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와 전세 같이 내놓은 집
1. 귀찮은 일
'23.3.29 9:00 AM (115.21.xxx.164)생기는게 많으니 전세만 하는 집으로 가세여
2. 어제
'23.3.29 9:03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보통 입주나 전근, 전학 등으로 이사가 급해서 매매 전세 다 내놓고 뭐든 먼제 계약되는게 우선인 사람들이 그렇게 내놓지 않나요?
부동산에 문의해 보면 상황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3. 어제
'23.3.29 9:05 AM (175.211.xxx.92)보통 입주나 전근, 전학 등으로 이사가 급해서 매매 전세 다 내놓고 뭐든 먼저 계약되는게 우선인 사람들이 그렇게 내놓지 않나요?
부동산에 문의해 보면 상황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4. 신축빌라
'23.3.29 9:13 AM (106.101.xxx.125)동시 매매전세 진행이 문제인거지
실거래 공시지가 확실한 아팟은 크게 문제될거 없어요5. 그닥
'23.3.29 9:24 AM (49.175.xxx.75)2일전에 전 집주인하고 전세계약해서 선순위 확보하시면 별 문제없어요 문제는 전세가 매매가 별 차이없는 신축빌라가 폭탄인거죠
6. 매매
'23.3.29 11:00 AM (175.125.xxx.31)매매를 꾸준히 원하는 집이면
즉 전세를 끼고도 매매를 원한다면
안 들어가는게 덜 번거로울거구요
저희집처럼 세입자가 나간다하면
원하는 가격으로 매매해보려다
전세문의가 더 빠르면 그냥 전세로
몇텀 더 돌리는 집이면 괜찮을거구요
노후에 살까 싶어 사 놓은 단독세주고있는데
매매랑 전세 같이 내 놓아요
대신 급할거 없어 시세 꽉채워 내 놓아서
항상 전세가 먼저 빠지긴해요7. …
'23.3.29 11:24 AM (122.37.xxx.185)제가 임차했던 아파트는 임대인이 쭉 살다가 지방으로 이주해서 오랜기간 전세만 생각한다고 했었어요. 우리는 4년이나 6년을 생각했기 때문에 좋았고요. 근데 재계약을 6개월이나 앞두고 매매로 내놓는다고 통보가 왔네요. 4개월간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 하고 갔었고요.
한참 부동산 경기가 좋았어서 매매만 생각한다고 하시더니 직접 들어와 살아야하니 가격이 비싸서 결국 무산 됐고 우리가 재계약을 했죠.
근데 또 2년이 지나니 다시 매매 할거 같아 시기 안 맞던 우리 집 임차인을 내보내고 수리해서 들어왔네요. 역시나 또 계약만료 6개월전에 매매로 내놨고 암흑기가 시작되서 결국 전세를 또 동시에… 결국 안팔리고 다른 임차인이 들어왔어요.
2년만 사신다고 생각하면 매매 전세 동시 진행도 문제 없는데 이사가 뭐 그리 쉬운가요? 웬만함 한번은 연장하고 싶지 않나요? 물론 상황은 늘 변하지만요. 저라면 싫어요. 매매 손님 전세 손님 이중으로 보러 오고요. 워낙 집 가격이 높으니까 웬민해선 새주인이 직접 들어오려는 경우가 많아서 2년 살기엔 비용도 너무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