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카이 마코토 감독-스즈메의 문단속
너무 탄탄한 플롯과 2011년 센다이 대지진의 슬픈 역사와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내용. 세련된 작화.
저는 오늘로 두번째 봤는데 두번 다 울었어요 ㅜㅜ
안보신분들 강추입니다
1. 개봉직후
'23.4.2 11:21 PM (58.226.xxx.74)보고 주말에 리클라이너관에서 또 봤네요 두번째 더 울었어요
2. ....
'23.4.2 11:32 PM (118.216.xxx.178)오늘 보고 왔어요. 너의 이름은 때랑 다르게 감동을 못느껴서 이제 늙었나 아님 감정이 메말랐나 싶었어요.
인터넷 보니 n차 관람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림체도 너의 이름은 보다 못하던데 좋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3. ..
'23.4.3 12:36 AM (116.32.xxx.73)대학생아이가 잼있다고 해서
조조로 보려고 생각중이에요4. ..
'23.4.3 12:39 AM (116.121.xxx.209)보긴 봤는데
너의 이름은 보다 감동이 덜 하고
내용이..울음이 나올 정도인지 갸우뚱.5. ㅇㅇ
'23.4.3 4:37 AM (119.198.xxx.18)그나마 호평 일색이던 너의이름은 조차도 개인적으론 너무 별로였는데
6. 그럴리가
'23.4.3 6:30 AM (58.120.xxx.132)너무 재미없던데. 그냥 자기복제. 전작과 뭐가 다른지?
7. ㅇㄹㅇ
'23.4.3 8:05 AM (211.184.xxx.199)너의 이름은도 그렇게 대단했나요?
왜이리 일본만화보면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요8. 극우
'23.4.3 8:16 AM (116.123.xxx.107)감독이 극우라는 얘기 듣고 안봤어요.
9. 신카이 마코토
'23.4.3 8:57 AM (218.39.xxx.66)이 사람 애니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너무 감성만 넘치고 쌓임
단편 초속 몇미터 어쩌고 그건 짧아서
감상쩔어도 괜찮았는데
장편보니 그 감성을 잡고 늘어져 끝까지 가더군요
날씨의 아이인가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랑 남편이랑 보다가
아이가 재미없다고 해서 보다 껐어요
밑도끝도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에 개연성부족 아 화면은
너무 이쁜데 참 ..
쏘리 원글님10. ...
'23.4.3 10:22 AM (211.187.xxx.16)전국 곳곳을 다니며 일본 대지진의 상처를 위로하는 만화로 이웃나라에서까지 1위를 하다니
부럽고 씁쓸했어요.11. ..
'23.4.3 4:15 PM (14.52.xxx.226)딸이 너무너무 재밌다며 한 번 더 보겠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전 별로였어요.
주인공의 갑분 로맨스도 이해 안되고, 억지로 슬픔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요. 누가 그러던데, 신비 아파트 생각났대요. 듣고 보니 딱 신비아파트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