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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변비인데 토해요

걱정 조회수 : 7,337
작성일 : 2023-03-26 07:52:11
원래부터 변비였어요

심할땐 한달에 두세번 그것도 시원하게 못보고요

언제부턴가는 변을 못보고 꽉차면 먹은걸 위로 올리네요

작년에 대장내시경했는데 이상없었고

며칠 변을 못봤다고하더니

어제는 저녁먹은걸 밤늦게 토하는데 걱정되네요

변비약먹으면 너무 배가 뒤틀리고 식은땀나서 겁나서 못먹고 어떻게해야할지

먹는건 야채많이 물많이 식사도 두끼 많이 먹어요


IP : 118.235.xxx.9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움직이죠
    '23.3.26 7:5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운동해야하는것밖에 없을듯해요.

  • 2. 변비약보다
    '23.3.26 8:00 AM (61.82.xxx.212)

    장쾌력이요, 2년간 먹는데 좋아요

  • 3. 유산균
    '23.3.26 8:0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달달한 과립으로 된 싸구려 유산균이요.
    캡슐은 고른다면 메디락디에스정...이거 좋아요.

    유산균 먹여보세요.

  • 4. 너무 안타까워
    '23.3.26 8:05 AM (221.141.xxx.174)

    약 으로 말고
    근본적으로 접근해야만해요

    정답은 이미 다 아니까요...

    대장내시경 하시고
    문제 없는거 확인하시고

    현미 채소 듬뿍먹고
    하루 이만보 이상 걷기

  • 5. .
    '23.3.26 8:22 AM (49.142.xxx.184)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게 중요할듯해요
    병원 한의원 등 검사 받아보세요

  • 6.
    '23.3.26 8:22 AM (86.186.xxx.233)

    변을 무르게 해주는 약있는데 그런건 안드시나요? 저희 딸도 변비라 락시도같은 약으로 말랑하게 만들어서 배변하게 해요 ㅠㅠ 따님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 7. ..
    '23.3.26 8:26 AM (123.214.xxx.120)

    대장사랑 같은 차전자피 제품도 먹여보셨을까요?
    전 바로 효과봤어요.
    밥따로 물따로 먹는 거 이 방법도 좋았구요.

  • 8. 걱정
    '23.3.26 8:28 A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마그밀 먹으면 효과가있었는데
    요즘 중단되서 구하질못했어요
    락시도 알아볼게요

  • 9. 걱정
    '23.3.26 8:32 AM (118.235.xxx.175)

    마그밀 먹으면 효과가있었는데
    요즘 중단되서 구하질못했어요

    ...님
    락시도는 약국에서 살수있는거죠?

  • 10. 며칠전
    '23.3.26 8:35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ebs 명의 에서 악성변비 방송했는데
    얼른 찾아보세요
    원인부터 찾아야합니다
    딸 케이스 사례자도 나옵니다

  • 11. 일단
    '23.3.26 8:35 AM (124.49.xxx.205)

    억지로라도 매일 키위 꼭 드세요 두끼 먹지 말고 세끼 먹어서 밀어내는 함이 중요해요 쾌변 요구르트도 먹으면 도움 된다고 하대요

  • 12. dd
    '23.3.26 8:3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마그밀 내과가면 처방해줘요
    가서 처방받으세요
    기질적으로 변비 심한 애들은
    채소에 운동해도 해결안돼요
    저희 딸애도 수영하고 걷기도 하고
    과일 열심히 먹어도 왕변비였어요
    지금은 마그밀 먹고 유산균 먹어요
    그러면 그나마 해소되더군요

  • 13. 저요
    '23.3.26 8:41 AM (14.32.xxx.208)

    장무력증때문에 노년에 이거때문에 죽겠다고 생각한 모태변비인이구요 고3때는 너무너무 힘둘었는데 진짜 습관만 고치면 됩니다
    입구쪽 막히지 않게 3일이내꼭 볼일 본다 생각하고 2일 넘어가면 푸룬이든 뭐든 해걀봐야해요
    입구가 막히면 뭘 먹어도 안나옵니다

  • 14. 걱정
    '23.3.26 8:46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딸애는 변의도 잘 안느끼는 경우
    장이 운동이 무력한경우인거같아요
    입구에 막혀안나오는게 아니구요

  • 15. 걱정
    '23.3.26 8:47 AM (118.235.xxx.89)

