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둘만 외식할때 주로 뭐 사드세요?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23-04-02 09:32:44
애들 없이 둘만 외식할때 저는 비싼 음식 못먹겠더라구요
좋은 음식 보면 애들 생각이 먼저 나서요

IP : 223.62.xxx.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4.2 9:34 AM (211.221.xxx.167)

    저두요ㅎㅎ
    비싼건 애들있을때나 아니면 기념일에
    그냥 둘이 외식할땐 적당한 선에서 먹어요.

  • 2. 그냥
    '23.4.2 9:38 AM (210.100.xxx.239)

    한식이나 햄버거 파스타 그런거요
    어제는 갈비탕 먹었어요

  • 3. 주로
    '23.4.2 9:39 AM (112.166.xxx.103)

    곱창같은 거요.
    애들이 안 좋아하는 걸로 먹어요

  • 4. ...
    '23.4.2 9:54 AM (222.239.xxx.66)

    분위기 차분하면서 적당히 저렴한곳이요
    아이랑 갈때는 넓고 시끌벅적한 곳으로ㅎㅎ 아직 어려서요

  • 5.
    '23.4.2 9:58 AM (175.113.xxx.3)

    애 때문에? 못 먹는 국밥 종류요. 애가 갈비탕 소머리국밥 순대국 육개장 소고기국밥 이런걸 일절 안 먹어서요.

  • 6. 평소에
    '23.4.2 9:59 AM (223.38.xxx.159)

    애들한테 맛난거 안사주나요??
    저흰 평소에도 아이들 워낙잘 먹여서 둘이 외삭할때까지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냥 부부가 좋아하는거먹고 맛나면 담애 애들델고와서 먹자고 이야기하죠~~
    넘 안스러워 하지말고 적당히 즐기세요.
    그런다고 애들이 그맘 다 알아주는거 아녜요..
    평소에 못먹이는 집 아니라면..

  • 7. 원더랜드
    '23.4.2 10:10 AM (116.127.xxx.4)

    저희는 주로 간단하게 칼국수 냉면 짬뽕등 사 먹어요
    가끔씩 남편이 좋아하는 민물매운탕이나 어죽 순대국밥 먹구요
    남편이 고기 좋아해서 집에서 많이 먹는데다
    애들 없이 둘이 고기 사 먹는 것도 그렇더라구요
    돼지갈비 좋아하는데 비법양념레시피로
    집에서 구워먹으면 사먹는것 보다 훨 맛있다고 해요

  • 8. ??
    '23.4.2 10:2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애들은 나중에 더 맛난거 먹겟죠
    맛난거 먹고 맛있으면 애들 데리고 또 가요

  • 9. 동그라미
    '23.4.2 10:30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똥그라미님 말씀처럼 애들때문에 못먹었던거 먹어요
    그래서 한편 좋아요^^
    우리는 추어탕이나 갈비탕 매운탕같은 게 시원하고 배부르고 좋은데
    아이들은 고기나 파스타 중국요리를 좋아해요

  • 10. ....
    '23.4.2 10:3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순대국, 해장국, 감자탕 등등
    애들이랑은 고기, 스파게티 등등

  • 11. love
    '23.4.2 10:48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체중관리 해야해서 주중엔 되도록 집에서 가볍게 먹구요
    붉은고기류는 안먹고 생선 해산물 먹어요
    주말엔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는데 스시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토요일저녁에 스시오마카세가고 물회 베이징덕 순대국밥 칼국수 등등 최근 먹은거고 그때그때 먹고싶은걸 먹어요
    한끼 과하게 먹음 한끼는 가벼운 샐러드류 먹고 그래요
    아이없이 부부만 20년째 살아서 맛있는거 먹음 울남편은 장모님이랑 한번 와야겠다 하는데 아이가 있음 아이생각 충분히 날것같아요

  • 12. love
    '23.4.2 10:49 AM (220.94.xxx.14)

    남편이 체중관리 해야해서 주중엔 되도록 집에서 가볍게 먹구요
    붉은고기류는 안먹고 생선 해산물 먹어요
    주말엔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는데 스시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토요일저녁에 스시오마카세가고 물회 베이징덕 순대국밥 칼국수 등등 최근 먹은거고 그때그때 먹고싶은걸 먹어요
    한끼 과하게 먹음 한끼는 가벼운 샐러드류 먹고 그래요
    아이없이 부부만 20년째 살아 맛있는거 먹음 울남편은 장모님이랑 한번 와야겠다 하는데 아이가 있음 아이생각 충분히 날것같아요

