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이 이제는 10시에 오는게 당연해졌네요

애들이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23-03-27 18:16:15
중학생 고등학생 애들이 밤에 늦게 와요
다 학원 가니까요 과외하거나 그러면 또 모르겠는데 저희 애들은 다 학원을 가서
거의 기본으로 10시에 오거나 좀 더 늦는 날도 있고요
남편도 대부분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일러야 8시 9시
그러다 보면 저녁 시간은 온전히 제시간 일때가 대부분이에요
이게 좋을 때도 있는데 때로는 좀 공허한 느낌도 들고
그래서 알바를 찾아보려고 했다가도
중간에 픽업을 한다든지 변수가 생겨서 좀 그래요
작은애가 중2요.
아직까지는 저희 집은 전업주부가 있다라는 전제로 굴러가기 때문에
애들이고 남편이고 좀 의존적인 경향이 있어요
저녁 알바라도 나가야 되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또 막상 하려고 보면
시작 시간이나 끝나는 시간이 애매하게 겹칠 때도 많고 쉽지가 않더라고요
어찌됐든 워킹맘들 진짜 대단해요... 이제 애들 다 학원가고 뭐 찬거리 좀 만들어놓으려면 장 보러 가고 그러려고요
코스트코를 밤에 가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맨날 애들 등교하고 부랴부랴 다녀오기 바빴는데... 운동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냥 집에 가만히 있네요. 누가 보면 팔자가 늘어졌다고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그래요
남은 미역국에 밥 좀 말아 먹고 슬슬 움직여야겠네요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7 6:24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 출퇴근 빠른 직장인데요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밥먹여 등교시키면서 출근하고
    5시에 날라와서 식당 앞에서 픽업해 대치동 실어다주고
    열시에 데리러가서 독서실 집어넣으면
    둘째는 열한시에 픽업 고3이는 열두시나 한시에 픽업
    그러고 수시대비활동 점검하고 간식먹여 한시에 재우고 한시반에 잤어요
    힘들었지만 뭐 수험생만큼 힘들었으려구요
    애들이 대학도 잘 가고 엄청 뿌듯합니다 ㅎ

  • 2. ...
    '23.3.27 6:26 PM (58.79.xxx.138)

    오 윗님!!! 고생하셨습니다 ^^
    결과도 좋다니 제 마음이 더 좋네용

  • 3. ..
    '23.3.27 6:2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그럼 애들 저녁은 밖에서 사먹나요?
    저흰 차례대로 집에 와서 밥먹고 학원을 가서 오후 저녁시간 정신이 없네요

  • 4. 맞아요
    '23.3.27 6:36 PM (61.254.xxx.88)

    돌아가면서 밥먹고 들락날락
    정말 정신이없어요.
    어떤 날은 2개 가는 날도 있어가지고...

    위에 4시간 반 주무시고 애들 챙기고 일하신 분 정말 대단하네요 몸관리 잘하세요

  • 5. 짜짜로닝
    '23.3.27 6:46 PM (172.226.xxx.43)

    엄마가 일하면서 키웠으면 애가 알아서 밥차려먹고 나가는 거죠 뭐.. 아침에도 알아서 씨리얼 말아먹고 나가고..

  • 6. 아~~~
    '23.3.28 8:12 AM (180.83.xxx.237)

    저도.딱 이런 기분입니다. 고딩 둘~~ 아르바이트 알아봐야 .. 집이 너무 크구나.. 줄여야겠다.. 뭐 그런기분이 들어요~

  • 7. ㅇㅇ
    '23.3.28 9:44 AM (211.206.xxx.238)

    애들이 들락날락하고
    어쩌다 애도 데릴러 가야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님이 일할수 있는 기회를 날리면
    나중에 시간 많고 일하고 싶을때는 정작 할수 있는 일이 없을겁니다.
    혹여나 뭐라도 하실 생각이면
    지금부터 하세요. 엄마가 일하시면 애들도 그에 맞게
    조정되고 알아서 합니다.
    가족들이야 님이 집에 있으면 편하죠
    하지만 내 시간을 잠깐 필요한 가족들의 시간을 위해 통째로 비워놓는거
    나중에 후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960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 중국 도착…국공내전 뒤 처음 1 ㅇㅇ 2023/03/27 602
1440959 밀본염색과 로레알 염색약 10 셀프염색 2023/03/27 5,130
1440958 60대 들어멌는데요 보톡스 첨 시술 4 첨으로 2023/03/27 2,561
1440957 갱년기 남편 상담 좀 받아보게 하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 2023/03/27 1,093
1440956 글로리에서 혜정이 시어머니 될 사람은 왜 동은이를 좋아한걸까요?.. 29 .. 2023/03/27 15,393
1440955 출퇴근때마다 기분잡치네 3 광화문 2023/03/27 1,951
1440954 남자들 부성애 강한건 성격인가요 아니면 남자들도 애들 키우다보면.. 7 ... 2023/03/27 2,120
1440953 애들이 이제는 10시에 오는게 당연해졌네요 5 애들이 2023/03/27 3,077
1440952 올해 로스쿨 신입생, 여학생이 더 많다네요. 5 ... 2023/03/27 2,203
1440951 여드름흉터 레이저치료 2 대략 2023/03/27 1,472
1440950 "정순신 보다 쎄다" 학폭 또 터졌다! 이동관.. 16 ... 2023/03/27 11,711
1440949 화이트 레이스 롱원피스가 자꾸눈에 아른거려요 19 입고싶다 2023/03/27 3,019
1440948 남편에게 잔소리 그만해야지 ㅜㅜ 8 도로리 2023/03/27 3,060
1440947 지하철 경로할인대상 교통카드 앱 사용가능한가요 2 ㅇㅇ 2023/03/27 745
1440946 혼자 사는 8 2023/03/27 2,359
1440945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재활용되나요? 5 혹시 2023/03/27 1,600
1440944 의대 안나오고 의사국가고시 볼수 있나요? 10 ... 2023/03/27 5,132
1440943 [펌] 젖병등대·소 가족 동상 세워 ‘출산 장려’? 5 zzz 2023/03/27 1,048
1440942 휴학중인 아들이 자격증공부는하는거같은데(진로) 6 푸른바다 2023/03/27 1,944
1440941 우리나라 피겨 선수들 벅차네요. 9 .. 2023/03/27 4,253
1440940 대전에 일어나고 있는일 26 경악 2023/03/27 12,831
1440939 CIDER 쇼핑몰옷 2 ㅔㅔ 2023/03/27 1,568
1440938 중1자유학기제인데 내신모의고사 풀어보나요? 1 ㅇㅇ 2023/03/27 953
1440937 Kt 짜증.. 3 .. 2023/03/27 1,544
1440936 재활pt 받아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6 별별 2023/03/27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