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준비하는 딸
휴학 1년 했고, 3,4 학년때는 코로나 땜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이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어려운건 알지만 옆에거 볼려니 속 터지네요...
너무 작은 회사는 못가겠고, 너무 멀어서 안되고,....
눈은 높고, 고생은 하기 싫고, 잔소리는 듣기 싫고....
이 와중에 지방 사는 조카가 대기업 취업되서 울 집에서 지내게 되어서 내가 더 속성하네요...ㅠㅠ
1. ker
'23.3.30 11:33 PM (180.69.xxx.74)저도요 ㅠ
근데 조카는 왜요
취업했으면 독립해야지2. ㅇㅇ
'23.3.30 11:34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헐...조카 보낸 사람이 언니인지 오빠인지 진짜 눈치없네요.
대기업 다니면 원룸 얻어서 혼자 살아도 되겠구만3. 속터지죠
'23.3.30 11:34 PM (123.199.xxx.114)저희집에는 삼수한 딸 도로 제자리로 3학년 복학했구요.
아들은 1년 휴학했어요.
좀 기다려 보세요.
일이란게 당장 다닐수는 있는데 오래 다닐만한 직장을 잡으려니 시간이 걸려요.
저도 각종 알바 해보니 오래다니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4. 애구
'23.3.30 11:39 PM (39.125.xxx.100)토닥토닥
그런데 30대 취업준비 자식들도 흔한게 현실이라5. ..
'23.3.30 11:50 PM (114.207.xxx.109)조카를.왜 그집에서?
6. ker
'23.3.30 11:58 PM (180.69.xxx.74)조카 떠맡기는거 참 이기적이에요
자기자식 자기가 해결해야지7. oo
'23.3.31 12:0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조카 챙길 정신, 에너지, 비용으로
님 자신과 딸을 챙기고 사랑하세요.8. ,,
'23.3.31 12:13 A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조카는 잠시 있는거죠 무기한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9. 딸이
'23.3.31 5:06 AM (211.248.xxx.147)더 속상할듯. 나름 내 인생이라고 첫취업자리 애써 고르고 있는데 엄마는 가까운데 어디든 취업해라 답답하고 짜증내는거 눈치보이고...그 와중에 서울대기업 취업했다는 사촌까지 울집에서 지내다니 난 정말 비참해..
10. 우리딸
'23.3.31 8:19 AM (39.7.xxx.39) - 삭제된댓글졸업한 해 11월달에 취업 되었었어요.
졸업한지 이제 겨우 석달 정도인데...
취업위해 노력중이면 격려하며 기다려 주심이.11. 딸
'23.3.31 8:22 AM (39.7.xxx.39)졸업한 해 11월달에 취업 되었었어요.
공대임에도 조건 좋은곳 고르느라요.
졸업한지 이제 겨우 석달 정도인데...
취업위해 노력중이면 격려하며 기다려 주심이.12. 이와중에
'23.3.31 9:02 AM (112.155.xxx.85)조카는 왜…
13. ㅇㅇ
'23.3.31 10:12 AM (1.225.xxx.212)올해 대학졸업한 아이있어요
지금 학원다니는데 맨날 한다는 말이 놀고먹고싶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