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버릇 안 좋은 남편..
택시타라고 해도 고집에 돈아깝다고 버스타서 경기도 외곽에서 오는 택시비, 시간 쓰고 와요.
안 고쳐져요.
자기 주장도 없이 맹해서.. (저는 이렇게 믿고 싶지만) 친구 제안 거절 못해 여자나오는 노래방 갔다가 거짓말하는거 딱 걸렸어요.
주 6일 술마셔요.
그외에 대기업이라 돈은 따박따박 벌어오는데. 대출금, 시댁에 퍼주느라 생활비 쥐꼬리..
성격은 그냥 시키면 다 하는 정도..
이혼할 이유가 충분한거죠?
1. .....
'23.3.23 11: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러다 퍽치기, 아지랑치기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ㅉㅉ
술버릇은 계속 심해질 뿐 덜해지는 것 없어요. 이혼 불사 술 끊게 만드셔요. 그래야 계속 같이 살아도 님이 편해져요.
주6일 술 쳐마시는 거면 남한테 휘둘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술이 좋아서 저러고 사는 거.2. ....
'23.3.23 11:0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러다 퍽치기, 아리랑치기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ㅉㅉ
술버릇은 계속 심해질 뿐 덜해지는 것 없어요. 이혼 불사 술 끊게 만드셔요. 그래야 계속 같이 살아도 님이 편해져요.
주6일 술 쳐마시는 거면 남한테 휘둘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술이 좋아서 저러고 사는 거.3. 미친ㅅㄲ들
'23.3.23 11:45 PM (211.220.xxx.8)여자나오는 노래방에 가자는 전국 친구 모임이라도 있는지 울집 남편포함 여자나오는 노래방은 꼭 친구때문에 따라갔데요. 등신들...
차라리 버스타는게 안전해요. 택시타고 폰분실 지갑분실 내려서 골목에 누워자는 제 남편보다는 버스다니는 큰길로 다니며 보는 눈 많은데로 다니는게 나을듯이요. 아직 애 없어요? 없으면 그냥 이혼하세요. 안고쳐져요. 술쳐먹는거 좋아서 몰려다니는거에요. 끌려다니는게 아니라요.4. 미친ㅅㄲ들
'23.3.23 11:48 PM (211.220.xxx.8)성격은 그냥 시키면 다 하는 정도..
근데 님이 시키는건 안하죠? 술 많이먹지 마라. 택시타라..그런건 안하고 여자나오는 노래방가자 술먹으러 가자. 이런건 친구가 시키는거 다 하고요. 잘 생각해보세요...5. 허허허
'23.3.23 11:57 PM (116.40.xxx.176)애 있어요.. 양육권 제가 가지고, 차(시세2000만원), 집전세 보증금 5000만원, 양육비100만원 요구하려는데 가능할까요? 딱 세기 받고 그냥 내인생 새로 시작하고 싶어요.
6. 허허허
'23.3.23 11:58 PM (116.40.xxx.176)살고싶어서 이혼하고 싶은데. 제가 애 낳고 경단녀라… 제가 원하는데로 협의가 될지 의문이에요…
7. 일단
'23.3.24 12:14 A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직장부터 구하셔야 아이데리고 살수 있지 않을까요?
경단녀라고 하셔서.. 무턱대고 이혼후 아이랑 생계가 걱정이네요. 양육비를 잘줄지 어떨지.. 이혼 소송기간에도 먹고는 사셔야하니.. 일단 직장부터 구하시고 아이도 봐줄분? 맡길곳 찾으셔야 이혼에 유리합니다8. 진짜
'23.3.24 3:03 AM (180.229.xxx.203)이혼할맘 있으면
준비 철저히 하셔야함.
앞으로 일할 각오부터 하시고
협의가 되면 다행 이고요.
술로 인한 사고를 다 기록 하세요.
일기 처럼요.
카톡 같은거 있음 더 좋고요.
애기는 어릴수록 양육권 엄마한테 유리해요.
대기업인데 100만원 충분히 받죠.
술로 반복되는 사고는
더하면 더하지
절대 줄지 않아요.
황당한 꼴도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