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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도연 밀양에서 연기보니...

그냥 조회수 : 4,731
작성일 : 2023-03-30 18:13:39
보는 저는 중간에 껏어요. 도저히 슬프고 힘들어서 못 봐서
저 연기를 수십번 연기한 전도연은
탈진오지 않았나 싶어요.
연기자는 아무나 못 할 듯.. 배역에 들어갔다 나오는거 힘들어 보여요.

전도연은 밝고 경쾌한 역할이 잘 어울리는 듯 한데
의외로 쉬크한역 (남과여)도 잘 어울리고
50대 최고의 배우라 생각해요. 승승장구하길
IP : 27.1.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30 6:15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무뢰한이 좋아서 몇번을 봤네요

  • 2. ㅇㅇ
    '23.3.30 6:19 PM (223.38.xxx.66)

    전 내마음의 풍금이랑 인어공주 좋아해요
    걍 어떤역을 맡아도 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도연은...

  • 3. 출연작이
    '23.3.30 6:21 PM (112.214.xxx.197)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딱 하나 마약운반하던 주부로 나온 영화는 진짜 연기고 재미고 다 떠나서
    불법은 불법이지 무슨 핑계가 많고 정당화를 시키고
    어줍잖케 정에 호소를 하고
    실제 그 주부는 이상한점도 많다고 온라인서 욕들도 많이하고 그랬거든요
    영화개봉때 어디서 댓글러들을 푼건지 네티즌들이 뭐라하면 아주 더 난리를 쳤던 기억이 나네요

    전도연도 개인적으론 그 영화는 프로필에서 빼고 싶지않을까 싶어요

  • 4. 맞아요
    '23.3.30 6:24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출연작이님 말씀 동의
    여튼 그 주부는 범죄자 맞고
    마약 운반 인지하고 갔어요
    영화에서 미화 되어서 유감이었던 영화라서 전도연 필모에 오히려 안타까움이 들었어요
    연기자가 아까웠던 영화
    그나저나 전도연은 젊어서는 아주 안좋은 소문 있기도 했는데
    세월이 지나니 모두 뭍히네요.ㅎ
    마스크, 연기력 모두 좋아하는 배우긴 해요.

  • 5. 아까시
    '23.3.30 6:41 PM (106.101.xxx.93)

    이병펀,김고은이랑 나온 사극도 별로지 않았나요?
    영화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연출,대본,연기 다 망작이었던듯.
    흥행도 당연.

  • 6. ..
    '23.3.30 8:09 PM (125.181.xxx.201)

    윗분 협녀요? 저 그거 안 봤는데 누가 이병현이랑 인터뷰하다가 얼마 전에 안된 영화... 이러니까 이병헌이 작품명 말하면서 좋았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요.

    그 마약배달 주부 그건 각본각색이 다 했죠. 한국 대사관이 나쁘다 그러는데 워낙 걸린 죄가 중죄라서 대사관에서 더 애썼으면 외교문제 생겼을 것 같던데요... 얼마전 넷플릭스 수리남의 주인공이 그 마약배달 시킨 사람이라고 해요. 드라마 안 봤는데 최대 마약상이라는거 알고 진짜 놀람.

  • 7.
    '23.3.30 8:5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접속이란 영화가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시발점이 된 듯 한데 거기에서 전도연이 한석규 보다 존재감 더 했어요. 지극히 평범하게 생긴 여주인데 영화 끝나고 전도연과 러버스콘체르토 음악만 남았던 기억이..
    특유의 발성이 유일한 연기 옥의 티인데.. 그 체구에 인물에 발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무후무한 배우가 됐으니 대단한 사람죠.

  • 8.
    '23.3.30 8:5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접속이란 영화가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보는데요
    이 영화에서 전도연이 천하의 한석규보다 존재감 더 했어요. 지극히 평범하게 생기고 우유부단한 매력없는 여주인데도 영화 끝나고 전도연과 러버스콘체르토만 남음.
    특유의 발성이 유일한 연기 옥의 티인데.. 그 체구에 인물에 발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무후무한 배우가 됐으니 대단한 사람죠.

  • 9.
    '23.3.30 8:5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접속이란 영화가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보는데요
    천하의 한석규보다 조연에나 머물던 전도연 존재감이 더 했어요. 지극히 평범하게 생기고 우유부단한 매력없는 여주인데 영화 끝나고 전도연과 러버스콘체르토만 남음.
    특유의 발성이 유일한 연기 옥의 티지만 그 체구에 인물에 발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무후무한 배우가 됐으니 대단한 사람이죠.

  • 10. 00
    '23.3.31 4:40 AM (76.121.xxx.199)

    전도연은 모든 역이 다 어울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 섹시한 역, 퇴폐스럽거나 기쎈 역, 싸패 살인자나 청부살인업자 역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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