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의를 베풀었다가 곤란해졌던 이야기 ㅠㅠ
1. ....
'23.3.26 2:01 AM (121.132.xxx.187)처음부터 작은 소품이라고 말을 해야돼요 상식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 내 생각같지 않더라구요
2. 아니..
'23.3.26 2:12 AM (188.149.xxx.254)원글의 그 직원이 이상한 인간인거죠.
진짜 사람들 되게 자기중심적 이에요.
외국에서 한국 들어갈때 몇 키로짜리를 사다달랍디다.
헐.
난 아예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한국 들어간다 소리에 곧바로 이거 사달라고 당당히 말해요.
그러면서 지만 사다달랄것이지 옆사람에게 당신도 같은거 사다주랴? 하고 묻데요?
아니 당사자인 내가 가만히 있는데!!!3. 근데
'23.3.26 2:17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그럴경우, 그 정도 크기는 무거워서 저도 배송시켰어요. 제가 못들고올것같아요 라고 거절해도 되지않나요?
이유도 누구나 납득할만하고요.
원글님 거절 잘못하고 착하?신가봐요.4. 아예
'23.3.26 2:43 AM (136.24.xxx.249)그런 호의조차 마세요.
비단 가구뿐만 아니라
사다달라는 거 사다줬는데도
이거 아니네, 색깔이 이거말고 다른 거를 원했네
말 많은 사람들 꼭 있어요.
그냥 차없어 못가는 사람은 그들 사정일 뿐
혼자 조용조용 다니세요.5. 아예
'23.3.26 2:43 AM (136.24.xxx.249)이거 아니었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면, 그거 환불하러 또 가실건가요?
아예 하지 마세요. ㅋ6. 뭐
'23.3.26 2:53 AM (1.237.xxx.181)작은 것만 가능하다고 말 하시던가
지금 여기에서 말하듯이 그건 무거워서 저 혼자 못 들어요라고 말했어야죠7. ㅇㅇ
'23.3.26 3:18 AM (221.150.xxx.98)작은 것만은 말안해도 당연한거죠
아는체 하지마세요
생각없이 사는 사람입니다8. 그 정도는
'23.3.26 5:02 AM (39.127.xxx.202)그냥 그건 너무 크다.그런건 배송시켜요하면 될일이지 당황할 일인가요?
9. ㅇㅇ
'23.3.26 5:18 AM (175.207.xxx.116)에유 그건 제가 못들죠~~
이렇게 말하시면 됨10. ...
'23.3.26 6:17 AM (211.193.xxx.41)자취하는 친구들 원래 그렇게 눈치없고 뻔뻔한가요?
차 있는 사람이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11. 원글
'23.3.26 6:25 AM (75.155.xxx.104)가구는 조립하면 크지만 이케아 제품들은 포장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차에 들어갈 정도였을거이요. 무거워 못들거 같다 그러면 각각은 안무겁다고 보여주며 설명할거 같아 자세히 안물어봤어요;;;
무거운걸 기쁜마음으로 이고지고 기꺼이 배달까지 할 정도로 친한관계는 아니고, 생각지못하게 훅 들어와서 ;;; 좋은 분위기로 노련하게 거절은 못했네요. 제가 내공이 좀 부족합니다 ㅎㅎㅎ12. 남한테
'23.3.26 6:41 AM (112.155.xxx.85)뭐 대신 사다주는 거 하지 말아야 해요
맘에 안 들면 반품 횐불까지 내가 해줘야 해요13. ㄱㄴ
'23.3.26 7:00 AM (124.216.xxx.136)상식적인 행동이 아닌듯 하네요 원글님 장보는거까지 사들고 오려면 팔이 열개여도 힘들텐데
같은 식료품도 아니고 가구라니 말같지도 않는 부탁이네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고마워서라도 저런부탁안하죠14. 으아악
'23.3.26 7:15 AM (223.39.xxx.229)직장사람,차 없음...만약에 사다줬다면 집까지 날라주게 되셨을 지도.. 최악은 피하셨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경험 있어요.
