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331111728090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저 또한 너무 추악한 죄인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 사이에 숨어 항상 제 죄를 숨기고 그들이 죄를 짓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저에게 피해가 갈까봐 두려워 사실을 외면한 채 살아왔다"며 "정말 말만 회개가 아닌 앞으로의 삶을 이렇게 살아가면서 제가 느끼는 책임감을 여러분이 볼 수 있도록 하느님 앞에서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회개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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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 만난 전우원 “할아버지는 죄인·학살자…사과드린다”
라일락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23-03-31 11:27:08
IP : 223.38.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일락
'23.3.31 11:27 AM (223.38.xxx.183)2. 518
'23.3.31 11:31 AM (223.38.xxx.183)518로 희생된 분들은
영웅이고 빛과 소금이러고 비유함.3. 멋진놈
'23.3.31 11:31 AM (1.177.xxx.111)밥은 먹고 다니는건지...
저 애를 보면 왜 이렇게 짠한지...내 새끼 마냥 품어 따뜻한 밥 해먹이고 꼬옥 안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4. 음
'23.3.31 11:41 AM (14.50.xxx.77)진짜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5. ....
'23.3.31 11:5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다음에는 저런 집구석에 태어나 고생하지 말고 좋은 집에 태어나 당당하게 살길
6. ...
'23.3.31 11:54 AM (218.55.xxx.242)다음에는 저런 집구석에 태어나 대신 고생하지 말고 좋은 집에 태어나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길
7. 밥
'23.3.31 12:06 PM (112.155.xxx.106)먹고 다녀요. 걱정마세요.
근데 잠은 좀 못잔거 같아요.
못자면 눈이 항상 풀리던데..8. 이분
'23.3.31 12:1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전우원씨 티비나올때마다
왜이리 눈물이날까요ㅜ9. ㅜㅜ
'23.3.31 12:27 PM (223.39.xxx.220)진정으로 회개한 자의 모습이에요.
어느 교회 다니는지 참 신앙이네요.
인물도 성품도 전씨 가문에 군계일학인 듯10. 궁금해요
'23.3.31 2:42 PM (220.73.xxx.207)전우원군은
어떻게해서 저리 개념박힌 사람이 되었는지..
저런집안 분위기에서
생각 제대로 하기 힘들거 같은데
진흙속에 피어난 연꽃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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