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업으로 과외 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23-03-31 09:58:37
처음엔 고등 수학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아이 위해서 하루에 한두시간씩 공부하니
예전 기억도 살아나고 감도 찾는것같아요
대학 다닐때 20년전에도 수학 과외 주 2회 50씩 받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날로 먹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 성적 올리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뭔지 알겠고
그런 마음으로 큰돈들여 과외선생 들였는데
너무 허술하게 과외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요즘은 제가 생각해도 아이를 꽤 잘가르치고 있는것같아요;;
기본적인 개념은 인강으로 잡혀있는데
자주 틀리거나 약한 부분 개념 강화하고 문제푸는 키 포인트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어디가 약점인지 파악해서 접근 방법 알려주고
심화문제 미리 준비해서 비슷한 유형으로 연속해서 풀게하니
문제푸는 요령이 생기고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아이도 잘 따라오고 어제는 애한테 엄마 과외선생으로 어떤것같니?
라고 물으니 "최고!"라며 엄지척하네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같이 공부하고 있지만 저도 계속 공부하고, 자료 정리하고,
숙제 뽑고 하는 준비시간이 더 긴것같아요.
이노력과 시간이 아이 하나한테 쓰고 끝나는게 아까워서
부업으로 과외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혹시 그렇게 하고 계시는 분 계세요?
IP : 223.62.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모작
    '23.3.31 10:07 AM (119.64.xxx.211)

    부업?? 2모작으로 영어 과외 7년 정도 했었어요.
    아이가 중2 때 시작했고요. 이번에 대학 가면서 그만 뒀어요.
    아이 챙겨가며 했었고, 대학생 보다는 엄마 나이 또래 전문과외선생님을 선호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아서 가능했구요. 가르친 애들 반은 성공, 반은 실패한 것 같아요.
    내신 성적을 내야하는 고등은 넘넘 스트레스 많지만 잘하는 애가 있으면 정말 보람있구요.
    초고 학년이나 중1 아이 가르친 애들과는 원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았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내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이 잘되어 있어야 가능해요.
    중간, 기말 겹치는데 내 아이로 인해 다른 아이에게 방해되면 안되거든요.
    수업 준비로 많은 시간 할애해야 하고, 아이 땜에 전문성 떨어지는 것만 방지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 2. ..
    '23.3.31 10:55 AM (223.62.xxx.239)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계속 안하시는건 아무래도 힘들어서이겠죠? 저는 아이 대학보낸후에 하고싶거든요 지금은 아이한테만 집중하려구요 3년동안 아이랑 달릴텐데 공부한 노력과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가르치는게 좀 재미있기도 해서 잠깐 생각해봤어요 준비하는거 은근 스트레스인데 좀더 동기부여가 될까싶기도 하구요^^

  • 3. ,,
    '23.3.31 10:59 AM (118.235.xxx.116)

    중학생이면 모를까 고등학생이면 잘 안 맡기죠 경력 단절 오래됐고 자기 아이 하나 가르친 사람한테 고등학교 내신을 맡길 사람은 없어요 학군지에서는 보통 중학교도 안 맡겨요

  • 4. 경험
    '23.3.31 11:00 AM (203.243.xxx.247)

    충분히 가능합니다
    과외전에 시간의 여유로움과 본인 아이 성적 올리신 것 어필하세요
    다만 내 아이 생각하듯 너무 신경써주다 수업시간 많이 오버하는 것은 조심하세요 약간 오버는 괜찮습니다만 과한 건 끝이 안좋아요
    중등 위주로 먼저 해보세요 전문선생님들은 주로 고등에 포집해있어서 괜찮은 중등선생님은 찾기 어려워요

  • 5. 2모작
    '23.3.31 11:44 AM (106.101.xxx.108)

    과외를 그만 둔 이유는 고2 올라가는 애가 넘넘 공부를 안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ㅠㅠ 정말 별별 방법을 다 써도 공부를 안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당근과 채찍이 다 안들을 무렵 아이와 수업을 하는데 비아냥거리며 하더라구요. 같은 단어를 저를 사전 삼아 끝도 없이 물어보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격적으로 그만뒀어요.
    그리고 혈압을 재봤는데 150! 헉!
    내 건강까지 해쳐가며 공부 안하는 고등학생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내친 김에 모두 정리하고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 6.
    '23.3.31 6:26 PM (74.75.xxx.126)

    직장인 영어과외 틈틈이 해요. 돈 때문이라기 보다 사람 만나는게 재밌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047 교육부 사교육업체 활용 300억 지원 계획 논란 2 .. 2023/03/31 1,535
1442046 전격사퇴한 김성한 안보실장-김태효 불화설 5 경질 2023/03/31 3,048
1442045 강동원도 동문이 폭로했네요. 55 2023/03/31 32,167
1442044 [김두일작가]3/30 윤석열 정부의 외교와 의전이 엉망이 된 이.. 4 qaws 2023/03/31 2,043
1442043 노원구 상계동 계상초 근처 초등 키우기 괜찮나요? 8 2023/03/31 1,454
1442042 요즘 라면이 싱거워진것 맞나요? 11 ㅇㅇ 2023/03/31 3,069
1442041 차였는데 그냥 죽고싶어요... 126 ㅠㅠ 2023/03/31 25,894
1442040 이해 해줄수 있나요? 32 ㅡㅡ 2023/03/31 5,270
1442039 아프니까 세상이 다 절망이에요 9 병동에 노.. 2023/03/31 4,749
1442038 양일권박사 강연: 맨발 걷기(어싱)의 질병 치료 3대 원리 1 유튜브 2023/03/31 3,641
1442037 생리양이 많았다 작았다 빈복하나요 7 Asdl 2023/03/31 1,895
1442036 폴더폰 인터넷 막는 방법이 있나요? .. 2023/03/31 713
1442035 니콜라스 케이지 딸 10 ..... 2023/03/31 6,781
1442034 8개월새 재산 25억 원 불어난 김대기 비서실장 6 이게나라냐 2023/03/31 3,386
1442033 새 물건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3 저요저요~~.. 2023/03/31 2,071
1442032 영어회화 쌩초보 공부하고 싶어요(운전통해) 1 여행지 2023/03/31 1,803
1442031 엄마가 6살 아들 살해 후 극단적 선택 15 어찌이럴수가.. 2023/03/31 14,112
1442030 동글이( 블루투스 송수신기)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23/03/30 1,723
1442029 대통령실, 일본발 가짜뉴스 보도 법적조치 검토중 11 .. 2023/03/30 2,844
1442028 남동생이 결혼했는데 6 ㅇㅇ 2023/03/30 6,098
1442027 서울 경기분들 지방 시조카가 대학이나 취업시 거주 비용 27 .. 2023/03/30 5,938
1442026 연세우유 생크림 우유롤, 맛있는 걸로 유명한가요 14 .. 2023/03/30 4,354
1442025 렌트카 운전 4 ... 2023/03/30 1,242
1442024 취업 준비하는 딸 9 답답 2023/03/30 4,329
1442023 퇴근후한끼..서울팀은 죄다 맛없게 먹네요 8 먹방 2023/03/30 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