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최고의(진정한) 동안 (웃김)
1. ove
'23.3.25 2:50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병원 환자가 반말을 찍찍해요
내가 화낼까봐 울직원이 내눈치를 막 보는데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나 젊어보이나봐 어린환자가 반말을 찍찍하네
좋아 아주 좋아
했어요2. 이어서
'23.3.25 2:53 PM (223.39.xxx.128)40후반일때인데
조카 훈련소 있을때 면회갔어요
언니 형부 여자조카(훈련병 누나)랑
이리저리 다니는데
조카 내무반 애들이 저를 가르키며 조카한테
니 누나냐고 ᆢ
ㅋㅋㅋㅋㅋㅋㅋ3. 쓸개코
'23.3.25 2:56 PM (118.33.xxx.88)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재밌네요.
4. 그 때는
'23.3.25 2:59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어, 나는 3학년 8반~
5. ㅡㅡ
'23.3.25 3:05 PM (106.102.xxx.87)헐.....
실화.
?6. ㅠ
'23.3.25 3:06 PM (118.235.xxx.193)엄마랑 둘째 오빠 군대면회갔는데 다른 훈련병이 엄마보고 누나인줄 ㅋ 저희엄마가 엄청 동안이셨어요 ㅋ
7. 누나
'23.3.25 3:07 PM (116.121.xxx.153)40중반쯤
누가 초인종을 눌러서 초등고학년인 큰애가 나가더니
바로 들어와서 엄마 계시냐고 한다고
그래서 제가 나갔어요
저를 보더니~아니 누나말고 엄만 안계셔?8. 이게
'23.3.25 3:11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언듯 보거나 처음 보면 동안으로 보이는데
실제 친해지거나 자주 보는 얼굴이 되면
다 제 나이로 보이더라구요9. ...
'23.3.25 3:12 PM (223.38.xxx.151)언뜻 보거나 처음 보면 동안으로 보이는데
실제 친해지거나 자주 보는 얼굴이 되면
다 제 나이로 보이더라구요10. 흥칫뿡
'23.3.25 3:13 PM (106.101.xxx.167)난 고등학교때 사모님 소리들었는데
그얼굴이 쭉 이어지긴했어요11. 저는
'23.3.25 3:19 PM (211.106.xxx.210)10살 아래 남동생이랑 배ㅣ화점에 갔는데 동생을 아들로보고
어머님이라고 여자점원이 부르더라구요
슬퍼라
슬퍼라12. 바다
'23.3.25 3:21 PM (211.36.xxx.139)제친구 상견례때 남편과 시어머니가 왔는데
친구엄마가 예비사위한테 너희엄마는 언제오시냐했대요ㅎㅎ13. ㅇㅇ
'23.3.25 3:2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송은이 과 동안
실제로 고등처럼보였는데
알고보니 30대 애기엄마
마스크가 큰일 하네요14. ..
'23.3.25 3:23 PM (39.7.xxx.165)저 엄마랑 사우나 가서 수다 떨고 있는데, 옆 사람이 둘이 친구냐고 물었어요
15. ᆢ
'23.3.25 3:33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맞네요. 동안타령은 나를 서비스하는 입장이 하면 믿지마세요. 무조건. 헬쓰장. 미용실 옷가게 백화점 등.
그리고 남동생 친구. 조카 친구. 아들 친구 다 스킵하세요. 갸들 눈 안좋아요. 건성건성 아무말 대잔치.
지나가는 행인들 무성의한 평가. 믿지 마시고
나를 지켜보고 평가하는 인간(여자라야 함)들이 동안이라야 인정.
옆집 아줌마. 직장 여자 후배. 시누이(비꼬는거말고)16. ㅇㅇ
'23.3.25 3:35 PM (49.169.xxx.11)애아빠랑 고딩아들 식당에 밥먹으러 갔는데 둘이 형제냐고 물어봤대요
울아들 억울해죽음 ㅎㅎ17. 아주가끔
'23.3.25 3:45 PM (121.133.xxx.137)있긴해요
제 가게에 자주 오는 모자지간
열번쯤 올때까지 누나?혹은 연상여친?
인가보다 했어요
가게 직원들도 다 그리 생각했구요
근데 그런사람 열에 아홉은 키작고 왜소18. ...
'23.3.25 3:59 PM (211.235.xxx.208) - 삭제된댓글누가 과도 초딩 4~5학년으로 보이던
대딩3학년 여대생 생각나네요.
짧은 컷 머리에 야구 캡
키 작고 마르긴 했어요.19. ...
'23.3.25 4:00 PM (211.235.xxx.208)누가 봐도 초딩 4~5학년으로 보이던
대딩3학년 여대생 생각나네요.
짧은 컷 머리에 야구 캡
키 작고 마르긴 했어요.20. …
'23.3.25 4:19 PM (59.15.xxx.225)근데 초딩들은 옷 어리게 입고 있으면 그냥 또래인가 하고 보더라구요. 초등부 보조교사 할때 초 저 아이들이
몇학년이냐고 ㅋㅋㅋ 6학년? 막 이랬어요.21. ker
'23.3.25 6:15 PM (180.69.xxx.74)40까진 언뜻 보면 그럴수도??
22. ㅋ
'23.3.25 7:45 PM (112.166.xxx.103)형님이 선생님인데 형님네 동네서 같이 가다가
만난 동네아주머니가
학생 데리고 가시냐고... ^^;;23. 흠
'23.3.25 10:10 PM (175.126.xxx.78)초인종 울려서 나갔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저보고 어른안계시냐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른인데요 라고 대답함
그때 나이 38세 였어요. 근데 뭐 사실 그닥 동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