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들 없어 각잡고 미드 보는데
1화 주인공 얼굴 보는 순간... 웬지 내용이 짐작이 가는거에요. 드라마가 다 뻔하지 뭐..하고
2화 보는데 . 이것도 어라? 대강 주인공 성격을 알것 같고...
아...
이 드라마 첨 나올때, 어둠의 경로로 받아본것 같아요
(근데 내용은 거의 기억안나 보긴 봐야하고;;)
어째 제목도 낯익더라니 ㅜㅜ
예전엔 영화 한번 보면 대사도 다 줄줄 외웠는데
요즘은 본거 가족들이랑 또 봐도 제가 제일 놀라면서 재밌게 보네요 ㅜㅜ
(고딩 아들이 엄만 볼거 많아 좋겠다고..)
나이 53에 총기는 다 사라지고 에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 드라마도 기억 못하는 내가 서글프네요 ㅜㅜ
ㅇㅇ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23-04-02 14:27:15
IP : 125.179.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헤
'23.4.2 2:28 PM (223.62.xxx.91)제가 그런데요,
재밌는거 보고 또 봐도 재밌으니
내가 위너.. 뭐 이렇게 자위합니다2. ...
'23.4.2 2:29 PM (1.232.xxx.61)저도 그래요. ㅠ
3. ㅡㅡ
'23.4.2 2:33 PM (114.203.xxx.133)어머 저도 그래요.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볼 때마다 새롭고 두근두근 재미있으니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눈물 ㅠㅠㅠ4. 근데
'23.4.2 2:36 PM (211.245.xxx.178)아는게 더 재밌지않아요?
전 이제 새 드라마보다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가 더 재밌어서 그냥 계속 다시보기합니다.ㅎㅎ
사는맛이 더 무섭듯이..드라마나 영화도 마찬가지..
다이하드나 미션임파서블 진짜 봐도봐도 재밌어요.ㅎㅎ5. ㅡㅡ
'23.4.2 2:49 PM (223.62.xxx.118)아는 게 더 재미있다면 사람들이
왜 그토록 제발 스포하지 말라고 입을 모아 부탁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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