 엄지발가락이 아프대요

통풍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23-04-03 02:33:58
나이60 인 남편이 몇년전 통풍초기라해서 술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살도 10키로 넘게 뺐는데 스트레스 받거나 몸컨디션이 안좋으면 자꾸 재발 하는거 같아요. 저도 직장다니느라 피곤하고 식단관리 귀찮고 해서 나름 나물반찬 위주로 해준다고 나름 신경썼는데도 요산수치가 70 언저리에서 떨어지지 않네요.
요즘은 걷는데도 불편을 느끼고있어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좋은 병원, 의사선생님.
식단, 음식, 영양제등 뭐든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39.115.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3.4.3 2:50 AM (122.32.xxx.138)

    개다래가루 검색해보세요 심한 통풍은 못잡지만 예방이나 증상약화엔 효과있어요

  • 2. ..
    '23.4.3 4:30 AM (49.172.xxx.179)

    류마티스내과로 가셔서 검사 다시 받으시고 수치 확인하시고 상담후 매일 먹는 약 처방 받아 드니는건 어떨까요.저희 남편도 먹고 있어요.

  • 3.
    '23.4.3 6:12 AM (121.133.xxx.137)

    먹어야죠
    식단도 중요하지만 약 먹어야해요

  • 4. 신장내과로
    '23.4.3 7:30 AM (218.238.xxx.14)

    가셔서 신기능 검사도 해보세요.
    제 남편도 통풍이 오는 바람에 신기능저하 상태인거 발견하고
    그 이후로 병원다니고 있어요.

  • 5. ..
    '23.4.3 8:13 AM (116.121.xxx.209)

    40대 남편 통풍 발작 일어난지 5년 되었어요.
    펑생 약 먹으면서 관리 해 주셔야 해요.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한양대 병원 류마티스 내과 내원 치료중.
    발작 일으킬때 마다 응급실가서 약 먹고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거 신장에 엄청 물의를 일으켜요. 꾸준히 관리하시는..약 복용으로 가셔야 해요.

  • 6.
    '23.4.3 11:30 PM (118.235.xxx.248)

    약재는 목진피 있어요
    물처럼끓여서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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