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 여유 넘쳐 둘째 낳는 친구 부러워요…
둘째는 포기했어요
친구는 얼마전에 둘째 낳았는데 힘들지 않냐니
입주 이모가 계속 봐준대요 전업이에요 자기는 첫째만 끼고 산다고..
첫째 유치원도 전 병설 국공립 추첨 기다릴때
3살부터 어린이집 대기 따위 신경 안쓰고 한달 200넘는데 턱 보내더라고요
같이 신도시 살다가 애기 낳고 유명 학군지로 이사가
멀어져 자주 못보다
얼마전 봤는데 둘째 낳았다고 1억 넘는 suv로 차도 바꿨더라고요
애 둘 낳고도 친구는 날씬하고 옷도 세련되고
피부도 좋고… 그냥 새벽에 푸념 해봤어요
1. ...
'23.3.27 4:4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이 예쁘게 키우세요^^ 행복하세요!!
2. ㅇㅇㅇ
'23.3.27 5:37 AM (120.142.xxx.17)안보면 모르지만 자꾸 비교되는 일 생기면 속상하지요. 원글님 이해해요.
근데 인생 길어요. 본인 페이스에서 아기 잘 키우면 또다른 행복과 성취가 생길거예요.3. 나는나
'23.3.27 5:57 AM (223.39.xxx.240)우리식구 잘살자
4. 비교
'23.3.27 6:31 AM (223.39.xxx.227)비교가 자꾸 되고
마음수련 안 되시거든
연락 하지 마세요
먼저 연락오는 거야 굳이 안 받을 필요 없지만
내가 먼저 연락해서 소식듣고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는 그 나는 나5. ,,
'23.3.27 6:37 AM (68.1.xxx.117)님도 친정에서 미리 증여를 땡겨 받으세요. 비교는 끝이없네요.
6. 부럽네요~
'23.3.27 6:39 AM (175.208.xxx.235)하지만 그렇게 여유있게 아이 키우는집이 흔한것도 아니고
몇이나 되겠어요?
애 둘 어린이집 보내가며 종종거리고 맞벌이하는집이 더 많고
애 학원비 벌어야해서 4,50대에 마트알바, 빵집알바 다니는 중년들도 많고요.7. 저정도로
'23.3.27 7:11 AM (175.202.xxx.209) - 삭제된댓글비교되면 마음을 아무리 다스려도 부러울만하죠.
8. ….
'23.3.27 7:43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부러우면 어쩔건데요
본인 삶에 충실하세요 지옥에 빠지지 말고요9. ..
'23.3.27 7:44 AM (223.62.xxx.18)부럽죠.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죠.10. happ
'23.3.27 9:55 AM (39.7.xxx.78)비교대상을 그리 정하면
앞으로 평생 마음이 지옥일듯
그냥 그런 삶도 있다 정도로 해야지
어떻게 앞으로 친구로 보려면 견뎌내겠어요?11. 부러울만하죠
'23.3.27 10:12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비슷한처지인데 당연히 부러울만하죠
12. ㅇㅇ
'23.3.27 10:58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애 둘은 안부러운데 1억 suv는 넘 부러운데요
그 친구는 왜 돈이 많아요? 친정 부자? 남편이 고소득 사업가?13. ..
'23.3.27 12: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부러우면
부자남편 만나던가
친정증여 받던가
본인이 나가서 벌면 돼잖아요
고만고만한 친구보다 잘사는 친구가 나아요...나중에 정보도 얻을수 있고
질투 나는걸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할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