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경기분들 지방 시조카가 대학이나 취업시 거주 비용
동거하실 수 있나요 ? 성인인데 내 자식도 귀찮을 때
많은데 시조카가 저런 상황이면 저는 딱 잘라서 안 된다고
할 듯 한데 어떠신가요?
1. 당연
'23.3.30 11:38 PM (123.199.xxx.114)안되죠.
자식도 눈뜨고 보고 있으면 속터지는데
남이랑 어떻게 한집에 살아요.2. ...
'23.3.30 11:40 PM (112.169.xxx.47)시조카는 당연이고 친정조카도 절대 안됩니다
3. ker
'23.3.30 11:40 PM (180.69.xxx.74)25년전 신혼때
짐 들고 들어옴
어버버 하다가 3년
지금은 말도 안되죠4. ㅠ
'23.3.30 11:40 PM (39.7.xxx.80)싫죠 신경 너무 쓰일듯
5. 서로불편
'23.3.30 11:41 PM (175.193.xxx.206)조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데......
6. ....
'23.3.30 11:42 PM (112.104.xxx.221)조카도 싫어 할 듯
7. ..
'23.3.30 11:42 PM (218.152.xxx.161)우리애도 내보내고 싶은데
조카를? 놉 입니다
갱년기도 힘든데8. 70년대도 아니고
'23.3.30 11:43 PM (217.149.xxx.54)요즘 누가 그래요?
조카가 아니라 시부모랑도 못 사는데.
내 자식도 성인되면 같이 살기 싫어요.9. ㅡㅡ
'23.3.30 11:45 PM (218.155.xxx.132)시조카나 친조카나 하루 자는 것도 싫어요.
10. ㅇㅇ
'23.3.30 11:46 PM (180.71.xxx.37)조카도 안돼요
11. ...
'23.3.30 11:49 PM (218.55.xxx.242)지방 사람들은 왜 올라와서 같이 한집 살 생각들을 하는지
요즘 세상에 왜 그러고 살아요12. 저는 됩니다
'23.3.30 11:55 PM (122.32.xxx.116)애들이 싫어해서 안오겠죠 ㅎㅎㅎ
요새 애들은 불편한거 1도 안참아요13. 파국
'23.3.30 11:56 PM (211.243.xxx.85)그렇게 같이 살다가 끝이 좋은 걸 본 적이 없어요
14. 되는사람입니다
'23.3.30 11:58 PM (122.32.xxx.116) - 삭제된댓글저는 오라고 해요
조카까지는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거 가능합니다
용돈은 못주고요, 애 부모가 우리집에 김치나 고기, 과일같은거 한번씩 쏴주면 됩니다 ㅎㅎㅎ
내 주변 사람이 귀하고 곱게 자라길 바라거든요15. ....
'23.3.31 12:03 AM (211.179.xxx.191)저 지방 사람인데 서울 좀 가깝다 싶어도 한시간 거리 되는데
자취방 얻어주고 말죠
요즘 세상에 누가 친척집에 애를 보내나요.16. ...
'23.3.31 12:18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우리 집안에도 끝이 좋은 집이 하나도 없어요.
애들이 양쪽 집을 이간질시켜서 어른들끼리 다 원수됐어요.
지금은 다들 서로 안보고 삽니다.
데리고 살았던 공은 없고, 장례식에도 안오더라구요.17. ...
'23.3.31 12:24 AM (221.151.xxx.109)여기서만 그러지 현실은 지금도 보내고 싶어해요
18. 진상
'23.3.31 12:51 AM (68.1.xxx.117)아직도 진상 떠는 것들이 많나봐요.
19. 뭐하러요
'23.3.31 12:54 AM (1.241.xxx.216)기숙사나 원룸 들어가서 다들 잘 다니는데
굳이 남의 집에...ㅠ
서로 불편하네요 안봐도 될 것도 다 보는거고요20. 친정엄마
'23.3.31 1:03 AM (175.192.xxx.113)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고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시조카,친정조카 다 대학다닐때 우리집에 있었는데 엄마 엄청 고생,나중엔 서운한것만 얘기..
엄마는 최선을 다했는데
어른들끼리 사이도 나빠짐…엄마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투병중에도 전화한통 없었음..21. ...
'23.3.31 1:32 AM (125.132.xxx.133)80년대도 아니고 원룸 오피스텔이 얼마나 많은데
뭔 친척집인지
지방사람들은 서울 친척집이 콘도인줄 알더라구요22. ㅇㅇ
'23.3.31 1:51 A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어휴 진상이네요
23. 나야나
'23.3.31 2:49 AM (182.226.xxx.161)오피스텔 원룸이 천지인데 왜..80년대도 아니고
24. ..
'23.3.31 2:54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진짜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걸
당연시하는 사고 이해불가입니다.25. 설마요.
'23.3.31 7:36 AM (223.38.xxx.49)요즘 누가 그러나요.
26. 남편한테말하세요
'23.3.31 7:48 AM (121.190.xxx.146)그것은 남편이 제일 문제죠. 남편한테 말하세요. 친정조카라도 안된다. 공은 없고 나중에 서운하네 마네 말만 많은 자리다. 제 남편네만 봐도...전적으로 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방학때 며칠 놀러가 있었는데도 자기입에 맞는 음식을 해줬네 마네로 자기 고모 흉보고, 그걸 시모가 몇십년지난 아직도 얘기합니다. 나중에 형제들이랑 싸우고 안보고 살거면 조카데려다가 살라고 하세요.
27. 이야기도
'23.3.31 8:05 AM (14.47.xxx.167)이야기도 안 꺼내죠
요새 누가 남의 집에 .....28. 저
'23.3.31 8:10 AM (39.7.xxx.39) - 삭제된댓글거절 했다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미움받고 있네요.
뭐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 안씁니다.29. 저
'23.3.31 8:15 AM (39.7.xxx.39)거절 했다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미움받고 있네요.
당시 아주 작은 집에 딸 둘이었는데
아주 당연 하다는듯 말하는데 얄미워서...
것도 남자조카를.
뭐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 안씁니다.30. ..
'23.3.31 8:40 AM (221.162.xxx.205)방구할돈도 없으면 집근처로 보냈어야죠
31. 노노
'23.3.31 9:01 AM (112.155.xxx.85)불편도 불편이지만
우리집 사정을 옮기는 매개체가 됨.
그리고 데리고 있어줘도 절대 고마운 줄 모름.32. 생각 차이
'23.3.31 9:50 AM (210.94.xxx.89)그 아이의 부모는 데리고 있어줬음 하지만
그 아이는 서울 가면 독립하고 싶은데 눈치없는 큰엄마 큰아빠가 혹은 작은 엄마 작은 아빠가 거절하지 않고 자기 있으라 했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해 주시면 안 되는 겁니다.
서울로 학교 보낼만 하니 보내는 거고
서울로 취업 할만하니 취업하는 겁니다.
거절했다고 해서 내가 미안해할 이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