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군...
자기 물건들도 다 기부하거나
나눔하더라구요
자긴 최소한의 돈으로 살아갈거라고
82에서 왜이렇게 비판적이신가요?
지켜봐야죠
노태우씨 아들 사죄때도 분위기 이랬나요?
1. ...
'23.3.27 10:57 PM (119.71.xxx.84)악한 씨앗에서도 그런 인물이 간혹 나와야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희망이 생기죠..
2. 약
'23.3.27 11:02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약기운에
혹은
조증인가보죠3. ..
'23.3.27 11:03 PM (223.62.xxx.5)어제도 보니까 옷도 기부하고. 작년인가 제작년? 첨 명품 옷 사봤다고. 몽클레어. 그거도 기부하고 . 시계도 팔아서 기부할거래요. 그냥 그 마음이 악하지않고 체포 가능성을 알고 들어오는거고 다시 미국 못갈거도 알고 오는 거. 체포후 구속 가능성 때문에 광주 일정도 예정이라고 했어요. 사과 의지가 크긴 크더군요. 저는 이 친구의 행보가 나쁘지 않아보여서 좀 더 지켜보려구요.
4. 요리하자
'23.3.27 11:0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병원 퇴원 후 짐싸면서 한거에요
윗분은 아시지도 못하면서...5. ...
'23.3.27 11:0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노재현씨가 이런식으로는 사죄하지는 않았죠..5,18유족 대표가 노태우 장례식장에 조문도 갔던거 그때 뉴스에 나오고 한거 기억이 나는데 전우원은 왜 이렇게 도발 행동을 하는건가 싶기는 해요 .. 윗님의견처럼 조증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6. ....
'23.3.27 11:07 PM (222.236.xxx.19)노재현씨가 이런식으로는 사죄하지는 않았죠..5,18유족 대표가 노태우 장례식장에 조문도 갔던거 그때 뉴스에 나오고 한거 기억이 나는데 전우원은 왜 이렇게 도발 행동을 하는건가 싶기는 해요 .. 윗님의견처럼 조증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그건 그거고 . 사람 자체는 나쁜사람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마약도 끊고 본인말대로 좋은일도 많이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7. ...
'23.3.27 11:09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전우원 군? 이라뇨.
군이라니 사람들이 철없는
미성년자인 줄 알겠네요.
노태우 자식이 사죄했을 때
죄인의 자식이 사죄하는구나 했지 지금처럼 무슨 신드룸 현상처럼 유난은 안 떨었죠. 그리고 노태우는 추징금도 다 냈고 자식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수차례 진정으로 사죄했어요.
국민의 피땀을 갈취한 독재자 할아버지 돈으로 마약 사먹고 누릴 거 다 누렸는데
무슨 구국의 영웅이라도 납신 줄 알겠네요.
사죄한다니 우선 지켜는 봅니다.8. ..
'23.3.27 11:11 PM (223.62.xxx.5)노재현씨는 자기 아버지고 격동기를 같이 지나오지 않았나요? 노재현씨 나이또래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 엄청나고요. 전우원이는 27세라는데요. 지집안이 사람들 피위에 세워진 집안이라고 . 저 집구석에 저런 인간 하나라도 있었나요? 그나마 손자라도 알고 사죄하러 간다니 다행이죠.
9. 저리
'23.3.27 11:23 PM (123.212.xxx.209)하는것.. 신앙의 밑바탕 에서 느낀것을 실제로행동으로 옮기는듯..
10. ..
'23.3.27 11:30 PM (124.53.xxx.169)어려 순수한 것일까요?
이순자도 전두환 못지 않던데
그런 집안에서 저런 자손이 나오기도 하네요.11. ㄴㅅㄷ
'23.3.27 11:31 PM (210.222.xxx.250)그러니까요.그저 박상아한테 들러붙어 재산이라도. 좀 뜯어내 살길바라는건지..
12. ...
'23.3.27 11:44 PM (110.12.xxx.155)그런데 원글님,
전두환 노태우한테 대통령이라고 불러주고 예우해줄 필요가 있나요?
둘 다 국가반란 쿠데타로 실형 받은 죄인인데요.
물론 국가 화합이라는 미화 아래 법적으로는 사면 받기는 했지만요.13. go
'23.3.28 12:01 AM (222.237.xxx.188)유튭보니 진실로 사죄하고 싶어 했어요
전두환 손자로서 부끄럽다 했어요
뻔뻔하게 살아도 몰랐을텐데 돈 때문은
아닌거 같고 신앙심에서 시작된거 같아요
전 지켜보며 응원해요14. ㅡㅡㅡㅡ
'23.3.28 12:0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솔직히 관종같아요.
그리고 저런 집안 자손들이 하나님 찾고 목사하고 그러는거 보면 교회는 범죄파렴치들 세탁소 같고요.15. 요리하자
'23.3.28 12:08 AM (223.62.xxx.209)수정했어요 -씨라고
16. ..
'23.3.28 12:16 AM (210.117.xxx.151)범죄자 집단 속에서 편하게 살 수도 있었겠죠. 목숨걸고 용기 있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17. 근데
'23.3.28 12:36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그마음은 진실됨이 맞는거같아요
관종이던 어쨓던 아직 20대인사람이 죄책감도 들고하니 저러나싶고 518사죄를 하던 그런가부다 이제 별 신경안쓰이던데
자꾸 이사람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성인으로선 아직 어리다 할수있는 사람인데 뭘그리 바라는지? 뭘그리 비판을 하는지?
