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현상'-더이상 기존 언론은 그 힘을 발휘하기어렵겠네요-
기존 그 어느 언론사도 하지 못한 한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사회적 정치적 사회적 변화의 촉매역할을 할것 같아요
이 한국사회에서 누구나 아는 사실도 미디어나 정치권의 이득에 사로잡혀 그들 유리한대로 각색되고 이용되던 일들이 이제는 성숙한 한 인격체가 바른 판단으로 sns미디어에 지극히 개인적으로 외쳐도 그 진정성의 크기 만큼 이 사회에 파급효과를 미칠겁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중요해지는 이유이기도합니다.
가히 '전우원현상'이라는 용어가 될 만큼 큰 전환점이되리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8ㅇ년 광주사태의 진실을 5월 캠퍼스 축제 때마다 학생회관 어둡고 깊은 한 쪽에서 이젤에 걸린 끔찍한 사진으로 몰래 금서를 보듯 훔쳐보며 그 진실을 알게되었지만 말하면 안될것 같은 대학시절을 보낸 80년대 학번들이 이 사회의 곳곳에서 기관장을 하거나 각 분야의 실무진 혹은 권력을 갖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에도 기존 통상 권력에 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 사회를 이렇게 질질 끌고오고있다는 적어도 스스로의 반성의 빌미를 줄겁니다.
1. ㅇㅇ
'23.3.31 8:12 AM (223.38.xxx.44)통찰력 갑이십니다.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2. ..
'23.3.31 8:22 AM (210.221.xxx.209)철학적 사고를 기를 수 없게 만드는 현실교육
시스템이 아쉽지요
참 큰일 입니다3. ㄴㅅㄷㅈ
'23.3.31 8:24 AM (210.222.xxx.250)동의합니다.
4. 전우원은
'23.3.31 8:28 AM (211.176.xxx.163)누가 가르쳐서 라기보다는 스스로 고통 속에서 자라난 생각들이겠죠 그리고 그 어떤 진흙탕 같은 현실에서도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가까운 누구 중 한 명이라도 바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5. 기존 언론
'23.3.31 8:29 AM (223.62.xxx.60)역할 없으나
본인들 앉은 자리가 역할이라고 생각
흘러오던 물줄기 유지하려고
더욱더 극악해지는 듯6. 전우원 신드롬
'23.3.31 8:30 AM (220.117.xxx.61)그 청년이 오래도록 자료찾아 고뇌하고 한순간에 터뜨린것이 아닌
진실규명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사과 결과론적 고찰
저 사람 굉장해질 사람이에요.
나이 어리다고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될 사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분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는 전우원님 화이팅요.7. 생각 고뇌
'23.3.31 8:31 AM (220.117.xxx.61)생각하는 고뇌하는 사람은 어느 환경에서도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무기력하게 살다 갑니다
사람 개인차 진짜 심해요8. 그리고
'23.3.31 8:34 AM (211.176.xxx.163)전우원의 고백도 한 개인의 과정일 뿐 이 현상에 노출되어 가장 직접적인 사고에 영향을 받을 80년대 학번들이 50대 신체적 정신적 급변하는 전환기를 맞으며 또다른 그들 각자 개인의 삶에 사회적 정치적 더 나아가 한 개인으로 소시민으로 살아온 사회문화적으로도 파급효과가 있을겁니다. 지극히 작은 나비효과라고하기엔 영향력이 매우 커보입니다.
9. 인스타
'23.3.31 8:38 AM (220.117.xxx.61)인스타 유튜브 개인방송 온라인의 파급효과
그리고 전두환이라는 그 시절 가장 악마론적 인간의 손자
이런 임팩트가 작용했죠
선이든 악이든 국민관심사의 중심으로 떠올랐는데
아직 너무 젊은 분이라 뭐든 조심스럽고 위태위태하고 걱정스럽긴 해요
잘 하시리라 믿어요.10. 맞아요
'23.3.31 9:10 AM (182.228.xxx.67)인스타 유튜브 개인방송 온라인의 파급효과
그리고 전두환이라는 그 시절 가장 악마론적 인간의 손자
이런 임팩트가 작용했죠
선이든 악이든 국민관심사의 중심으로 떠올랐는데
아직 너무 젊은 분이라 뭐든 조심스럽고 위태위태하고 걱정스럽긴 해요
잘 하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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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걱정되는 점이 있긴 합니다만,
잘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원씨의 안티인 사람에게도
너그럽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지나가는 사람이 전우원씨 알아보고,
'아, 약 한 사람?' 하니까,
담담하게, '네, 제가 그 약 한 사람입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우원씨의 진심이 계속되고,
그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 한,
잘 할거예요.11. ᆢ
'23.3.31 10:35 AM (118.32.xxx.104)깊은 진심이길..
응원합니다12. ᆢ
'23.3.31 11:46 AM (211.224.xxx.56)유트브가 기존 언론사,방송국 다 무력화 시켰죠. 예능쪽은 벌써부터고 언론의 저널리즘 역활도 이젠 그 힘이 다 됐어요. 일반인김어준이 대통령 만들어 냈잖아요. 이미 한참됐죠. 그러니 전우원도 튀어 나온거고. 장단점이 있죠. 좋은 역활도 하지만 또 나쁜역활도 하잖아요. 근거없는 완전 대놓고 거짓,조작방송하는것들도 많잖아요. 그래도 방송,언론은 어느정도는 걸렀는데.
13. 거르는 것도
'23.3.31 12:09 PM (211.176.xxx.163)시민 개개인이 스스로의 깊이 만큼 걸르는거겠죠
14. 곧
'23.3.31 5:40 PM (123.199.xxx.114)사라질 언론사
유트브가 더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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