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애기 데리고 나들이 하고 싶네요

[**]

29개월 남아

땡깡도 늘었지만 어느 정도 소통도 가능해졌어요

이쁘다가 밉다가 알 수 없다가 ㅋㅋ

주말에 어디든 나들이 가고 싶은데

이미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하고~~

일산 쪽에 거주해서 일산호수공원이 만만한데 아직 만개전인거 같아요

호캉스 욕심도 있는데.. 그건 접어두고

아기가 신나게 뛰고 놀고 하다가 올 수 있는 곳 어디든 좋을거 같아요

업무가 바쁜 말일 주간인데..

봄바람 든 처녀 마냥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ㅎㅎ

배꼽시계 울리네요. 식사하러 가야죵

우리 아들도 맛점하고 있기를 ^^ 

다들 맛점하세요~!!

[저도요!]

저도 아기 데리고 봄꽃놀이 가고 싶네요.
근데 우리집 아기는 벌써 24살로 자랐네요.
어머니~~ 아버지랑 다녀오시죠? 소리 들을께 뻔하니
원글님이 부럽네요.
가까운곳이라도 꼭~~ 가셔서 이쁜 사진 남기세요.
봄꽃과 아기 누가누가 이쁘나 베틀해야죠.
부럽습니당!

[**]

저도요! 님 너무 귀여우세요~~~ 아기랑 베틀해보게 꼭 나서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