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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준집 엘리베이터 공사한달간 한다네요

하필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23-03-24 21:47:17
제가 살던집 전세주고 전 숲세권으로 이사왔어요
20층인데 옆라인이랑 연결도 안되고
꼬박 걸어 다녀야 한다는데...

그집 유치원 다니는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배달도 안되고
장본거 들고 올라가야 되고
미안해 미치겠습니다

제가 살땐 입주자대표 엘리베이터 공사건으로 뇌물먹어서
그거 법적다툼 한다고 3년넘게 질질 끌더니
제가 전세주고 나오자 마자
공사 시작하니
맘이 너무 안좋네요
IP : 211.193.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4 9:48 PM (39.7.xxx.163)

    유모차 타고 다니는 나이가 아닌 게 다행이네요

  • 2. ..
    '23.3.24 9:51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럴경우 진짜 유모차 애기와 어르신들은 어쩐대요?
    어르신이야 두문불출하면 되지만 애들은 어린이집 어떻게 가는거죠?

  • 3. ....
    '23.3.24 9:51 PM (211.234.xxx.44)

    20층이면 너무 고생이긴 하겠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뭐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걸요..
    마음 무겁고 불편하셔도 그 세입자의
    몫인거 같아요....

  • 4. ...
    '23.3.24 9:52 PM (116.41.xxx.107)

    알고도 안 알려준거 아닌데요 뭘

  • 5. ker
    '23.3.24 9:54 PM (180.69.xxx.74)

    어쩔수 없죠
    우린 6주였어요
    미리 무거운거 다 사다두고
    가벼운 식재료만 들고 걸어다니고요
    하루 한두번 다니니 운동 되서 장점도 있었어요

  • 6. 777
    '23.3.24 10:13 PM (112.171.xxx.239)

    그런 경우 단기월세 구해서 한달 다른 데서 살기도 하더군요 알아서 하겠죠

  • 7. ...
    '23.3.24 10:42 PM (39.7.xxx.163)

    저희 아파트는 몇몇 사람들이 자기 집 앞에 의자 하나씩 놓아뒀어요
    체력 약한 사람들 오르내리다가 앉아서 쉬어갈 수 있게요

  • 8. .....
    '23.3.24 11:14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윗님 아파트에 좋은 이웃분들 많네요.
    서로 저렇게 배려하면 조금 덜 힘들겠어요.

  • 9. 작년에
    '23.3.24 11:16 PM (175.117.xxx.137)

    14층 엘베 공사했고
    이사했는데 이번엔 10층인데 공사해요ㅜㅜ
    그래도 지금 저는 10층까진 안쉬고
    씩씩대면서 올라오는데
    14층부턴 진짜 힘들더라구요
    중간중간 의자놓여져있으니 쉬면서 와야죠 뭐

  • 10. 모모
    '23.3.24 11:29 PM (222.239.xxx.56)

    저희는 85세 어머니가계셔서
    한달동안 근처 아파트빌렸어요
    어머니와 제가 거주하고
    제가 하루 한번씩 16층 저희집
    걸러올라가서
    필요한거 가져오고
    아주 고생했습니다

  • 11. 345
    '23.3.25 12:23 AM (68.33.xxx.97) - 삭제된댓글

    고생이네요

  • 12.
    '23.3.25 1:17 AM (49.169.xxx.39)

    말도안되요

    장은어떻게봐서 올라와요 ㅜㅜ
    맨몸은 올라가도 짐들고올라가는거랑
    아플때
    더울때. . .

  • 13. jac
    '23.3.25 8:01 AM (182.212.xxx.7)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이슈였긴한가봅니다.
    전재준 집으로 읽었어요ㅋㅋ
    ==
    전재준집?드라마 얘긴가??
    전재준 배우 집 얘긴가??
    ==
    ㅋㅎㅋㅎㅋㅎ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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