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자리에 앉아 발 내밀고 앉아 있는 젊은 여자
발을 좀 넣어달라고 말했더니 발을 앞으로 더 쭉 내밀어요
손톱마다 색깔별로 마녀처럼 붙여놓고 핸펀만 하며 못들은척 했어요
어이없어서 다른 칸으로 옮겨왔어요
저는 저여자애 또래 대학생 엄마입니다
저런 애들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1. 못배운
'23.3.24 9:31 AM (223.38.xxx.172)천민은 답 없어요.
2. 진상
'23.3.24 9:32 AM (220.117.xxx.61)다시 볼 사람 아니라고 막하는 사람은
여기서 악플 다는 사람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맞아요.3. @@
'23.3.24 9:34 AM (222.104.xxx.4)지네 엄마가 그렇게 지나가가 발에 걸려 넘어져봐야 경각할듯 ㅡㅡ;
걔네들은 노답이어요4. ㅇㅇ
'23.3.24 9:36 AM (58.234.xxx.21)지나가는 사람 발에 밟혀봐야 정신 차릴려나...
나랑 동동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첫댓님처럼 천민이고 생각하세요5. 똥
'23.3.24 9:37 AM (118.235.xxx.144)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해야죠.
6. ...
'23.3.24 9:3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참 못배운거 티내네 라고 말하며 옆칸으로 가기
7. 젊은애들
'23.3.24 9:37 AM (211.200.xxx.116)여자남자 똑같아요
못되고 싸가지없고 못배워먹은 애들있어요
큰소리로 통화를 한시간이상 하는것들 ㅡ 지는 이어폰끼고 고래고래 통화 ㅡ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며 20대 혐오증 생길거같아요8. 그
'23.3.24 9:39 AM (223.38.xxx.241)부모가 못가르친거
쌍놈집안에서 무슨 예의를 가르치겠어여.9. ker
'23.3.24 9:40 AM (180.69.xxx.74)걔가 못된거죠
보통 아이들 안그래요10. 조심
'23.3.24 9:4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그냥 그 자리가 불편하면 피하는게 맞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뭔가를 요청하거나 불만을 얘기하다가 봉변당할 수 있어요. 세상이 참...11. 플랜
'23.3.24 9:43 AM (125.191.xxx.49)유튜브 보니 지하철에서 담배 피는 청년
음악 크게 듣는 젊은 여자등듬 많더라구요12. ...
'23.3.24 9:43 AM (1.241.xxx.220)전 얼마전 지하철에서 다리 한쪽을 반대쪽 무릎에 4자로 올려놓는거 있잖아요.(다리 꼬는게 아니라 발을 무릎에) 그럼 진짜 옆사람에게 신발 바닥이 닿을랑 말랑 하거든요.
한줄에 청년도 젊은 여자도 둘 다 그러고 있는데
사람들 우르르 타서 앉으니 청년은 바로 내리더라구요. - 이게 당연히 맞는건데
제가 바로 옆에 앉아도 꿋꿋히 발 안내리고 있더라구요.
옆에 친구보고 청년쪽으로 한칸 가달라고 했어요. 옆에 다리 때문에 라고 다 들리게 말하니까 움찔하면서도 안내리더군요. ㅎ13. ,,,,
'23.3.24 9:45 AM (59.22.xxx.254)정신적으로 많이 아픈아이인가보다 하고 피하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14. ...
'23.3.24 9:51 AM (121.163.xxx.181)저도 비슷한 여자를 봤는데, 약간 혼잡한 지하철에 남친이랑 서있는 젊은 여자였어요. 남자는 가장자리로 붙어있는데 여자는 그 앞에 서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서 주변 지나다니는 사람들 못 다닐 정도의 위치에 붙박이처럼 서있는 거에요. 약간 화난 표정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서 피해서 다른 데로 갔어요.
15. 콱
'23.3.24 10:10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밟아버려요 실수로 밟은척 사과하시고..
16. ㅇ
'23.3.24 10:12 A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그런데 그렇게 피하기만하면 어떻게 개선이되나요,?
82가 그렇게 연약한 여자들사이트는 아닐텐데
그냥 봉변안 당하는게 상책? 간이 작아서 나도
그렇지만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분은 없네요.ㅠ17. ,,,,,,,,,
'23.3.24 10:14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더러워서 피해야죠.222
18. ,,,,,,,,,
'23.3.24 10:15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빨리 피하는게 ,,,,,,,
19. ,,,,,
'23.3.24 10:19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피하는게 현명한거같아요. 그 젊은여자 더 심각한 사람한테 봉변당할거예요. 불쌍한 사람이지요
20. 피해야죠
'23.3.24 10:21 AM (108.172.xxx.229)정상적인 시람의 반응이 아니네요.
죽전역의 칼부림도 제정신이면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제 정신 아닌 인간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21. ㅇㅇ
'23.3.24 10:24 AM (185.80.xxx.236) - 삭제된댓글예전엔 뭔가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나한테 왜 난리인가, 왜 날 무시하나 싶어서
기분이 엄청 상했는데,
곰곰이 저를 돌아보면 단점이란 게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니더군요...
윗님 말대로 저런 애들은 그런 단점을 나한테만 보이는 게 아니라 딴 데 가서도 고따구로 하기 마련이라
봉변 당하는 일 있을 거임.22. ...
'23.3.24 10:39 AM (110.12.xxx.155)아무도 주의 주지 않고 그냥 지나치니까
저런 애들이 고쳐지질 않지라고
얼마전까지 저도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런 애들은 더러울 뿐만 아니라 무서워서 피하게 돼요.
핸드폰 모서리로 어르신 머리 내려치던
미친뇬도 있었잖아요.
신고할 만한 일은 지하철 차량번호 찍어서
호선별 고객센터로 신고해주려구요.23. 진짜
'23.3.24 10:40 AM (211.104.xxx.48)저 아줌마인데 지하철서 저러고 있거나 다리 꼬고 있는 건 죄 젊은 여자들. 왜죠?
24. 별별
'23.3.24 11:14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한칸 에스컬레이터 뒤에서 60대쯤 여자분
숨소리내며 등뒤 바짝붙어있어
이상하다 했는데
서있는 제몸을 밀치듯만지며
앞으로 지나감.
왜만지냐하니 너 미쳤냐?이러며 가네요 ㅜ
이런인간 어떻게하나요25. 그냥
'23.3.24 12:52 PM (49.164.xxx.30)미친년이죠..무시가 답입니다
26. ,,,
'23.3.24 1:42 PM (118.235.xxx.133)우리 동네에도 그런 애 있는데 그냥 못 배우기도 했고 약간 경계선 지능이나 adhd 같은 게 있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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