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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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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는데 우울해요.

프렌치라벤더 조회수 : 5,817
작성일 : 2023-04-02 01:17:16
얼마전 퇴사했어요..입사하자마자 여러가지 조건,환경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한가지 일이 터지니 놓아버리게 됐고 퇴사를 결정했어요.
그리고 그 일 전후에 직장 동료와 갈등이 있었어요. 필요한 말 외에 하지않았는데 마지막이 자꾸 남아요. 제가 지나가는 길 입구에 버티고 팔짱 끼고 서서 지나가니 발만 까딱하고 비키지 않고. 퇴근하며 빈정거리며 저에개 한말. 전 마지막 날에 전날 있었던 위의 일을 상급자에게 전달했는데 전달하지 말았어야 하나..싶고 ..
퇴사 자체는 홀가분한데 이런 인간관계를 만들어낸게 어이없고 우울하네요. 남은 인생에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IP : 218.238.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 2:18 AM (14.33.xxx.46)

    인간관계는 돌고 돌아요.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수도 있고 내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그 직장동료도 님에게 상처를 줬지만 누군가에게 돌려 받을 수도 있고 그런거죠.그러면서 인생공부하는거에요.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후회와 자책은 하지 마세요.다들 그러고 사는걸요.좋은 경험했다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하시면 돼요.

  • 2. 좋게 생각하세요
    '23.4.2 2:38 AM (1.252.xxx.100)

    직장동료와 갈등때문에 그만둔거 잖아요...
    계속 있었으면 더 안좋았을 가능성이 많아요

    저도 1년 반이 넘게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어떻게 해도 나아지지 않고 직장상사와 동료
    다 힘들어서 ......그냥 내려놓고 그만뒀어요

    물로 갑자기 일이 없어지니 허전하고 후회되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 3. 영통
    '23.4.2 5:38 AM (106.101.xxx.227)

    나는 너무 한탄스러운 일들 떠 오를 때 고통스러워서
    거긴 쓰레기통이었어. 거기 쓰레기물이 많았어
    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
    우리가 쓰레기 장소를 빠져 벗어 나왔는데
    휴 다행이다 거기 벗어났다 ~이러고 말지
    왜 쓰레기들이 내게 그랬을까 나 발에 내 옆에 차였을까 생각안히잖아요
    .
    그 장소를 쓰레기더미 그 인간들을 쓰레기물로 이미지화 해 보세요. 님이 거기를 툭 툭 차고 벗어나서 야호 부르는 게임 같은 시뮬레이션 형상도 이미지화해보구요

  • 4.
    '23.4.2 5:43 AM (223.38.xxx.190)

    사실 이직이나 퇴사는 연봉상승 아니면 대부분 사람 스트레스예요.
    일은 능숙해지면 해결되는데 사람은 처음부터 주어진 테두리 안에서 조율하고 맞추는거라ㅡ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마치 초등생이 같은 반에서 주변 줄 친구 사귀는 거랑 비슷해요. 주어진 환경에 들어왔고 그때는 맞춘거고 , 지금은 아닌거죠. 다들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해요.
    사람에서 빠져나온것 만으로 행운이예요.

  • 5. 곱씹지 말고
    '23.4.2 6:19 AM (117.111.xxx.179)

    내가 잘살면 그게 복수죠

    대놓고 저렇게 무례한사람과는 같은 시공간안에 나를 두지 않는게 맞아요

  • 6. 이래나 저래나
    '23.4.2 7:31 AM (175.199.xxx.36)

    회사 다녀도 우울하긴 마찬가지예요
    전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ㅠ
    다행히 사람들은 다 양반이라 사람 스트레스는 없지만 일이 힘드니 이걸 계속해야되나? 이러고 있어요
    산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 데는 없다고 사람 스트레스 없으면 일이 힘들고 그래요
    둘다 힘들면 최악이고
    40대때는 그래도 할만했는데 50이 넘어가니 안아픈데가 없네요
    못버틸까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챙겨먹고 있어요
    원래 직장이라는곳이 다닐때는 좋은줄도 모르고 할수 없이 다니긴 하는데 그만두면 또 아쉽고 그래요
    푹쉬면서 몸도 마음도 충전하시면 또 좋은직장에 취직할수 있을꺼예요

  • 7. 진순이
    '23.4.2 7:57 AM (59.19.xxx.95)

    정말 힘들었어요
    나의 건강을 위해 먼저 내려놓고 혼자 용서 했어요
    날도 좋은데 햇빛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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