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저렴한 재료와 조미료의 균형을 맟추지 않은 한 수익창출이 어려운것 같아요.
제가 오늘 만든 바질 바스타는 생바질 500g 13000
수 만원짜리 하몽, 익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듬뿍.시금치 등으로 2인분 나오네요.
요리에 관심 많고 작게 차려 볼까 싶어도 이렇게 하면 건물 월세도 못 내지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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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장사한다는건
요리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3-03-29 21:53:18
IP : 121.176.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약
'23.3.29 9:54 PM (220.117.xxx.61)예약 받고 입소문 인스타로
무쟈게 비싸게 받는거죠뭐2. ...
'23.3.29 9:56 PM (116.125.xxx.12)저하고 제바로 동생이 한요리 하는데
3째 네째가가 자기동네에서 반찬가게 좀해달라구
제가 단가 맞지 않아서 망한다고3. 음식장사는
'23.3.29 10:17 PM (123.199.xxx.114)진짜 많이 팔아서 조금 남는게 정상이에요.
줄서서 먹는 집 아니면 이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국수 수제비 칼국수집이 자주 생기는게 재료값이 그나마 덜 들어가고 손이 덜가는 음식이에요.
돼지 국밥 이런거
한정식 코스요리 이런건 정말 인건비도 많이 들고 재료비도 많이 들고 남는게 없는 장사 같아요.4. 네어려워요
'23.3.29 10:38 PM (175.193.xxx.206)울동네 진짜 맛있는 빵집이 하나 있었어요. 맛도 있고 독특해서 선물로 종종 사기도 하고 받기도 했어요. 크기가 작은데 너무 맛있고 그날그날 빵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그런데 얼마 못가서 문닫았어요. 젊은 사장은 유럽에서 빵을 배워온 사람이었고 재료도 좋았는데 먹고나면 참 속이 편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그런 작은 빵집 하나 운영하려면 일단 임대료부터 해결이 되어야 하니 참 어렵죠. 가격이 너무 비싸니 그냥 프렌차이즈 가게 되구요.5. ...
'23.3.29 11:00 PM (221.151.xxx.109)자기 건물이면 어느 정도는 가능해요
6. 그래서
'23.3.29 11:29 PM (125.191.xxx.200)인건비라도 아끼려고 혼자 다함..
자리 좋은데는 월세도 어마어마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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