코스트코 간다고 했더니 한아줌마는 쌀 10키로, 한아줌마는 베이킹소다 (6키로넘음) 사달라고 ...미쳤죠??15. ㄱㄴ
'23.3.26 7:28 AM (124.216.xxx.136) - 삭제된댓글암튼 아줌마들 옆사람 생각 안하고 피해주는거 종특인듯
16. 호의
'23.3.26 7:29 AM (220.117.xxx.61)호의 배려도 돈이라 생각하고
함부로 주면 안되요
주다 안주면 욕해요.17. 뭐하러요
'23.3.26 7:42 AM (58.124.xxx.75)자잘한 물건이라도 여기 저기 다녀야하고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 . . 앞으론 뚝!
18. 미적미적
'23.3.26 8:20 AM (110.70.xxx.174)저 사람은 언제고 이케아 다음에 안가냐 할수있어요
여기 댓글 소리내서 읽어보고 마음에 담아두세요
어버버하다가 모시고 갈수도 있어요 ㅠㅠ19. ㅁㅇㅁㅁ
'23.3.26 8:47 AM (125.178.xxx.53)어후 가까이하고싶지않네요
20. ....
'23.3.26 9:10 AM (221.162.xxx.205)러시아 일리야가 블라디보스톡에 가는데 지인이 러시아 가는김에 모스크바 들러서 심부름 좀 해달라했답니다
비행기 9시간거리인데요
사람들 참 희안해요21. 흠
'23.3.26 11:49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부탁할 거 하래놓고 뒷담화는 왜?...
애초에 그런 제안하는 원글이 더 이해가 안돼요.
물론 그 직원도 염치 없구요.22. ..
'23.3.26 12:28 PM (211.200.xxx.116)웃으면서 무거워서 못든다고 작은거 살거없냐고 하면되지 그말도 못하나요
23. 원글이 더 이상
'23.3.26 12:39 PM (211.51.xxx.23)부탁할 거 하래놓고 뒷담화는 왜?...
애초에 그런 제안하는 원글이 더 이해가 안돼요.
물론 그 직원도 염치 없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무거운 건 안 된다, 가벼운 것말 말해라, 왜 말 못해요?
요구도 안 한 부탁을 자진해서 하래놓고 뭥미?
차라리 맘에도 없는 말을 하질 마시든가.24. ㄹㄹ
'23.3.26 1:17 PM (175.113.xxx.129)저도 맥주2박스 사다달라는 말에 열받았죠
25. …
'23.3.26 1:31 PM (123.213.xxx.157)그런거 물어보지도 마세요 .
26. 상식적이지 않아요
'23.3.26 3:28 PM (210.106.xxx.136)아니 당연히 가벼운거 사다달라해야지... 부피큰 금애큰거 사다달라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먼저 사다준다고했던건 그냥 생각해서이지 직장동료한테 그정도까지 누가해줍니까?
가끔 댓글다는 꼬라지보몃 또라이 아짐들은근있어요 에휴 또라이들27. 저는
'23.3.26 7:17 PM (222.101.xxx.249)출장길에 명품백 부탁 받은적 있는데 거절했어요.
28. ....
'23.3.26 7:36 PM (211.108.xxx.113)부탁할 거 하래놓고 뒷담화는 왜?...
애초에 그런 제안하는 원글이 더 이해가 안돼요.
물론 그 직원도 염치 없구요.
3333333333333333333333
본인이 제안해놓고 그래도 그런걸 이야기하냐고 뒷담화는...쫌29. 원글님
'23.3.26 7:40 PM (210.96.xxx.10)아니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댓글 뭐죠??
원글님은 작은 호의로 가볍게 말한것 뿐인데요
가구같은 무거운걸 부탁한 그 사람 잘못이죠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점점더 각박해지겠네요 ㅠ30. ...
'23.3.26 7:54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거절은 분위기 좋을 필요도 없고 노련할 필요도 없어요.
전 대여섯 꼬마일 때도 어른 부탁이라도 제 생각에 아니다 싶음 단호하게 거절하는 성격이고
그래서 그런지 저런 진상 부탁은 일생 단한번도 감히 아무도 못했어요.
