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각없는 자식에게 등떠밀어서 결혼시키는 이유가요?
결혼을 해야하고 결혼 닥달을 해
결혼시키는 부모. 보통 다 그런가요?
1. ...
'23.3.23 9:15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그런다고 결혼하는 자식도 이상
본인 인생을 그렇게 결정하나요?2. 예전엔
'23.3.23 9:15 PM (14.32.xxx.215)그랬죠
그래도 왠만하니 했지 싫으면 결혼을 어떻게 하나요
제가 그렇게 결혼해서 그럭저럭 살아요
안그랬음 히키고모리 됐을걸요3. ㅇㅇ
'23.3.23 9:15 PM (133.32.xxx.15)35살 넘어서 못생기고 일반 회사다니고 집도 부자아닌 배나온 일반남자랑 선보고 차여보면 압니다
4. 봄99
'23.3.23 9:21 PM (119.70.xxx.142)옛날에는 얼글도 안보고 결혼했다면서요.
옛날얘기죠.
요즘은 안그러잖아요.5. 모자라 보여서?
'23.3.23 9:21 PM (211.234.xxx.195)자식에게??가 아닌 자식을!!
6. 우리보모님도
'23.3.23 9:21 PM (39.7.xxx.138)그렇게 좀 해주시지...
딸래미 병간호하느라 연애도 못하게 하고
둘다 떠나시니
이세상에 혼자만 남았네.
푸시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7. 결혼만큼은
'23.3.23 9:24 PM (116.122.xxx.232)본인이 결정해야 후회가 안 남아요.
해도 안 해도8. ㅁㅁ
'23.3.23 9:29 PM (125.240.xxx.132)부모님이 얼른 치워버려야한다고 등떠밀어서 결혼한 내 친구.
얼마나 예쁘고 선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어디서 인성도 외모도 형편없는 자를 데려다가..
결국 몇년못가 이혼하고 부모한테 구박받고 혼자 애키우느라 꿈도 못피워보고
아이는 커보니 아비와 똑같은 인성.
72년생 얘깁니다.9. 결혼
'23.3.23 9:43 PM (39.7.xxx.130)강요하는 집보면 탈출구 없는집이던데
딸능력있고 집잘살면 오히려 가지말라함10. ..
'23.3.23 9:44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39님, 등 떠미는 부모도 그 의도 나름이에요.
11. 내경우
'23.3.23 9:54 PM (218.154.xxx.24)본인들이 가성비좋게 덕보고 싶어서죠
지원은 절대 안하고 키우고선
등떠밀어 결혼시켜 돈뜯고싶은
부모지만ᆢ재수없어12. 헐
'23.3.23 9:58 PM (223.62.xxx.26)저희 부모님 둘다 전문직
저 여중여고여대 나와 연애 빵번
나름 얼굴은 괜찮은편 극 게으름
부모가 뚜 동원해서 조건맞춰 둥 떼밀어 보냄
지금도 전업인데 평생 도우미쓰고 게으르게 잘 살아요13. .....
'23.3.23 10:05 PM (27.119.xxx.4)223. 62님은
남자 조건이 좋죠?14. ㅇㅇ
'23.3.23 10:05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223 62 님 찌찌뽕 ㅋㅋㅋㅋ
15. ㅁㅁ
'23.3.23 10: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헐님같은 등떠밀림이 체질에 맞는분이
존재하니 부모도 등 떠밀어보는듯요16. 아들도
'23.3.24 6:36 AM (113.199.xxx.130)그렇죠
집에 결혼안한 자식이 있으면 숙제 안한 느낌
결혼까지 시켜야 부모로서 내 할일 다했다 여기는 세대라서요
요즘은 여기 글들만 봐도 결혼안해도 된다~~~하지만
어르신 세대는 그게 아니었답니다요
또한 혼자 늙어가는 자식보는게 뭐 좋겠어요
좋은 배우자 만나 가정 꾸리고 잘 사는게 좋은거죠17. ㅇㅇㅇㅇ
'23.3.24 9:16 AM (211.192.xxx.145)공부 싫어하는 자식 왜 등 떠밀어서 시키는데요?
18. ㅇㅇ
'23.3.24 10:21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비혼거려봤자 공유가 결혼하자면 전부 합니다 즉 결혼은 아한게 아니라 못한것