    딸애는 변의도 잘 안느끼는 경우
    장운동이 무력한경우인거같아요
    입구에 막혀안나오는게 아니구요

  • 16. 단호박
    '23.3.26 8:49 AM (221.156.xxx.119)

    저도 마그밀이 약국에 안팔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병원에 가면 처방전으론 약 살 수 있다고 해서 갔어요 비염약. 지으면서. 마그밀 처방해주라 했더니 한 달분 100알씩처방 받아서 이런 식으로 먹고 있어요

  • 17. 변비
    '23.3.26 8:54 AM (108.18.xxx.77)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변비는 갑상선 기능을 꼭 확인해 보셔야해요 뭘 해도 안나옴

  • 18. ..
    '23.3.26 8:57 AM (211.221.xxx.33)

    유산균 곡물발효효소 함 먹여보세요.
    저는 신호가 바로 왔어요.

  • 19. 걱정
    '23.3.26 9:00 AM (118.235.xxx.136)

    ..님 곡물발효효소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 20. dd
    '23.3.26 9: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댓글 썼는데 저희 애가 고딩때 변비로 인한
    통증으로 조퇴까지 하고 왔을 정도에요
    지금은 마그밀 주기적으로 먹고 유산균
    먹고 이걸로도 가스차고 힘들면 가끔씩
    둘코락스 먹어요 푸룬쥬스 딥워터 먹어도
    한두번정도 나오는 강성변비에요
    장이 무력하다 싶으면 둘코락스 먹이고
    매일 마그밀이랑 유산균 두세가지 먹이세요
    그러면 주기적으로 조금씩은 해결하더군요

  • 21. 걱정
    '23.3.26 9:06 AM (118.235.xxx.199)

    dd님경우랑 비슷하네요
    딸애는 대정내시경약먹고도 안나와서
    고생했어요
    dd님 유산균은 어떤거 먹이세요?

  • 22. 세바스찬
    '23.3.26 9:17 AM (220.79.xxx.107)

    비타민씨 1000
    아침저녁으로 드셔보세요
    저는 비타민씨 1000이상먹으면
    변이 묽어져서 변비에 즉방이더라구요
    2000씩 하루세번
    메가도스로 함 해보세요
    밑져야 본전

  • 23. ..
    '23.3.26 9:18 AM (175.223.xxx.241)

    마그밀 처방

  • 24.
    '23.3.26 9:19 AM (117.111.xxx.77)

    잘 아시겠지만
    밥 같은 탄수화물 없는 섬유질 과다는
    변비의 지름길이에요

  • 25. 지나가다
    '23.3.26 9:26 AM (59.1.xxx.19)

    고용량 비타민C 찾아보세요.
    하루에 3000mg. 세 번 정도 먹으면 바로 나와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많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대요.
    꼭 찾아보세요

  • 26. 지나가다
    '23.3.26 9:28 AM (59.1.xxx.19)

    오타에요. 1000mg. 세 번. 즉 하루 3000.
    윗분도 적어놓으셨네요~

  • 27. 마그밀
    '23.3.26 9:28 AM (61.254.xxx.226)

    쿠팡에도 팔아요.

  • 28. 마그밀
    '23.3.26 9:34 AM (180.71.xxx.37)

    일반약으로 판매하던게 생산 중단한거고 병원에서 처방받아 조제용으로 살수 있어요.
    그리고 푸른 주스도 먹여보세요.
    먹는 양이 적으면 변비도 오니 야채 과일 양 늘리고요

  • 29. ker
    '23.3.26 9:40 AM (180.69.xxx.74)

    한달 2ㅡ3번이라니...
    20년 내내 변비인 아이 많이 걸으니 나아지더래요
    당분간 푸른주스 과일 키위 고구마등 다 먹고요
    우선 약으로 장 운동 하게 하고 많이 먹으면 좋아져요

  • 30. 딸이
    '23.3.26 9:56 AM (180.228.xxx.136)

    몇살인가요
    그정도면 정말 힘든데 뭐라도 해야죠
    운동을 해야 장이 움직여요
    그냥 평지 걷기보다 등산이 더 좋아요
    아직 어리거나 젊을텐데 장이 벌써 그러면 어쩝니까
    운동 시키세요

