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어머님 모시고 드라이브하고 꽃구경하고 식사하고 필요한간식 사드리고 꽃구경시켜드리는 데이네요
내일은 제가 친정부모님 드라이브시켜드린다 약속했는데 효도는힘들지만 꽃사진찍은거보니 또 좋고 그러네요 강아지도 졸아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라도 양가 부모님 꽃구경 시켜드리느라 바빠요
ᆢ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23-04-02 15:19:22
IP : 106.101.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
'23.4.2 3:21 PM (210.96.xxx.10)좋은 딸 며느리네요
그치만 꼭 힘든데 의무적으로 할 필요는 없어요
본인이 할수 있는 선에서만 하면 됩니다2. 자식이
'23.4.2 3:25 PM (211.206.xxx.191)없으면 부모님께 아무래도 더 자주 찾아 뵙고 챙기게 될것 같습니다.
3. ...
'23.4.2 3:27 PM (180.69.xxx.74)양가 부모님 챙기는거 끝도없어요 ㅎ
내 사정 보며 적당히 해야죠
친구들 보면 내 생활은 없는 경우도 있어서요4. ..
'23.4.2 3:28 PM (58.79.xxx.33)효도는 미혼이나 딩크가 더 하게되더군요. 이쁜 꽃도 한철이라 지금 바쁘게 보러다녀야해요
5. 맞아요 저도
'23.4.2 3:29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7년동안 부모님 가까이 살면서 매주 그렇게 양가 가고 꽃구경도 가고 했어요.
지금은 멀리 이사와서 명절에나 뵙는데 편하기는 하지만 가끔 아쉬워요.6. 효녀네요
'23.4.2 3:34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돈뿐아니라 시간도 내줘서 효도하네요
부모님이 복많으시네요7. ᆢ
'23.4.2 3:35 PM (106.101.xxx.212)시어머니 혼자계시는데 오늘 하루 기분좋은것같아 그래도 보람되네요
8. 그래도
'23.4.2 4:46 PM (112.166.xxx.103)예전 어른들이라
손주 보는 게 효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잇는데
현대적인 부모님들이시네요~~9. ..
'23.4.2 4:54 PM (121.168.xxx.69)손주봐서 이쁜거야 당연하지만 어릴때나 이쁘고
커서는 조부모가 돈 안주니 오지도 데려오지도 않던데요
본인은 손주 낳아줘서 효도했다고 착각하는것도 웃겨요
사실 우리집도 말로는 끔찍하게 위하는 효녀가
실제로 큰경조가엔 십원도 내놓지 않아요
아이 안키운다고 돈 턱턱 시간 턱턱은 당연한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