진상 아니어도 제 사정이나 마음이 아니라면 그냥 단칼에 거절합니다.31. 지인 남편이
'23.3.26 8:11 P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싱가포르 주재원이라 부부가 나가있었는데 한국 다녀온다니 상사부인이 부탁할게 있다고 하더랍니다.신혼의 새댁이니 말씀해보시랬더니..무려 껌 한상자!!
진짜 쌍욕해줬네요.32. 다른게
'23.3.26 8:21 PM (106.101.xxx.145)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거죠33. 코스트코
'23.3.26 8:41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코스트코앞에 살았어요.
사람들이 생가보다 쉽게 갈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다수 사람들이 부탁하더라구요.
과일, 아보카도
냉동, 냉장제품들... 기타 코스트코에 파는 제품들
한두번 사주다가 무겁고 보관 어렵고 쉬운 일 아니어서
일체 입도 안 엽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거 남의 손에 쉽게 얻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34. 코스트코
'23.3.26 8:43 PM (223.38.xxx.13)코스트코앞에 살았어요.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시간, 노력 많이 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다수 사람들이 부탁하더라구요.
과일, 아보카도
냉동, 냉장제품들... 기타 코스트코에 파는 제품들
한두번 사주다가 무겁고 보관 어렵고 쉬운 일 아니어서
일체 입도 안 엽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거 남의 손에 쉽게 얻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35. 맞아요
'23.3.26 9:11 PM (223.62.xxx.32)저도 친구에게 코스트코 가는데 뭐 사다줄 거 있냐고 했더니
생수 박스ㅠㅠㅠㅠㅠ
자기야.....나도 생수 싣고오는 것도 힘들어서 배달 시켜~~~
눈치 좀 장착하고 삽시다!!!!
성의를 보이면 적당히 부탁하면 됩니다
무리한 부탁은 하지맙시다!!!!!!!!!!36. ..
'23.3.26 9:35 PM (110.235.xxx.231)원글한테 뭐라고 하는거 사회성+지능 다 떨어지나봐요.
누가 그런 말 듣고 가구를 사다달라고 해요????37. 헐
'23.3.26 10:09 PM (61.254.xxx.115)작은거여도 부탁받지 마세요 그넓은데사 그거 찾으러 일부러 찾아다녀야 하고요 막상 받음 어? 생각했던 칼라랑 다르네? (명도나 채도가 다를수 있잖음) 이럼 어쩌실거에요
38. 아니
'23.3.26 11:17 PM (219.248.xxx.168)아니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댓글 뭐죠??
원글님은 작은 호의로 가볍게 말한것 뿐인데요
가구같은 무거운걸 부탁한 그 사람 잘못이죠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점점더 각박해지겠네요 ㅠ
2222222
원글님이 더 이상하다는분들
본인들 생각이 맞는줄 착각하고 사시는듯...
당연히 원글님은
본인 상식선에서 간단한 소품정도 생각했을테구요
선을 넘을줄은 몰랐던거죠39. 아니
'23.3.26 11:20 PM (219.248.xxx.168)저는 코스코나 트레이더스 가는 사람이 뭐 필요한거 없냐는데
부탁할게 있어도 안해요
이유는 그 매장안도 얼마나 넓은가요?
내가 부탁한 양념 하나 사려면 제 부탁 때문에 카트 끌고 양녕코너 찾게 하는것도 부담스러워요40. …
'23.3.26 11:25 PM (218.237.xxx.185)디테일하게 아웃라인 잡아서 어디까지 가능한지 말할 수 없다면 그냥
혼자 다녀와야해요. 사람은 모두 자기 중심적인 존재거든요.41. ----
'23.3.26 11:28 PM (211.215.xxx.235)원글님 앞으로는 경계를 명확히 하세요. 내맘같은 사람은 없답니다. 넘 착하신것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댓글들 정말 어이없네요.ㅎㅎㅎ
아마 똑같이 남에게 어려운 부탁 그냥 막하고..거절당하면 기분나빠하는 사회적 지능과 판단력이 매우 모자란 사람들.. 와 82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놀랍다42. ㅋㅋ
'23.3.26 11:31 PM (49.168.xxx.4)원글님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들이 더 이상하다는거 아시나 모르겠어요 ㅋ43. happ
'23.3.26 11:53 PM (110.70.xxx.45)그들은 이럴걸요
필요한 거 말하라며?
