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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가 때려서 경찰신고하면 어떻게 처리해주나요?

대학생시절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23-03-28 17:37:02
20살무렵엔가
말다툼하다가 지 성에 안차서 뺨을 때려
제 안경이 날아간적이 있어요.
엄마도 부재중이었지만 같이 있었다고해도 별 조치 못취했을것같네요. 나이가 먹은 지금도 불퉁거리고..

수틀리면 또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
경찰에 신고하면 별다른 조치를 해주나요?
웬만하면 가족이라고 타일러서 보내지않나요?

저희엄마도 이제와서 잊으라고! 부족한
오빠를 챙겨야한다며 윽박지르곤 했어요.
나이를 먹어도 인성은 안바뀌더라구요
IP : 121.184.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8 5:39 PM (223.38.xxx.130)

    저런 개차반 오빠를 챙기라고 한다고요??
    참나 자기가 그렇게 키워놓고 누구보고 치닥거리를 하라고
    아래처럼 사이다 복수는 아니어도 대차게 쌩가는거 정도는 해주시길바랍니다..
    제목에 대한 답은 저도 궁금하네요

  • 2. ..
    '23.3.28 5:39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가족 아닙니다. 엄마도 오빠도 만나지마세요.

  • 3. 그냥
    '23.3.28 5:43 PM (58.120.xxx.132)

    안 보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동생을 때리다니 폐륜

  • 4. 원글님세대
    '23.3.28 5:4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그 당시엔 뭐 학교고 집안이고 폭력에 관대했잖아요. 신고같은거 누가 생각이나 했나 특히 가족끼린 으레 덮고가는 경우 태반.
    그러나 지금은 아니죠.
    또 그럴 것 같다면 신고할 생각을 해야할게 아니고
    그만 보고 살 생각을 하셔야죠.

  • 5. ..
    '23.3.28 5:55 PM (121.184.xxx.211)

    부모님한테
    앞으로 마주칠일 없게 하라고 했는데
    새아버지 보기 챙피하다고.. 제탓을 하시네요.
    그러고선 점심약속때 은근슬쩍 오빠새끼 데려와서 끼워먹고..
    그넘은 불퉁불퉁 거리면서 기분잡치게 하고..
    엄마도 그럴때마다 너무 싫어요

  • 6. 씁쓸
    '23.3.28 6:03 PM (39.7.xxx.152)

    그게 언제적일일까요? 그동안 사과도 없이 어떻게 지내셨어요
    엄마는 엄마
    내편이 아니라고 해서 엄마의 행동이 옳은곳은 아니죠
    지금은 훨씬 성인이실텐데 엄마나 오빠의 굴레에서 독립하셔요
    저 인간의 품성은 저기까지이구나 난 거리를 두겠다
    마주치게 하는 사람도 거리를 둬요

  • 7. 엄마를
    '23.3.28 6:05 PM (175.223.xxx.132)

    왜 보고 살아요?

  • 8. 마음대로
    '23.3.28 6:05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부르면 곧바로 그 자릴 뜨셔야합니다.
    그리고나서 어머니연락 한동안 받지말고있다가 강하게 얘기하세요.
    앞으로 한번 더 내의사 무시하고 또 부르면
    엄마도 안보고 살겠다고.

  • 9. ker
    '23.3.28 6:10 PM (180.69.xxx.74)

    다 안봐야죠

  • 10. ker
    '23.3.28 6:10 PM (180.69.xxx.74)

    님이 그런 엄마 만나니 오빤 옵션인거에요
    둘이 잘먹고 잘 살라고 하시고
    만나지 말아요
    연 끊으면 더 좋고요

  • 11. ....
    '23.3.28 6:36 PM (221.157.xxx.127)

    벌금형나온들가족이니 좋을게없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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