  • 31. dd
    '23.3.26 10:2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유산균은 계속 바꿔서 먹여요
    보통 먹는양의 두배
    먹고 마그밀도 두알정도 먹어요
    운동하고 야채먹어도 안돼요
    타고난게 장이 운동을 별로 안하는거라서
    꾸준히 마그밀 유산균 먹으면서
    한번씩 둘코락스나 푸룬 같은거 먹어줘야
    심한 변비 피할수 있어요

  • 32. . . .
    '23.3.26 10:27 AM (119.204.xxx.135)

    유산균과 청국장이나 효소마을 검은콩청국장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 33. 걱정
    '23.3.26 10:47 AM (118.235.xxx.233)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댓글에 있는것들 잘읽고 해볼게요
    pt받고있고 자격증수험생이라 시간이
    많지않아서 걷기는 못하고있어요
    옆에서 너무 안타깝고 힘드네요

  • 34. ..
    '23.3.26 11:0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폼롤러 엎드려서 배에대고
    플랭크 자세로 위아래로 운동 하세요

  • 35. ..
    '23.3.26 11:06 AM (125.180.xxx.92)

    계속 이 방법을 하라는건 아니고
    막걸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 가끔 맥주마시면 다음날 변보기 좋아서
    막걸리는 안마셔봤지만
    땅콩많이 먹으면 보통 설사 한다고 하잖아요
    땅콩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땅콩+맥주

    아무튼 유산균은 필수로 계속 먹어야겠네요
    장내유익균이 여러모로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거 같아요

    과일중엔 키위가 좋데요

  • 36. 걱정
    '23.3.26 11:13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맥주도 줬봤죠
    변이 쌓이면 토하더라구요
    맥주도 먹고 토하지 밑으로 안나와요

  • 37. 걱정
    '23.3.26 11:13 AM (118.235.xxx.225)

    맥주도 줘봤죠
    변이 쌓이면 토하더라구요
    맥주도 먹고 토하지 밑으로 안나와요

  • 38. 열정1
    '23.3.26 11:21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악성 변비는 아니지만 변비는 늘 있어서 항상 신경쓰면서 살앆어요
    변이 늘 딱딱하고 거기다 왠지 모르지만 굵어서 늘 힘들었어요
    이틀 지나면 신경곤두세우고 빈속에 따스한 물 마시기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다 어쩌다 먹게된 풀무원에서 나온 떠먹는 오거트가 맛있어서
    한달간을 하루 2-3개씩 그냥 간식삼아 먹었어요. 단순히 맛있어서
    원래 하나 꽂히면 달아서 먹다가 스탑하는 스타일
    그렇게 먹었는데 지금 변비가 증상이 좋아졌어요.
    변도 좀 부드럽게 나오고 굵기도 어느정도 정상 굴기
    한번 먹어보세요.

  • 39.
    '23.3.26 11:27 A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비오플같은 정장제 아침 저녁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시기+ 비타민c 식후 복용+ 저녁에 자기 전에 마그네슘 영양제+평소 아랫배 마사지 많이 하기+식이섬유만 과다 섭취하지 말기
    정장제를 2개월 정도 복용 후에 유산균 섭취하기.

  • 40. 일요일
    '23.3.26 11:31 AM (175.198.xxx.11)

    비오플같은 정장제 아침 저녁 공복에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시기+ 비타민c 식후 복용+ 저녁에 자기 전에 마그네슘 영양제+평소 아랫배 마사지 많이 하기+식이섬유만 과다 섭취하지 말기
    유산균은 몸에 이로움이 많지만 일단 정장제를 2개월 정도 복용 후에 유산균 섭취하기
    개인적으로 저 조합에 부스터 역할을 해준 건 쑥이었는데요.
    아침 식사로 쑥이 30프로 이상 포함된 쑥개떡 2개 정도를 매일 먹었던 생활을 했을 때 편했어요.

