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에게 간식을 마~~니 주고 싶어요

[ufgh]

다 그렇겠지만 간식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냉동 닭가슴살을 잘라 건조기에 말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렌지에 살짝 구워주거든요.



간식줄까? 하면 너무좋아

그때부터 30센티 길이정도 되는 몸이

활처럼 굽어 통통거리고 따라와요

렌지에 간식넣고 문을 탁 닫으면

문열리기전까지

그때부터 온집안을 한바퀴 뛰고 와요.

뜨거운 닭가슴살 을 바닥에 투척하면

그앞에서 식을때까지 엎드렸다 일어나 돌았다 하면서

식으면 자기집으로 가져가서 먹네요.



이거보면 하루 스트레스 싹 날아갑니다.

벌써 13살 ㅠ

오래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

[..]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인님 곁에서 잘 지내길 바라요.

[알죠알죠]

간식이라고 속삭이기만 해도 저멀리서 전력질주 뛰어오던 우리 강아지. 너무보고싶어요. 노견은 안보는 사이 사고가 날수 있으니 잘 살펴주셔요.지금은 길냥이 세마리 델구와서 강아지까지는 여력이 안되서유튜브보고 산책다니는 강쥐들 한참을 서서 보고 간답니다.댕댕이들의 매력이란~ 악마가 젤싫어하는동물이 개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개들은 조건없이 한없이 인간만을 좋아하기때문이래요.강아지랑 많이많이 행복하셔요!

[ㅇㅇ]

상상만해도 귀여워요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길요

[일요일아침]

넘넘 귀여워요. 오래오래 건강해서 맛난 간식 많이 먹길~

[고녀석]

꼭 건강하라!!!

[그린 티]

입짧아 건사료만 먹는 우리집 냥이, 저도 저렇게 간식 만들어 주고 싶은데 안먹어요.
간식으로 꼬셔서 발톱깍기도 하던데 안통함.
깡총거리며 간식 올때까지 기다리는거 상상만으로도 너무 귀여워요.

[...]

비닐 부스럭 소리만 나면 어느샌가 날아와서 발 밑에 앉아 있는
우리집 막내도 13살이에요.
아주 작게 소리가 나도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