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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카이 마코토 감독-스즈메의 문단속

…………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3-04-02 23:09:40
보신 분 계신가요?
너무 탄탄한 플롯과 2011년 센다이 대지진의 슬픈 역사와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내용. 세련된 작화.
저는 오늘로 두번째 봤는데 두번 다 울었어요 ㅜㅜ
안보신분들 강추입니다
IP : 124.80.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봉직후
    '23.4.2 11:21 PM (58.226.xxx.74)

    보고 주말에 리클라이너관에서 또 봤네요 두번째 더 울었어요

  • 2. ....
    '23.4.2 11:32 PM (118.216.xxx.178)

    오늘 보고 왔어요. 너의 이름은 때랑 다르게 감동을 못느껴서 이제 늙었나 아님 감정이 메말랐나 싶었어요.
    인터넷 보니 n차 관람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림체도 너의 이름은 보다 못하던데 좋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 3. ..
    '23.4.3 12:36 AM (116.32.xxx.73)

    대학생아이가 잼있다고 해서
    조조로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 4. ..
    '23.4.3 12:39 AM (116.121.xxx.209)

    보긴 봤는데
    너의 이름은 보다 감동이 덜 하고
    내용이..울음이 나올 정도인지 갸우뚱.

  • 5. ㅇㅇ
    '23.4.3 4:37 AM (119.198.xxx.18)

    그나마 호평 일색이던 너의이름은 조차도 개인적으론 너무 별로였는데

  • 6. 그럴리가
    '23.4.3 6:30 AM (58.120.xxx.132)

    너무 재미없던데. 그냥 자기복제. 전작과 뭐가 다른지?

  • 7. ㅇㄹㅇ
    '23.4.3 8:05 AM (211.184.xxx.199)

    너의 이름은도 그렇게 대단했나요?
    왜이리 일본만화보면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 8. 극우
    '23.4.3 8:16 AM (116.123.xxx.107)

    감독이 극우라는 얘기 듣고 안봤어요.

  • 9. 신카이 마코토
    '23.4.3 8:57 AM (218.39.xxx.66)

    이 사람 애니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너무 감성만 넘치고 쌓임

    단편 초속 몇미터 어쩌고 그건 짧아서
    감상쩔어도 괜찮았는데

    장편보니 그 감성을 잡고 늘어져 끝까지 가더군요

    날씨의 아이인가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랑 남편이랑 보다가
    아이가 재미없다고 해서 보다 껐어요

    밑도끝도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에 개연성부족 아 화면은
    너무 이쁜데 참 ..

    쏘리 원글님

  • 10. ...
    '23.4.3 10:22 AM (211.187.xxx.16)

    전국 곳곳을 다니며 일본 대지진의 상처를 위로하는 만화로 이웃나라에서까지 1위를 하다니
    부럽고 씁쓸했어요.

  • 11. ..
    '23.4.3 4:15 PM (14.52.xxx.226)

    딸이 너무너무 재밌다며 한 번 더 보겠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전 별로였어요.
    주인공의 갑분 로맨스도 이해 안되고, 억지로 슬픔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요. 누가 그러던데, 신비 아파트 생각났대요. 듣고 보니 딱 신비아파트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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