그래서 말한건데 뭐가 문제?
이참에 그 직원은 멀리 하세요.
진상 하나 거른걸로 된거죠.
호구되고 후회보다 나음44. 오지랍
'23.3.27 12:35 AM (112.157.xxx.2)부리는 성격인데 요즘 꾹참아요.
코슷코 같이 가자고 하면 그러자
해놓고 혼자 다녀오지요.
자동차 사고 나면 골치 아프고
샀다가 맘에 안들면 교환 환불.
거기다 제 카드로 쓸게 분명하니
골치 아픈 일은 아예 안 만들고 살려구요.
원글님도 오지랍 쉽게 구리지 마시길.45. 요령
'23.3.27 1:0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애초에 부탁 들어줄수 있는 제한적인 용품을
말씀 하셔서야 한다고 봐요
말씀은 코스트코 간김에 (뭐 필요한거 있으면 사다준다고)하시니
각자 필요 했던 물품을 말했겠죠
원글님이 생각만 하신 (자잘한 주방용품이나 소품, 간식 종류)한정 이란 꼭 필요한 말씀은
속으로만 하시니
보통은 자기중심적 사고 라 입장바꿔 보기 전에는 모를 수 있어요
안타깝지만 대개 가 그러지 않나요
운전 못하는 분들은 직접 자차 갖기 전까지
운전자 에 대한 배려를 못하는 것 처럼요46. 요령
'23.3.27 1:1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저 같은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지키는
센스 눈치가 없어 나중에 뒷말 전해 듣고
힘들었어요
센스나 눈치가 없었던 거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무섭달까? 웃으며 다정한 호의를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어디까지 거절하고 얼마만큼 되갚아 드려야 하는 이걸 몰라 인간관계 상처도 받고 너무 어려운 거예요
대화는 심플하게 속으로만 끙끙 앓지 마시고
조금은 편안하게 솔직하게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나 코스트코 가는게 뭐 필요한거 없어?
어 그래? 잘됐다 나 조립식 장식장 그거 사다줘
아니 그런거 말고 간식 거리나 주방 용품 같은 소소 한걸루 조립식 장식장은 차 있어도
무리야
이런 대화 어려울까요?
저 처럼 악의는 없지만 사회적 대화 센스가 없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 같거든요
저는 수박먹을래 해서 맛있게 먹고나서
그걸 넙죽 받아먹었다
더 먹으렜더니 또 받아 먹더라 라는 씩의
뒷담류 를 들어서 겉말 속에말 다른 사회적
언어가 힘들어요47. 에휴
'23.3.27 1:22 AM (121.161.xxx.79)외국 자주 가는 친구가 지금 어디어딘데 여기서 이거 유명한건데 혹시 필요하냐 물어도 됐다고 우리집 신경쓰지말라고해요
외국물건도 직구하든 구대하든 구입가능한데 마물며 한국서 파는걸 남한테 왜 부탁하는지...48. 그린 티
'23.3.27 1:39 AM (39.115.xxx.14)그런거 해주려고 생각도 말고 말하지도 않는게 나아요.
내맘 같지 않아요.49. ...
'23.3.27 2:13 AM (39.118.xxx.150).디테일하게 아웃라인 잡아서 어디까지 가능한지 말할 수 없다면 그냥
혼자 다녀와야해요. 사람은 모두 자기 중심적인 존재거든요.222250. 몽이깜이
'23.3.27 5:14 AM (124.216.xxx.136)원글 뭐라는 댓글들 부탁안해도 심부름 시킬사람들 같네 염치없는게 누군데 뒷담화한다고 뭐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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