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어로 업무, 의사소통 가능한데 요즘 젊은 애들이 워낙 잘해서.. 요즘 자존감도 낮아지고 회사 그만두면 뭐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알아봤는데 저같이 소심하고 심약한 사람은 또 못한다고 해서요.
1. ..
'23.3.25 5:45 PM (223.38.xxx.221)이제 막 지인 만났는데..50 훌쩍 넘은 언니, 국비로 1년 공부해서 얼마전 자격증 받아서 4월부터 한의원 간다는데.
외국계 다니시다..월급에 만족하시겠어요?
보통 전업주부하다 시험치는 걸 많이 봐서 ㅠ
원글이님 능력이 아깝네요.2. 그러게요
'23.3.25 5:54 PM (112.155.xxx.85)조무사하기에는 능력이 좀 아까워요...
3. 능력
'23.3.25 5:57 PM (116.125.xxx.12)능력이 아까워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따놓으세요4. 차라리
'23.3.25 6:17 PM (39.7.xxx.68)영어 가르치세요. 간조 하면 자존감 다 내려놔야해요
5. 모카
'23.3.25 6:27 PM (125.248.xxx.182)중고등 학원영어 강사하시다가 과외방 차리시는거 어떠세요? 능력이 아까워서요
6. 원글
'23.3.25 6:33 PM (223.62.xxx.223)강사 경력 없는 40대 중반 아줌마한테 자녀를 맡기실 학부형은 없을 걸요..;; 손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앞이 안개처럼 안보이네요
7. ..
'23.3.25 6:41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간조..노노
직업 비하 아니고 심약 하시면 버티기 어려워요.
대기업 사무보조 또는 영어학원 사무직 등등
알아보세요
실적 압박없고 영혼 없이 출퇴근 가능이요8. 하지마세요
'23.3.25 6:47 PM (58.122.xxx.194)현 간호조무사.
아이낳고 전업하다 간조하는거라 별 더러운꼴 보고도 최저시급 받으며 참고 다니는데 님은 능력이 아깝네요.
간조는 진짜 저처럼 다른거 할거 없을때 하는겁니다.9. 간조는
'23.3.25 6:48 PM (39.7.xxx.159)정말 별 더러운꼴 다 봅니다. 인간의 바닥을 봐요
하지마세요 왠만함. 능력도 있는분 같은데10. ㄹㄹ
'23.3.25 6:49 PM (175.113.xxx.129)영유 교사 어떠세요?
11. ㄹㄹ
'23.3.25 6:51 PM (175.113.xxx.129)외국인학교 교직원이나 외국고위직 들어오면 정착 도와주는 업무도 뽑던데 그런거 알아보세요
12. ......
'23.3.25 7:00 PM (211.49.xxx.97)경력이 아깝네요.
13. ..
'23.3.25 7:42 PM (221.162.xxx.205)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요
요즘 중소도 안되는 작은 회사는 젊은 사람 인력난이라 나이많아도 뽑아요
딱히 체계도 없으니까요14. ㅇㅇ
'23.3.25 7:55 PM (49.175.xxx.17)자비로 간호학원등록해서 실습을 야간에 다니는걸로 해보세요. 직접 경험해보면 판단이 서겠죠. 회사그만두지말고 힘들겠지만 야간실습해서 자격증 따 놓으세요. 필기는 학원에서 자비인 경우는 시간줄여줘요
15. 원글
'23.3.25 8:05 PM (223.62.xxx.223)ㅇㅇ 님 야간에도 실습할 수 있군요.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ㅜㅜ 필기도 자비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말씀은 실습시간 말씀하시는 것 맞으실까요? 감사합니다
16. 실습시간
'23.3.25 8:35 PM (175.223.xxx.109)못줄여요. 필기는 아무것도 아니고 실습이 힘든데 실습은 병원에서 확인증 받는거라 못줄여줘요 줄여주면 바로 자격증 취소 병원도 처벌받아요
17. 모카
'23.3.25 9:43 PM (125.248.xxx.182)저 간조자격증있는데요 실습이 문제에요 직장다니신다면 4개월 풀로 토일 빼고 채워야하는데요 그리구 야간실습 구하는것도 힘들구요 학원도 주간위주로 실습보내서요 필기는 직장인도 할만해요
18. 모카
'23.3.25 9:44 PM (125.248.xxx.182)필기도 시간을 줄여준다는게 아니라 수업시간어 좀늦어도 인정해주고 좀 여유있다는 뜻이에요 국비에 비해서요.출석체크 매일해요
19. 진심 말리고싶네요
'23.3.25 10:43 PM (211.248.xxx.147)생각하는것보다 더 최악이예요. 진짜 왠만하면 말리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인생 최악의 경험을 해서요. 82에서 간조 검색해서 댓글들만 봐도 대충 알텐데 그랴도 감 못잡으면 해서 경험해야겠죠. 똥인지 된장인지...전 똥이었어요. 제 인생에서 제일 지워버리고싶은 1년이었습니다.
20. ..
'23.3.25 11:21 PM (118.235.xxx.72)딴소리이지만 보육교사실습 6주간도 인간의 바닥을 봤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에겐 미안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편견이 생길 정도로 양아치들이였어요
하물며 간호조무사 일년 실습기간 아이구ㅠㅠㅠ21. 그 경력에
'23.3.25 11:56 PM (49.171.xxx.56)조무사를 왜합니까...작은 사무직 회사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