  • 41. oooo
    '23.3.26 11:33 AM (61.82.xxx.146)

    제가 변비땜에 밀어내보려고
    요구르트며 뭐며 먹다보면
    내려가지는 않고 구역질 나고 토하고 그래요 ㅠㅠ

    병원갔더니
    복압을 낮춰야 한다고
    마그밀과 유산균, 가스제거제 등 처방해주며
    1차로 얼른 변을 해결해야한다고 했어요
    마그밀 하루 4알 먹고 4일째 소식 있고나서는
    계속 약 먹어가며 관리중입니다

    일단 복압 낮추는게 우선이라
    급하면 관장이라도 해서 해결해야해요

  • 42. 마이러브
    '23.3.26 11:33 AM (106.101.xxx.187)

    변비 잘다스려야해요 83세 친정엄마 원래 변비인데 4일 못보더니 그것땜에 장에 궤양생기고 실변처럼 계속 변이 쏟아져서 큰일날뻔 ㅜ ㅜ
    앞으로 마그밀과 시럽변비약 세끼에 다들어가요

  • 43. 내시경
    '23.3.26 11:34 AM (180.228.xxx.136)

    내시경 약을 먹고도 안 나온다니 정말 심각하네요. 장이 거의 운동을 안 한다는 소리네요. 서울송도병원 변비클리닉 같은 전문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알아보세요.

  • 44. .....
    '23.3.26 11:35 AM (58.231.xxx.145)

    임신때도 변비걱정없던 제가 30년전쯤 그런 갑작스럽게 생긴 변비로 거의 10년을 오만고생 다했어요.
    하다못해 강남성모병원에 한달이나 입원해서 오만검사 다 받아봤죠. 심지어 항문에풍선끼고?(당시설명에) 악력검사인가??도 받았고 완전 마루타 처럼 오만검사 다 했는데 문제는 대장의 한부분에서만 연동운동이 잘안되는것,그것으로 인한 변비였어요.
    식이섬유,마그밀등으로 버티다가 그것도 별효과없고요
    3,4일정도 지나면 속이 안좋기 시작해서
    일주일째정도되면 토해요.
    앉아있기도 서있기도 어려워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가스차고 복부팽만에
    방귀도 잘 안나오죠.
    어떤날은 몇날째 먹은거없이 토하다가
    초록색 담즙까지 쥐어짜내 토하고는 실신한적도 있었거든요.
    특별한 치료방법도 없고
    어떤때는 아주 심하고
    어떤때는 괜찮은데
    이유를 모르니 심인성이라고 얘기들어서
    지나다보니 정신과에 심인성대장병? 이라고 붙여놓은거보고 들어가서 진료받은적도 있어요(심리적 이유 아무것도 없음, 처방약 먹던 4일동안 내내 잠만 잠. 눈뜨면 약먹을시간이라 약먹으면 또 잠듬. 지켜보던 남편이 놀라서 약복용 중단시킴)

    ㅡ 저는 우리나라 3대 대장항문병원이라는
    한솔,송도,대항병원중 한곳에서 오랫동안 진료상담받았고요
    어떤이유에서인지 대장의 한부분이 운동하지않아서 연동운동이 안되어 직장,항문쪽으로 음식물이 이동이 안되는 경우였어요. 심할때는 매번 대장내시경할때 대장비우는 물약을 마셔서 장을 비웠어요.
    이 약물은 대장에만 작용하고 위나 소장에서는 작용하지않아서 임신중에도 사용가능했고요.영양흡수,소화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했어요.
    10년쯤 고생하다가 그 대장약물도 안듣는 시점에 이르러서야 대장절제술을 받았어요. 치료경험데이터를 보면 막히는 부분만
    일부절제했을때 다시 똑같은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전체절제했고요
    대장중에서 직장은 남겨져있기때문에 배변하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
    어느순간되니 의사선생님이 대장전절제를 권해서 무서워서 안하고 버텼는데
    대장이 터지기직전에ㅠㅠ 어쩔수없이 수술을 받았는데 그날이후 새사람으로 환생했죠. 내시경수술이라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회복도 2~3일째 걸어다녔던듯??빨랐어요.이젠 더이상 배변으로 고통받지않아요.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넘 넘 감사해서
    뒤늦게 수술집도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누구셨는지 병원에 문의해보고 가끔 그분 어찌지내시는지 검색도 해봅니다.

  • 45. .추가
    '23.3.26 11:38 AM (58.231.xxx.145)

    댓글 읽다보니 유산균 추천하시는데
    큰 도움안되실거예요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유해균 둘다 존재하고있는데 장이 안좋은 사람은 장내미생물이 유해균이 많은 상황이라 유산균드시면 힘세고 우세한 유해균이 먼저 그 유산균 다 먹고 더 무럭무럭 힘이 세집니다.

