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두 시간 정도 출퇴근 길인데 요즘 길가에 널린
국혐 및 그 따까리들 현수막 땜에 숨이 콱콱 막힐 지경이에요.
다들 어디서 지침인지
연진아 죄명이 어쩌구
한일 회담 괴담 민영화 괴담 어쩌구
이승만 탄신 국부 어쩌구
생전 이명박근혜보다 더한 것들을 보게 되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리 박복할 수가!!
색깔도 빨간색 파란색 섞어서 교묘하게 헷갈리게
오직 민생 국인 어쩌구 하는데 토 나올 지경
민주당은 대처 한다고 밑에 현수막 다는데 적절히 받아치지 못하고 약하다는 느낌
제주에서 현수막 찢으신 60대 용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밤에 국혐 현수막 걷으러 다니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