전우원씨 괜히 나왔다가 엄청 상처받을일 생길듯
그냥 안나오는게 나을듯한데.
느낌안좋음18. 사과
'23.3.28 12:44 AM (205.207.xxx.15)일상적인 작은 실수도 부끄럽고 뻘쭘해서 사과하기 힘든게 우리 아닌가요? 공개적으로 그렇게 한다는게 얼마나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까요. 27살, 성인이지만 아직 어리다면 어린데... 순서대로, 생각한대로 실행에 옮기고 있으니 지켜보며 제대로 살 수 있도록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본인 말대로 하느님 품 안에서 회개하며 보람된 삶을 살수 있도록 말이죠.
성가를 부르기도 했네요.
https://youtu.be/wrt_ejXWPO419. ...
'23.3.28 12:49 AM (218.51.xxx.95)전씨 일가 은닉 재산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정보 아닌가요?
또 무슨 사업 하려고 준비중이란 것도 까발리고.
관계자가 폭로하기 전엔 알 수 없는 정보들이네요.
이제라도 그 집구석이 법으로 단죄가 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더 숨어살고 더 비웃음 사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나라에 들어오니
전우원씨 행보를 좀 더 보고나서
욕해도 되지 않을까요?20. ...
'23.3.28 1:33 AM (58.142.xxx.111) - 삭제된댓글그런 집안에 태어나 그런 돈으로 자란 거 스스로
자기도 범죄자라잖아요.
그래서 5.18,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고 하고요.
마약은 했다고 밝히는대도 안잡아가니 자기 벌받아야 한다고한거고 미국생활 다 정리하고, 회사 사표내고 한국 스스로 들어와서 벌 받겠다고 들어오는 거고요.
욕하는 사람들은 뭐가 맘에 안드는 걸까요?
사죄해서?
사죄 하는게 맘에 안들어요?
폭로도 누구누구 집중해서 파보라고 그만큼 자세하게 이야기했는데 검찰과 언론 전혀 안움직이잖아요
저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사죄 밖에 더 있어요?21. ..
'23.3.28 2:00 AM (223.62.xxx.127)라방보니 하나님 안만난 인간 전우원이라면 못했을거다고 말하네요. 아마 자신에게 유산 안주겠지만 앞으로 자기가 유산을 받게되는 일이 생긴다면 전부 기부하겠다고 하고, 한국계좌는 정지되었고, 미국계좌는 0원이 될 때까지 전부 오픈하겠다고 하구요. 미국 회사 다니면서 자신이 번 돈 정말 아끼며 모았다고. 지금까지봐서는 허투로 말하는 거도 없고 내뱉은 말은 지키는 듯.
22. ..
'23.3.28 2:11 AM (223.62.xxx.127)이 말도 했어요. 자신이 이러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하나님 때문이라네요. 승부의 세계는 반드시 누군가를 눌러야 하는데 그런 세상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것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래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젊은이네요. 저 청년의 사과로 광주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23. ㅡㅡ
'23.3.28 2:4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그럼 뭐 먹고 살거래요?
이러나저러나 경제력이죠.
능력도없는데 택배라도 하며 살건가?
철없다
더나이들면 누가 챙겨준다고..ㅠ
이..회장 둘째아들 자식처럼 돈없음 어떡해되는지..ㅠ
얘는 얼굴도 알려져서 뭘 해먹고살려구24. 00
'23.3.28 8:07 AM (76.121.xxx.199) - 삭제된댓글관종일수도 있고 또 조울증, 우울증일수도 있겠죠. 아직 판단이 제대로 서진 않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종교적인 이유로 죄를 회개하고싶어하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요. 물론 아버지와 계모에 대한 사적인 적개심이나 복수심도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저런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당연히 가질수 있는 감정이죠. 우리누구도 아버지가 결혼중 10년동안 불륜을 저지르고 그 상간녀와 결혼해서 새가정에만 올인해서 나를 등한시한다면 아버지에대한 적개심 없겠나요? 제가 종교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하나님 언급을 계속하는거보면 종교적인 이유로 소위말하는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고 싶은게 진심이 아닐까 생각해요.
나중에 뭐 먹고살지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본인이 괴로워서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러는걸로 보여요..약기운 떨어지니 말도 제대로 하던데요...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이 틀릴수도 있어요25. ..
'23.3.28 8:37 AM (223.62.xxx.108)돈 없으면 하다못해 영어강사라도 하겠죠.
전우원씨에게 철 없다는 사람이 더 철 없어 보임.26. 저는
'23.3.28 9:04 AM (218.238.xxx.42)관종이다 뭐다 해도
정말 용기 있는 사람이라 생각돼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범죄자 집안에서 태어나 맞지 않은 옷을 입은거였겠죠27. ...
'23.3.28 11:36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입국장에 수갑차고 들어오니
짠 하더라구요28. 00
'23.3.28 2:08 PM (76.121.xxx.199)자신의 죄책감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거 같았어요. 종교적으로는 회개하고 싶어하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