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악기 하나 배운다면

취미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23-03-26 00:35:00
바이올린 플룻 드럼 중 뭐하고 싶으세요?
제 나이는 오십중반이에요 어휴 많네ㅠ
소리가 무거운? 첼로도 끌려요
IP : 58.143.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3.3.26 12:4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드럼을 배우고 싶지만,
    들고 다니기 편한 걸로 할래요.

  • 2. 하하하하
    '23.3.26 12:49 AM (58.143.xxx.239)

    저도요
    드럼 첼로가 젤 끌리는데 덩치가 커서 고민중?이에요

  • 3.
    '23.3.26 12:5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첫댓글 장원이요.
    가야금을 배웠어요...ㅋㅋㅋ 들고다니기 가뿐 합니다.

  • 4.
    '23.3.26 12:51 AM (188.149.xxx.254)

    또 배운다면 드럼이요.
    소리나는건 똑같고 아파트에서는 절대 못하니 어차피 업소 가야하는건 마찬가지이고요.
    그냥 드럼이요.
    언제든 돈 내고 두들길수 있는거. 스트레스해소 짱 일듯.

  • 5.
    '23.3.26 12:53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플룻은 저는 어지럽더라구요 바이올린은 어렸을때 해봐서 하기가 싫었고 드럼 하고 있는데 모든 악기가 그렇듯 이게 공부랑 비슷해서 나와의 싸움이에요
    연습양이 많아야 한다는거죠
    다른 악기도 그렇겠지만 특히 드럼은 연습실이 폐쇄적이에요 창문조차 없는곳도 있어서 좀 개방적인(?)연습실 찾느라 저는 애먹었어요 저 사는 근처에 잘 없어서요
    좋고 비싼곳일수록 창문도 있고 개방감이 있던데 저희동네는 영 없더라구요
    일산쪽 가니까 심지어 밖에서 안이 훤히 보이는곳도 있더군요
    저도 50대입니다

  • 6.
    '23.3.26 12:54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덩치 큰 악기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가지고 다니지를 못하니 남들이 내가 얼마나 못하는지 (?) 조차 모릅니다 ㅋ

  • 7.
    '23.3.26 1:02 AM (220.117.xxx.26)

    스트레스 해소하기 좋은 드럼

  • 8. 806
    '23.3.26 1:21 AM (116.123.xxx.233)

    집....에서는 연습 안 하실거죠?
    전에 윗집 아저씨가 은퇴하고 기타배우더니
    밤낮없이 기타 (새벽에도)
    앞 동 어떤넘 색소폰
    진짜 인간이 싫어짐
    위에 드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자드럼도 울리니깐 하지마세요
    제발~~~~~

  • 9. ㅐㅐㅐ
    '23.3.26 1:46 AM (59.0.xxx.253)

    악기배운다면 드럼 하고 싶어요

  • 10. ...
    '23.3.26 2:40 AM (142.116.xxx.85)

    바이올린은 자세가 힘들어서 관절통 생길거 같고,
    플룻은 폐활량이 될까 싶고 ㅎㅎ
    첼로가 제일 안정감이 있을거 같아요.

  • 11. ..
    '23.3.26 9:22 AM (14.52.xxx.226)

    플룻이 제일 좋아보여요. 현악기처럼 음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소리도 안정적이고, 소모품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바이올린 배우는데, 이게 가성비 안 좋은 악기라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배운 기간에 비해 들어줄만한 소리가 잘 안나요.
    첼로는 소리 좋고 멋진 반면에 무겁고 이동 힘들고 손 아프고, 무엇보다 소모품인 현이 비싸요.
    드럼은 안 배워봐서, 또 주위에 배우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 12. 듣는귀
    '23.3.26 11:26 AM (112.154.xxx.63)

    저도 악기 취미하면서 생각했는데요..
    내가 듣는 귀가 있는지 없는지 잘 생각하셔야돼요
    현악기는 소리를 내가 짚어서 만들어야 되는거라
    음정 구분이 안되면 소음만 돼요
    관악기는 대부분 불면 부는대로 그 음이 나니까 좀 낫고요
    드럼은 비트만 만드는거니까 박자감만 있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비싼 악기 사지 마시고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추천해요 (바이올린 플룻 정도는 입문용이 딱 있는 걸로 아는데 사람이 만드는 악기는 악기 품질이 천차만별이라)
    그래서, 질문에 답한다면 저는 플룻 드럼 바이올린 순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686 저희 강아지에게 간식을 마~~니 주고 싶어요 7 ufgh 2023/03/26 2,416
1453685 내가 나이먹었다고 느끼는 순간.. 11 ,, 2023/03/26 7,167
1453684 일회용 청소 행주? 추천해주세요 3 Jj 2023/03/26 1,494
1453683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니 체력이 좋아지네요 4 2023/03/26 3,705
1453682 김성재 사건 네플릭스에 올릴 수도... 7 ******.. 2023/03/26 3,003
1453681 청소기 하나만 사라하면 뭐 하시겠어요? 34 궁금 2023/03/26 5,393
1453680 맑고 심심한 국 어떤 거 좋을까요 24 요리 2023/03/26 3,460
1453679 직접 빈소까지 찾아갔던 천안함 유족에게 한말 14 추위타는녀자.. 2023/03/26 4,333
1453678 갱년기 호르몬약 처방 없이 먹을 수 있는것 있나요? 6 .. 2023/03/26 2,358
1453677 친생자 부인하는 소송 1년 5천 건 1 ... 2023/03/26 2,231
1453676 딸이 변비인데 토해요 44 걱정 2023/03/26 7,337
1453675 할머니의 고민 3 강아지생일 2023/03/26 2,564
1453674 아침에 눈 뜨면 하루를 살아내야 한다... 4 모닝 2023/03/26 3,409
1453673 전우원, 저도 허탈감과 어이 없음 느끼네요 44 ... 2023/03/26 22,172
1453672 천원짜리 변호사 2 나오나요? 3 ... 2023/03/26 2,510
1453671 어느 알바가 더 나을까요? 2 ... 2023/03/26 1,738
1453670 전우원은 뭐하겠다는건지 20 웃기네 2023/03/26 7,690
1453669 신천지를 탈퇴하면 받는다는 문자 40 ..... 2023/03/26 28,530
1453668 배가 나오는 병도 있을까요 28 혹시 2023/03/26 6,166
1453667 교촌 치킨값 또 올리네요 7 ('o')헉.. 2023/03/26 3,614
1453666 내일 먹을거 1 ..... 2023/03/26 1,115
1453665 아주 건성은 아니고 적당한 사오십대 피부 3 윤씨꺼져 2023/03/26 1,691
1453664 일본놈이 대통령 행세하네 2 병신 2023/03/26 1,339
1453663 필로티 외벽 떨어져나간 아파트요 4 ㅇㅇ 2023/03/26 3,703
1453662 사주에 왕비로 태어났어야 할 팔자라는게 있나요? 21 사주 2023/03/26 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