  • 13. 함께해요
    '23.4.2 10:52 AM (220.120.xxx.16)

    평소엔 애들 위주로 먹기에 둘이 먹을때 애들 생각나진 않아요
    그래서 둘이 먹을땐 평소에 메뉴양보 했던 제 위주로 선정해요ㅋ

  • 14.
    '23.4.2 11:14 AM (211.244.xxx.173)

    매운거매운거 매운거 ㅜㅠ

  • 15. ..
    '23.4.2 11:25 AM (39.116.xxx.172)

    애가 다커서 아이는 앞으로 맛있는거 먹을일 많으니
    우리먹고싶은거 맘껏먹어요

  • 16. 저도
    '23.4.2 11:47 AM (221.147.xxx.176)

    저도 아이는 싫어 하는데
    부부가 좋아하는거 번갈아 먹어요

  • 17. 지금
    '23.4.2 12:05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일땜에 나왔다가
    낯선동내 빙빙돌다 고봉*김밥 들어왔네요
    순두부1개 소불고기기밥1개 주문했어요
    여행 외에는 둘이 외식 거의 안해봤어요

  • 18. ...
    '23.4.2 12:40 PM (218.55.xxx.242)

    애가 못먹거나 안좋아하는거 먹죠
    낙지볶음 국수 순대국 등등

  • 19.
    '23.4.2 3:25 PM (118.32.xxx.104)

    둘이 먹으면 더 비싸고 맛난거 먹을듯
    머릿수 적을때 더 비싼걸로

  • 20. ㅇㅇ
    '23.4.2 3:37 PM (110.15.xxx.22)

    고기 많이 먹어요
    애들 있으면 애들 먹이느라 저나 남편이나 정신 없어서
    차분히 먹기 힘들거든요
    집에서도 애들 꿔주느라 내입에 고기가 들어가는지 마는지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먹을땐
    비싼 한우집에서 느긋하게 남이 구워주는 고기 실컷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134 중1도 지금부터 잘 키우면 잘 자랄 수 있을까요 7 2023/04/04 1,511
1456133 가수 현미님 별세하셨네요.. 34 ..... 2023/04/04 16,675
1456132 고양이 20살 가까이 키우신 분들 비결이 뭔가요? 5 ㅇㅇ 2023/04/04 1,895
1456131 최근에 너무 재밌게 보는 유툽 웹툰 추천요 9 짜장 2023/04/04 2,044
1456130 남편 와이셔츠에 립스틱 9 흠냐리 2023/04/04 5,925
1456129 제빵기 샀어요 9 오호 2023/04/04 1,845
1456128 인간 참 추잡하네요 8 ... 2023/04/04 3,929
1456127 아산병원 외래 담당의사를 다른분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3 ".. 2023/04/04 1,606
1456126 여의도 상공 3 지금 2023/04/04 1,641
1456125 아주 깨끗하게 한번 살아볼려니 6 ... 2023/04/04 3,186
1456124 밥지옥 ㅠㅠ 6 Dd 2023/04/04 2,833
1456123 오꾸밥 드셔보신분 무슨맛이 맛있어요? 간식 2023/04/04 314
1456122 은행에 수십년 있던 4천원 찾았어요 ㅋㅋ 16 돼지저금 2023/04/04 5,419
1456121 미국 뉴욕에서 공부할정도면 학비가 보통 어느정도 들어요.?? 22 // 2023/04/04 4,192
1456120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나물 좋아하세요? 10 넘좋아 2023/04/04 1,304
1456119 쥴리 vs 김건희 뭘로 보이나요? 40 2023/04/04 4,486
1456118 조용필콘써트 예매되었네요 8 공연 2023/04/04 1,675
1456117 한끼 먹는데 매일 배불러요 7 제몸이 2023/04/04 2,919
1456116 속초 맛집 알려주세요 ad 2023/04/04 639
1456115 화이트 셔츠는 크게 입어야 예쁘네요 12 화이트 2023/04/04 5,146
1456114 외래종 제비꽃 5 ㅇㅇ 2023/04/04 1,281
1456113 식품 첨가물, 식품안전에 대해 생각이 1 소쩍 2023/04/04 417
1456112 미세 초미세 다 좋음이에요. 2 .. 2023/04/04 527
1456111 백김치는 뭐랑 먹어야 잘 넘어가요? 7 백김치 2023/04/04 1,092
1456110 가수현미씨 별세 30 어머나 2023/04/04 18,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