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복순... 제이야기인줄...(스포 살짝)
사춘기 딸 앞에서 쩔쩔 매는데...
다들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결론과 상관없이요..
제 일은 아무리 카리스마 있게 해결하면 뭐하냐고요.
집에오면 자식앞에 어찌할줄모르는 허접엄마에요.
그나저나 영화 세련되고 센스있네요.
괜히 전도연 설경구가 아니네요.
1. 그래요?
'23.3.31 11:3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전 앞부분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만 나왔네요
2. ㆍ
'23.3.31 11:40 PM (182.225.xxx.163)더ㅇ봐야 하나봐요
저도 초반부 못견뎌서 그만 봤는데요3. 보셨군요
'23.3.31 11:42 PM (125.178.xxx.170)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칼잡이 킬러라는 말에.
제가 칼로 베는 영화를 못 보거든요.
칼 나올 때 좀 덜 잔인하게 처리하던가요.
아님 사정없이 잔인한가요.4. 나야나
'23.3.31 11:43 PM (182.226.xxx.161)겁나 재밌네요 와우! 많이 잔인합니다.
5. 넵
'23.3.31 11:46 PM (110.11.xxx.45)피가 솟구쳐요
그런데… 주인공이라 여자라서 액션자체가 아주 잔인해 보이지는 않네요
전 재미있게 봤어요
주인공이랑 조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극이 자연스럽고 군더더기 없는…
마무리도 괜찮은..6. 보셨군요.
'23.3.31 11:48 PM (125.178.xxx.170)세상에나, 많이 잔인하다고요?
전도연 영화 넘 보고싶은데
칼로 벨 때만 눈 가리고 볼 수 있게
그 시간을 주긴 하나요.7. 별로
'23.3.31 11:53 PM (211.114.xxx.243)잔인하지않았어요
그래서 더 괜찮았던듯
그치만 그래봐야 살인청부업체 바탕 스토리에요.
사족으로 요즘 ott에 너무 사람을 쉽게죽이는 영화 드라마 많이 나오는듯해요..8. 마나님
'23.3.31 11:58 PM (175.119.xxx.159)이 영화 뭐죠?
진짜 왜 만든거죠?
굳이 이런영화를 만드는 이유
자살이 아니라 자살당했다를 얘기하는건지?
당췌 재미도 없고 피만 보고
중간에 확 집어쳤어요9. 앗
'23.4.1 12:03 AM (211.114.xxx.243)다들 공감하실줄 알았는데
저만 사춘기아들 힘들게 키우나봐요. ㅠㅠ 회사가믄 자신있는데
집에만오면.. ㄸㅁㅊ 됩니다. ㅎㅎ10. apehg
'23.4.1 12:05 AM (125.186.xxx.182)예고편 전도연 싸움씬 보고
오글거려서11. 윗님
'23.4.1 12:07 AM (211.114.xxx.243)저는 일타가 갠적으로 더 오글 거렸어요.
이번영화보면서 그래 이런 다양한얼굴 보였어야지!!!
이런느낌!!!
저 이제 그만 댓글달고 잘게요.
82님들 굿바~~~~12. 아..
'23.4.1 12:08 AM (211.114.xxx.243)첫장면 더 오글
황배우 너무 황배우스럽13. 아.. 영화개봉
'23.4.1 12:11 AM (125.187.xxx.113)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도연 얘기로 며칠 도배 ㅎㅎ
근데 설경구라니.. 쩝!!14. ...
'23.4.1 12:25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길복순이 아이가 없었다면
살인기계나 살인귀 그 자체로 살았겠죠.
너무 힘든 존재지만 복순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존재.15. 전도연
'23.4.1 12:54 AM (61.82.xxx.228)멋짐 폭발
운동도 많이 했나봐요
몸이 아주 탄탄.
재밌어요ㅎ16. ㅇㅇ
'23.4.1 1:08 AM (220.127.xxx.18)세계 순위에 오를 듯.
