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연락 안 하고.
일에 파묻혀 살아요
일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어른이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가족들은 제가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저는 사람이랑은 잘 못지내는 것 같아요
특히 가까운 사람이 되면 더 마음이 불편해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인간 관계에서 고립되신 분 있나요
마리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3-03-31 19:39:00
IP : 118.235.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3.31 8:38 PM (119.204.xxx.236)저도 그래요
이제야 살거 같아요
걱정도 없구요2. 저도
'23.3.31 9:20 PM (58.78.xxx.72)친정 시집 누구하고도 연락없이 지내요.
양가 모두 저를 소모품 취급했어요.
내 자신이 코 풀고 버린 휴지 같았어요.
제 싫거나 힘든 감정조차 드러내지 못하게 해서
우울증 불안장애에 시달렸어요.
지금 모두에게 시달리지 않아서 편합니다.
양쪽 집에선 무릎꿇고 사과라도 하겠다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차단 했더니 다른 사람 통해 연락옵니다.
남보다 못하고 이웃만도 못한 인간들 꼴도 보기 싫어요.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지냅니다.3. ...
'23.3.31 9:38 PM (175.121.xxx.62)저도 고립되었어요.
나를 보호하기 위해 숨어 있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저주 받은 것 같아요.4. 저요
'23.3.31 10:08 PM (175.116.xxx.197)혼자가 좋아요^^
5. 괜찮아
'23.4.1 7:58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끝부분공감해요
저도친햐지면 마음이 불편해요
일하시니 부럽네요
저도 혼자가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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