  • 46. ...
    '23.3.26 11:38 AM (59.15.xxx.218)

    변이 딱딱해져서 못 나가니까 토하는 거에요. 관장약 사다 넣어보시고, 항문 근처 딱딱하게 굳은 변을 비닐 장갑끼고 손가락으로 직접 살살 파내보라고 하세요. 병원에서 결국 간호사가 굳은 응기파내줄텐데 그것보다는 본인이 직접하는 것이 나을거에요..

  • 47. ...
    '23.3.26 11:40 AM (59.15.xxx.218)

    일단 단단한 변 나오게 하고, 양배추 같은 채소 많이 먹고, 유산균 먹으면 나아질텐데, 변을 하루라도 거르면 단단해지니까 하루 대변을 건너뛰면 그 다음난 빨리 관장을 하던지 해서 일단 나오게 해야 합니다.

  • 48. 또 추가
    '23.3.26 11:42 AM (58.231.xxx.145)

    제가 댓글을 다 안읽었는데
    수험생이라니 스트레스 쌓이면 위,대장은 민감합니다. 고3병 실제로 있고요.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수도 있어요.
    이것저것 다 해보셨을텐데 이미 아실거예요.지금 가장 손쉽고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은 대장내시경 물약 처방받아서 하룻밤 고생하면서 비워내는거예요. 단기간 가끔 사용하는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어요.

  • 49. 또 추가
    '23.3.26 11:44 AM (58.231.xxx.145)

    대장내시경 물약으로 비워내고
    배 따뜻하게 온찜질 자주하고
    식이섬유와 물많이 많이
    그리고 생야채말고 익힌야채
    음식조절 하세요

  • 50. ㅇㅇ
    '23.3.26 12:01 PM (58.29.xxx.5)

    저는 마그밀도 7~8알 먹어도 소용없고, 푸룬주스니, 건자두니, 키위, 유산균(개당 천원 이상차리 억마리), 메가도스(비타민C)도 소용없어요. 요즘은 양배추 익힌 거, 미역귀(간식), 소금 넉넉히 먹기, 마그밀 먹기 등 하니 좀 낫고요. "변기 발받침" 만원이면 사니까 어여 구비하셔요. 그리고 밀가루, 쌀가루, 음료 포함 정제탄수 가려먹어야합니다.

  • 51. 변비
    '23.3.26 1:18 PM (175.114.xxx.47)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2. ...
    '23.3.26 2:40 PM (58.140.xxx.12)

    유산균, 마그밀. 푸룬, 비타민c 메가도스, 대장전절제, 가스제거제, 심인성

  • 53.
    '23.3.26 3:26 PM (121.163.xxx.14)

    걸어야 장도 운동을 한데요
    시간없어도 30분 정도 걸으세요
    들코락스 마그밀 장복하면
    장이 스스로 일을 안 하게 된데요

  • 54. 와...
    '23.3.26 4:06 PM (188.149.xxx.254)

    82는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 맞네요.

    종합병원 내과샘이 속 안좋은 대 먹는 약을 꾸준히 타가니깐 내주면서 하는말이
    그 어떤 좋은 약이더라도 장복하면 반드시 안좋다.고 했었어요.
    되도록이면 약 안먹고 속을 달래는데 힘썼어요.

  • 55.
    '23.3.26 10:43 PM (221.150.xxx.53)

    변비 저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 합니다.

    저 위에 58, 231님 한솔 송도 대항병원 이중에 어느병원 일까요?
    저도 심해서 그러는데 찾아가서 진료 받아보고 싶어서 문의 드려 봅니다.

  • 56. 윗님
    '23.3.27 7:37 PM (58.231.xxx.145)

    세곳 다 우리나라에서는 웬만한 큰종합병원들보다
    수술,치료등 임상경험이 많은걸로 알아요.
    서울에서 다니다가 분당이사오니 어디선생님이 내시경을 잘본다는
    소문듣고 찾아 가보니 오래전에 한솔병원에 계셨던 선생님이시더라고요. 수술은 따로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계시는데 한솔병원에안계시고
    지금은 대학병원에 계시더라고요. 수술받고 퇴원해서는 20년이 넘도록 단한번도 그병원 찾을일이 없었어요. 이럴줄알았음 진작할껄 그랬죠. 아마 지방에 살았더라면 그때쯤 저는 죽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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