17. 이거
'23.4.1 2:07 AM (122.44.xxx.208)재미있다는 사람들은 저 영화에 지분있는 사람들 아닌가 싶을정도로 재미없더군요 ㅠ
18. 현실반영
'23.4.1 2:07 AM (118.46.xxx.35)영화 보면서 정말 킬러 집단이 있나 의심이 들었고
자신의 사회적 출세를 위해 자식을 죽이는 아버지가 있나 의심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영화 속 내용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잖아요.19. 진짜
'23.4.1 2:28 AM (223.33.xxx.166)재미없었어요 ㅋ
보면서 실소가 계속터짐
재밌었다면 게시판 난리 났겠죠 벌써20. 하
'23.4.1 4:57 A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액션이 너무 수준 이하였음
21. 후
'23.4.1 6:03 AM (223.38.xxx.36)아까운 내시간
22. 뭐지
'23.4.1 7:11 AM (58.120.xxx.143)나만 원글님에 공감하는건가?
간만에 재미와 연기 다 잡은 수작이었는데23. 저두
'23.4.1 8:12 AM (116.47.xxx.61)공감요. 연출도 괜찮았어요.
킬러영화인데 워킹맘 애환을 잘 버무렸어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재미있게 봤어요.
마지막 설경구 순애보는 좀 웃겼네요. 잔혹한 킬러인데 입도 떼지 못한 순정남이라니요. 배경음악도 아주 애잔 ㅋ24. 나야나
'23.4.1 8:27 AM (182.226.xxx.161)전 킬빌류를 좋아해서 그런가 재밌었는데...영화에 지분없어요 또 알바되는건가..
25. 별로
'23.4.1 8:52 AM (61.105.xxx.50)별로였어요
영화에서 말하려는게 뭐였던건지...
아무리 날고 기는 킬러라도
자식 앞에서는 작아진다?
액션의 수 따지는 것도 헐리웃 영화에서
나왔던거...
그냥 그랬네요26. ㅇㅇ
'23.4.1 9:27 AM (221.150.xxx.98)킬러 이야기는 소재고
별 의미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다면
사람들이 영화를 안보죠
주제는 제 눈에는 3가지가 보입니다27. 일베감독
'23.4.1 10:57 PM (125.184.xxx.70)영화 사절입니다.
28. ...
'23.4.1 11:27 PM (14.52.xxx.37)일베 일베 일베 일베
너무 싫어요29. ㅇㅇ
'23.4.1 11:3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왜 갑자기 전도연 이야기로 도배가
되나 했더니
이 영화 때문이었군요.
넷플릭스 새로 올라오는 건 일단 보기 시작하는데 보다 말았어요.
보다가 나중에라도 또 보자 하는데 이건 바로 삭제를 해버렸거든요.
오늘 올라오는 글 보니
일베 감독이라니 영화가 왜 그모양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 안목 칭찬합니다.30. 커리어우먼
'23.4.1 11:57 PM (89.217.xxx.202) - 삭제된댓글엄마들이 많이 공감 하실 것 같아요 ^^
뭐 재미는... 있는 편이고
연기도 훌룽은 합니다만
솔직히 전도연에게 너무 안 어울리고 설경구 역시 전혀.....
너무 킬러 안 같은데 킬러라는 설정은 이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전도연 팬이라 여튼 그녀의 색다른 연기를 본 것으로 만족 ^^31. 커리어우먼
'23.4.2 12:00 AM (89.217.xxx.202)엄마들이 많이 공감 하실 것 같아요 ^^
훌륭하다거나 흥미 진진하다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그럭 재미는 없지는 않고 연기도 좋은데
솔직히 전도연에게 너무 안 어울리고 설경구 역시 전혀.....거기다 구교환까지 진짜 안 어울려 ㅠ.ㅠ
너무 킬러 안 같은데 킬러라는 설정은 이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전도연 팬이라 여튼 그녀의 색다른 연기를 본 것으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