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시어머니들은
안챙기시는 분도 있나요
1. love
'23.4.2 11:30 AM (220.94.xxx.14)아들땜에 챙기는거죠
내아들 편하라구요
아주 사소한것도 친구들끼리 비교해요2. 음
'23.4.2 11:32 AM (222.237.xxx.42)저는 시어머님이 안계셔서 모르겠는데 서른 여섯 제 동생보니,
생일 날 시어머님이 집으로 불러 스테이크 굽고 케이크도 직접 만드셨더라구요 ^^ 동생이 와인 좋아하는데 젊은 사람 취향 맞춰서 준비해주시고 애 많이 쓰셨더라구요 동생이 인스타에 올렸던데 너무 보기 좋았어요3. ..
'23.4.2 11:32 AM (58.79.xxx.33)요즘이고 옛날이고 그냥 집안어른인품이에요.
누굴 더챙기고 안챙기고 자체가 차별이죠. 며느리 생일 더 챙긴다는 건 더 별나고 부담스러운거 아닌가요?4. 어느
'23.4.2 11:38 AM (211.206.xxx.191)쪽이든 뭐든 적당히가 좋죠.
5. ㅇㅇ
'23.4.2 11:43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며느리 생일 안챙겼다가 며느리가 시부모 생신도 안오는 경우는 있네요.
6. ㅋㅋ
'23.4.2 11:44 AM (112.152.xxx.120)며느리 생일 안챙겼다가 며느리가 시부모 생신도 안오는 경우는 있네요. ㅡ 이건 도덕성의 문제인가? 가정교육의 부재인가요? ㅋ
7. 사이가
'23.4.2 11:45 AM (97.113.xxx.42)그나마 사이가 정말 나쁘지 않으니
챙겼나 말았나 하겠죠
진짜 진짜 안좋으면 생일이고 뭐시고 관심 딱 끊어주는게 젤 좋아요8. ㅇㅇ
'23.4.2 11:50 AM (175.207.xxx.116)아는 분이 며느리 첫 생일 챙긴다고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를 물어 물어서
예약을 하려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찼더래요.
사정을 좀 했더니
오픈 시간에 오라고 해서 오픈 시간에 오라고
아들 내외한테 얘기했더니 아들이
일요일 아침에 늦잠도 못자게 한다고 짜증을 내더래요
(넘 서운했다고)
그래도 좋은 곳에서 음식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며느리도 좋아하고 감사하다고 하고..
요즘은 시어머니도 힘들어요ㅎㅎ9. ....
'23.4.2 12:0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사위 며느리 챙기고 좋아하는건 이유가 있어요
내자식에게 잘하니까 내자식 위해서 내자식만 챙기기 눈치 보이니까
순수하지 않아요
순수하다면 아직 뭘 모르는거고10. ...
'23.4.2 12:03 PM (218.55.xxx.242)사위 며느리 챙기고 좋아하는건 이유가 있어요
본인을 위해서
내자식에게 잘하니까
내자식 위해서
내자식만 챙기기 눈치 보이니까
순수하지 않아요
순수하다면 아직 뭘 모르는거고11. 뭐든
'23.4.2 12:06 PM (222.119.xxx.18)적당히 그리고 바라지 말고 순수하게.
12. 맞아요.
'23.4.2 12:31 PM (39.125.xxx.206)적당선에서~~바라지 말고 순수하게
13. 영통
'23.4.2 12:48 PM (106.101.xxx.188)굳이...
서로 안 챙기는 게 좋다고 봐요.
아들에게 받고 아들 챙기고14. 그래도
'23.4.2 12:54 PM (211.206.xxx.191)첫 생일은 챙기고 축하해 주면 좋죠.
15. 아들
'23.4.2 4:18 PM (1.234.xxx.45)배우자니 아들과 비슷하게 하는게 맞지
자기 자식보다 더 챙긴다? 그것도 순수해보이지는 않네요.
뭔가 바라고 기대하는게 있으니 그런거 아닌가요?16. ...
'23.4.2 10:16 P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제 동생 시어머님은 며느리 보기 전부터 로망이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