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키우느라 경력단절된 전업주부인데요. 이제 다시 일해보려고 하거든요. 쭉 안하다가 하는 거라서 좀 소극적인 것도 있고 안한다고 당장 생계곤란한 정도는 아니예요.
그래서 매일 일하기 싫고 그냥 주3회 정도 하고 싶구요.
최저시급이라도 그냥 그 시간에만 집중해서 막 일하고 오면
집에 와서 더 신경쓸 일 없는 그런 일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더 인기많은걸까요?
오히려 제 차례까지 안와요.
최저시급보다는 조금 더 받지만 신경쓸 일 많고 집에 와서도
준비를 좀 해야 하는 그런 일만 간간히 들어온달까
어찌보면 최저시급보다 더 별로인 거 아닌가요
제 성격이 일단 시작하면 바로 다 해결해야 해서
일구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바로 조바심이 드네요.
좀 여유있게 찾아보는 게 낫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생각 이상한가요?
엘프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3-03-31 23:22:21
IP : 211.212.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31 11:28 P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일단 풀타임이 아닌 고정적 일자리가 더 적어요. 수요에 비해 공급 자체가 적으니 구하기 더 어려워요. 갈수록 님처럼 내 시간도 확보하면서 적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도 늘어나고요.
2. ker
'23.3.31 11:45 PM (180.69.xxx.74)저도 물으니 다들 바라는 일자리라네요 ㅎㅎ
3. 여유있게
'23.3.31 11:55 PM (123.199.xxx.114)찾아보세요.
나와요.
돈이 적어서 오래 안해요.
좀 더 벌려고 옮겨 갑니다.
욕심내지 마시고 좋은 기회 오면 몸이 적당하고 편하면 오래 하세요.4. 쿠팡알바
'23.4.1 12:44 AM (217.149.xxx.246)그런게 딱이죠.
몸 쓰고 머리 안쓰고 끝나면 땡.5. 와
'23.4.1 1:12 A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진짜 딱 저도 원하는 일자리예요
그래서 한참 코로나일때 학교마다 방역요원 구하는거
동네학교에서 점심때 두세시간 최저시급 받고 할까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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