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가 덜된부모님
연금 한 150? 집은 없네요
보험도 안되어있고요
저는 결혼 못한 30대 후반 이고
저만 생각하면 금전적으로는 그냥저냥 살만한거 같은데
결혼도 못했는데
부모 노후까지 생각하려니까
너무 버겁고 우울해요 ㅠㅠ
진짜 이기적으로 살고싶은데 그것도 안되에요 ㅠㅠ
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버거워요
귤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23-03-26 23:09:45
IP : 118.235.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26 11: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이기적인 게 아니라 님이라도 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글님은 원글님 부모님 노후 책임지려고 태어났나요? 태어난 게 형벌인가요?2. 적당히
'23.3.26 11:17 PM (118.235.xxx.251)이기적으로 사세요 사촌오빠가 직장을 아주 멀리 잡더라구요..첨엔 나쁘다했는데 이나이가 되고보니 그오빠가 똑똑했던거...
3. 님
'23.3.26 11:32 PM (219.248.xxx.168)부모님입장에서도 현명한 부모라면
다 늙고 지는 인생을 위해서
뜨는 인생까지 같이 발목잡혀 지는 인생 살게 하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손해 바보같은 짓인가요?
차라리 자녀로써 님이 정상적으로 가정 일구며
사는거처럼 살아주는게 부모님 지는 인생에
빛처럼 희망을 줄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이판국에 너 만잘 사냐 나쁜년이라고 하신다면
부모도 어느정도 심리적인 손절이라는걸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4. 님
'23.3.26 11:35 PM (219.248.xxx.168)인생 길지않아요
본인 인생은 본인에게 책임이 있어요
우물우물하다가 님 나이 싱글로 50넘으면
그때는 더 늙고 언제 돌아가실지 사람 수명
마음데로 할수도 없고
그때가서는 당장 님부터 노후되면 돈없고 초라한
독고노인 예약이에요
지혜롭게 사세요5. ....
'23.3.27 4:52 PM (122.35.xxx.179)독고노인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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