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팔이 비혼 브이로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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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라는것을 강조하며 왜 한푼도 못모으고 사는지 일상 찍어 올리는 어떤 여자의 유투브 채널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어눌한 목소리로 더빙해서 영상을 올리는 영상을 보고 나서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쳐지네요
이런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비혼들까지 엿 먹이는것 같아요
결혼의 유무를 떠나 왜 스스로를 비하시키면서까지 영상을 찍어 올리는지..
가난팔이해서 수익 올리는 유투버들 거르고 싶습니다

[aksgdkdy.]

많아요.
개나소나 유튜버를 해서리

[진심]

역겨워요
누가 쓴소리 하는것은 싫어서 비난댓글들 고소한다고 웅앵거리는것도 아이러니
개. 고양이 나오는 동영상들 보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네요
웃긴건 이런 가난팔이 유트버들 조회수가 상당히 좋다는점
그래서 굳이 노처녀라는것을 강조하며 당근에서 만원짜리 외투 사서 좋다고 올리고 마이너스 통장을 공개하는 영상으로 도배시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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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본적있는데 남자 구독자들이
부성애가 자극되었는지 결혼해서 책임져주고 싶다는
얘기 많아서 놀랐어요

[그냥이]

유튜브 이름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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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유툽은 아닐거 같은데 그들이 남에게 피해주는 것만 아니면 그런식으로 수익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으면 그것도 능력인거고 다행 아닐까요? 비슷한 처지끼리 서로 위로하며 받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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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같은 사람들이 조회수 늘리는거예요.
전 볼 생각은 없지만
뭘 해도 성매매나 암것도 안하고 움직이지도 않는 히키코모리나 자살같은것보단 낫네요.
일단 범법은 아니고 뭐라도 꿈적거리긴 하네요
그런짓 하다보면 영상편집기술같은게 뭐라도 쥐똥만큼이라도 생기기도 할거고
돈 생기면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도 있겠죠.

[그여자분]

혹시 고시원 살다 유튜브 덕에 원룸으로 이사가신분?
삶의 굴곡이 있었던데요.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사람 마주치는거 못해서 혼자 할수 있는 청소일하면서 열심히 사는 분이어서 저도 응원했었어요. 많이 밝아졌던데요.

[ㄴㅈㅌ]

헐벗고 나오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헐벗는 사람들도 사정이 있겠죠
안보면 되죠
돈많은 비혼이 펑펑 쓰는거 나와도 욕먹는건 비슷할걸요
그냥 싫은 사람들이 욕하는거고 불변하면 안보면 되는거고

[그여자분님]

저도 그분 알아요
그분 아니고 다른 사람이에요
님이 말씀하신 그 분 영상도 몇번 보다 말았어요
그래서 그런 기록이 있어서인지 유툽 알고리즘이 저를 이상한쪽(?)으로 이끄네요 ㅜ

[음]

이런게 피해의식이죠~~ 돈많은 사람 일상 찍으면
그건되고 가난한 사람은 그것도 찍으면 안되나요??
가난한 기혼은 찍어도 이런말 안나오는데 미혼은
가난한거 찍지도 못하는지 뭐 피해주는것도 없고
내용도 그냥 덤덤한 일상 정도드만
하여튼 비난만 많고 유난이다 싶네요~~

[??]

엥? 피해의식이요?
이상한 흐름의 해석이네요? ㅎㅎ

[공감]

비혼 가난팔이 유튜브 .

보다보면 기가 차요. 아직도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 싶죠.
대부분 주식이나 코인 하다가 전재산 날리고 마이너스.
그 허황된 걸 쫒는 기질이 .
가난해졌다면서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가난팔이 유튜브 해서 돈 좀 벌어보자 하는 거죠.

알고리즘으로 뜨는 거 족족 관심없다 체크했더니
이젠 안뜨네요.

[영통]

히피이모
살다보면
..열심히 하는 독신 중년 여성 채널들 봅니다

[ㅇㅇ]

님보다 열심히 사실걸요?
동영상 찍어서 편집해서 올리는 거 보통 일 아니에요
그 나이에 그거 배우고 실력도 늘어나는 거 보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ㅅㄷㅂㅁ 유튜버 얘기하는 거 같은데
이 사람은 투기하다 실패한 것도 아닌데 비난할 이유도 없죠 ㅋㅋ
진짜 가난한 사람은 일상 찍는 것도 죄인가요?
돈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ㅉㅉ

[기초수급자]

안되나요ㅅㄷㅂㅁ

[1234]

돈달라고 하는거나 다름 없던대요
으윽

[14.52.xxx.109]

그런 한심한 영상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그쪽이 참 한심하네요
네 그런 가난팔이 영상들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